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사회복지현장의 리더들이 급변하는 미래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사회복지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울시 사회복지관 관장들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포럼 (이하 포럼)' 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 복지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 (동작구 대방동) 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강석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과 서울시 소재 99개 사회복지관 관장들이 참여한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민들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돌봄SOS서비스를 확대해 맞춤형 건강 돌봄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5대 돌봄서비스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와 5대 돌봄연계 서비스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를 제공 중이다. 특히, 시는 이러한 기존 돌봄서비스에 더해 고령화 등으로 급...
[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은 제18회 전국 장애인도예공모전에 참가할 장애인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등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1작품 당 출품비 1만 원과 설치 의뢰비 2만 원을 부담해야한다. 또한, 창작 도예 영역과 생활 도예 영역으로 구분해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완성된 작품을 근거로 출품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아울러,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출품자에 한해서 작품 설치...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45세 이상의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신 ICT (정보통신기술) 를 활용한 운동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복지관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ICT 활용 운동은 고령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하고 신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볼링, 양궁,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상상누림터 스포츠존’ 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상상누림터’ 는 KOVACA가 문화...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재단) 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ㆍ꿈나래통장 참가자 (이하 통장 참가자) 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 주거금융 (주택임대차보호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교육 8회, 특화교육 (주거, 창업) 8회로 구성됐으며, 작년 12회 (금융교육 3회, 특화교육 9회) 에서 16회로 확대됐다. 특히, 통장 참가자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교육이 2022년 3회...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물품 제공실적인 684억 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제공실적 700억 원을 목표로 취약계층 ‘기회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시ㆍ도별 기부 물품 제공실적을 보면 전국 1위인 경기도는 전년도 629억 원에서 684억 원으로 55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이 같은 실적 배경으로 푸드뱅크ㆍ마켓 사업에 대한 도와 시ㆍ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경기광역푸드뱅크와...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복지재단) 은 공공복지현장의 위기사례 개입에 있어 표준화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위기사례대응매뉴얼과 복지현장대응 컨설팅 사례모음집 '알아두면 꼭! 쓸 일 있는 현장사례' 를 제작했고 타 시ㆍ도 기관의 요청에 따라 2월 전국 시ㆍ도로 배포해 서울시 사례를 전국 단위로 확산코자 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복지현장 (동 주민센터 등) 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광역 단위 컨설팅인 ‘복지현장대응 컨설팅 사업’ 을 2021년 ...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2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의 3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급증한 디지털플랫폼 노동 중 하나인 배달 노동의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날로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 데 따라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책이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 2,000명보다 30% 늘어난 총 2,600명 (배달노동자 1,300명, 중소사업주 1,300...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민간자원과 협력해 2,500명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11년 간 사노피 (백신 후원 기업)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감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의 대책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한 지 41일 만에 397명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접수하고 218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어제 (4일) 오전 9시 기준 긴급복지 핫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복지 분야 전화 (문자메시지 포함) 는 모두 397명으로 이 가운데 핫라인 (휴대폰) 은 226명, 120콜센터는 171명이라고 전했다. 도는 397명 중 218명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