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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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영화축제 '서교필름위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1 서교필름위크’ 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 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 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 (GV)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 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영화와 자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 나눈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이해 시민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일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했다” 며 “다양한 영화와 행사에 참여하며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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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ㆍ장애인 청소년 잠재된 미술재능 발굴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부터 12월 한달 동안 서울시가 지원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 청소년들의 미술교육 사업의 결과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서도 사업에 참가한 저소득층ㆍ발달장애 청소년의 1년 간의 활동을 온ㆍ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시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 전시 (A Whole New World), ▲서울시 ‘발달장애청소년ㆍ저소득층 미술영재 교육 사업’ 연합전시 (NEXT LEVEL)가 진행된다. 현장 전시 종료 후에도 학생들의 작품이 기록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서류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미술영재 장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컨설팅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전문 교육 지원이 이뤄지고,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은 3년째 운영중이며, 서류전형 및 실기 시험을 통해 60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을 선발돼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과 발달장애 청소년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 공백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이 가진 미적 특성 (성향) 과 미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부모 워크숍 및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미술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술에 재능있는 저소득층 및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통해 미술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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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사람 냄새 나는’ 인문학 콘서트[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갈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지혜의 숲’ 을 지향하는 인문학 축제가 오는 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강연이 개최되고, 인문학 강의와 함께 피아노 크리에이터 김광연 연주,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등이 참여하는 ‘예술로 만나는 사람, 관계’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는 인문학 콘서트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우리생활’ 을 주제로 시민 참여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60점을 선정해 전시하며, 이번 행사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 중계한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시민들 간의 교류 속에서 ‘사람’ 과 ‘연결’ 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며 “이번 행사가 고단했던 한해를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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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 수상작 14편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2021 서울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 의 선정작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9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길상사’ 를 담은 신승희 님의 ‘기도’ 를 포함한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미래유산 사진 공모전’ 은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서울의 추억을 켜켜이 간직한 미래유산을 담은 사진들을 선정해 시민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신승희 님의 ‘기도’ 는 길상사에서 아침 햇살을 배경으로 시민이 기도하는 모습을 균형감 있게 표현해 일상 속 미래유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고,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은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 및 서울 미래유산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수상작은 엽서로 제작돼 명동관광안내센터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미래유산’ 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ㆍ현대 서울의 유산이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9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돼 있고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진행된 3건의 공모전을 비롯해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서울미래유산관’ 운영, 답사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주용태 문화본부장은 “매년 개최되는 미래유산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될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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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협동조합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국제협동조합연맹 (ICA,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는 ‘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 (World Cooperative Congress)’ 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설립 125주년과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1천여 명의 협동조합인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3일간의 본 대회 기간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대사회 문제 해결방법과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협동조합 위기대응 및 발전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또한,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협동조합들의 우수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협동조합 혁신 박람회’ 도 1일~3일까지 열리며, 서울시를 비롯한 5개 협동조합이 박람회에 참여해 서울시의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 및 우수사례 등을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이후에도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의 협동조합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현장체험과 정부기관 글로벌 원탁회의 등이 개최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국내에선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협동조합대회는 서울의 우수한 협동조합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며 “나아가 국제협동조합연맹 125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대회에서 협동조합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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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해ㆍ남진 등과 함께하는 청춘극장 콘서트[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 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청춘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ㆍ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전국노래자랑’ 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 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 로서 “나 역시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코로나 사태지만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굳건히 이겨낸 관록 있는 세대이니 만큼 분명 이번에도 후대에게 좋은 본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슬기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며 행사를 앞둔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각 출연자의 무대 뿐만 아니라 MC 송해 씨가 각 출연자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으며, 길어지는 코로나 속에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 관객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고, 현장 관람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모든 공연은 유튜브 ‘청춘안방극장’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행사를 마련한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긴 코로나 시대를 보내시느라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특별한 연말행사를 준비했다” 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청춘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길 바라고,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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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자산 활성화 모색' 정책 심포지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건축자산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과 활성화 방안 모색’ 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서울건축자산 진흥계획에 따라 추진해온 서울건축자산의 가치와 활용 사례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 심포지엄은 ▲건축자산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근ㆍ현대 건축자산의 변화와 활용, ▲산업건축자산 기록화와 재생사례, ▲지속가능한 건축자산의 데이터 관리방안 등 서울건축자산의 우수 활용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 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서성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보존보다는 활용에 더 중점을 둔 서울건축자산은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레트로 유행과 더불어 밀레니엄 세대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며 “오래된 건축물의 가치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앞으로 건축자산을 잘 관리하고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들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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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산과 대도시’ 비대면 국제회의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UN 해비타트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유산과 대도시’ 를 주제로 비대면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회의에는 해외 15개국 이상 30명 이상의 도시, 유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국제사회는 21세기 대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유산 보호관리에 대한 정책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고, 이번 서울 국제회의는 향후 유산과 대도시의 현황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를 수립하고 새로운 유산의 개념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서울시는 UN 해비타트가 선정한 대도시 중 하나이자 세계유산 보유 도시로서 금번 회의를 주최해 지속가능한 대도시를 위한 국제사회의 유산 관리 노력에 동참하고 우수사례로 서울시 한양도성의 관리사례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등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에는 ‘유산과 대도시’ 에 대한 배경 설명 및 서울, 런던, 파리 등 12개 대도시의 사례연구가 발표되고, 12월 2일에는 대도시 유산 정책으로 서울시의 정책이 소개되고 주제별 전문가 토론이 병렬 세션으로 진행되며, 일반 청중에게는 유산을 주제로 세부적으로 토론하는 세션이 진행되고 이후 회의 내용의 정리와 내년 사례연구 등 향후 과제를 논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7월 UN 해비타트와 사업의향서를 체결했고,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백운석 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서울시의 우수한 유산관리 정책이 국제사회에 알려져 앞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회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사전등록을 한 사람들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한양도성 누리집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사전등록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 회의 링크가 전송되며 회의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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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수 이영지' 서울홍보대사 위촉ㆍ미니콘서트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가수 이영지씨를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위촉을 기념하는 미니 콘서트가 함께 개최됐고, 이영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SNS,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의 대표 아이콘으로 서울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홍보대사 위촉식 및 미니 콘서트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되며, 신규 홍보대사 이영지는 ‘낮 밤’ 을 비롯해 총 세 곡을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돼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매년 서울홍보 대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그 중 ‘청춘어람’ 은 서울홍보 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클래스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오는 12월 15일부터 3일 간 서울시 유튜브에서 ‘2021 청춘어람-기대해! 우리의 서울’ 이라는 주제로 3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며, 2021 청춘어람 1편에서는 신규 홍보대사의 첫 활동으로 이영지가 거리로 나가 서울시 청년들과 함께 미래의 서울지도를 만드는 로드 예능 ‘서울영지도’ 를 공개한다. 윤종장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의 미래는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서울청년의 대표로 이영지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과 서울을 잇는 접점에서 청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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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립 국제협의체 'WeGO', 중남미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 도시 분야 최초ㆍ최대 국제협의체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 가 ‘라틴 아메리카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 워크숍’ (Latin America Smart Cities Network (LASCN)) 을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디지털 도시 계획’ 을 주제로 열리며, 서울시와 브라질ㆍ멕시코ㆍ에콰도르ㆍ도미니카 등 10개 중남미 도시 스마트 시티 관계자 70여 명이 화상회의로 참석한다. 특히, WeGO는 중남미 스마트 시티 개발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시티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ㆍ기술을 교류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공유 워크숍을 기획했고, 스마트 시티에 대한 수요가 활발한 중남미 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서울시는 앞서 LASCN 네트워크를 통해 멕시코시티에 다산콜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한 바 있고, 멕시코시티는 이를 벤치마킹한 스마트 행정민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관련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할 예정이며, WeGO도 지난 2018년 WeGO 남미 지역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스마트시티 국제협력 플랫폼이자 연결자’ 로서 남미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23년 열리는 제6차 WeGO 총회엔 남미를 대표하는 도시인 상파울로 (브라질)와 멕시코시티 (멕시코)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어 멕시코시티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서울시 강지현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중대한 현존 과제에 직면한 중남미 도시에게 WeGO와의 협력은 그 해결책이 될 것이다” 며 “세계 200개 이상 도시ㆍ기관ㆍ기업으로 구성된 WeGO의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와 서울의 선진 스마트도시 정책ㆍ기술이 중남미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박정숙 WeGo 사무총장은 “WeGO가 보유한 5개 세계 지역사무소 (동아시아, 유라시아, 지중해, 중남미,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도시ㆍ기업 등 스마트 도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세계 스마트 시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