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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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글로벌 기업 협력 통해 K-스타월드 완수' 의지[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버스킹ㆍ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성공 개최 및 하남시 투자유치조사단 국외 출장 성과로 입증한 하남시의 문화예술 역량에 대해 소개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완수 의지를 14일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데니스 차우 (Dennis Chau) 넷플릭스 APAC (아시아태평양)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 역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K-팝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를 언급하며 하남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월례회의에서 “우리시는 권역별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진행하는 버스킹과 주최측 추산 약 10만 명이 다녀간 바비큐 비어 페스티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의 문화예술 역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 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저력을 K-스타월드와 연계해 하남시가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K-스타월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저를 포함한 하남시 관계공무원,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조사단이 UAE 두바이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계적인 공연장과 영화 촬영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며 “특히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 스튜디오인 ‘파인우드 스튜디오’, 최첨단 AI디지털 기술이 활용된 ‘아바 아레나’ 공연장 등을 방문해 파트너십 구축의 전기를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최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메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 ’와 글로벌 공연장 건설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며 “우리시는 MSG 스피어, 파인우드 스튜디오 등 글로벌 최대 기업의 관심을 받는 만큼 직원 여러분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특히, 데니스 차우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소비자 행동변화가 이뤄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시장 판도는 급변했다” 면서 “특히 OTT 시장은 스트리밍 활용도가 늘어나는 등 지난 3년 간 급성장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주요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등장해 큰 인기를 누렸고 이는 한국 콘텐츠의 해외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세계 각국에서도 한국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부연했다. 끝으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정책 완수 의지와 어느 도시보다 훌륭한 수변도시의 입지 강점이 있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서 “하남시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K-콘텐츠를 생산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고 덕담을 건넸다. 이 밖에, ‘해리포터 시리즈’, ‘겨울왕국’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 및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 연출을 맡은 박원빈 감독도 이날 강연에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할 의사를 피력했다. 박원빈 감독은 “K-스타월드에 조성되는 글로벌 영화제작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양성된 인재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 시상식에서 음향 부문 상을 받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 며 “저 역시 K-스타월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중점 사업으로 미사아일랜드 (미사섬) 90만㎡ 부지에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영상문화 복합단지, 테마파크 (마블시티)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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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서울로 성지 투어 떠나볼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 (2023 BTS FESTA) 를 맞아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주요 명소 13개가 포함된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방탄투어 명소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찾던 장소,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등 주요 콘텐츠 촬영지였던 서울의 명소들을 엄선했으며, 이번 서울방탄투어 지도에는 장소별로 연관성 있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을 함께 제공했고, 지도 내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링크까지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오는 17일, 여의도 행사 현장에서 서울 홍보부스 (Seoul in Purple) 를 운영하며,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는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에 등장하는 7개 장소를 방문해서 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뒤,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형 이벤트다. 아울러, 서울 홍보부스 (Seoul in Purple) 방문 시, 서울방탄투어 지도와 함께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 등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방탄소년단 상품과 서울관광재단에서 준비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정보를 비짓서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울을 방문할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홍보할 예정이며, 오는 12일부터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가 보랏빛으로 물들 예정이고,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를 상영돼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덧붙여,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멤버 RM이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에 직접 참여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방탄소년단 대표곡으로 구성되는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 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으로는 BTS 히스토리 월, 무대 의상 전시, 방탄 가족사진전,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이 밖에, 서울시는 행사와 관련해 하이브, 영등포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현장 안전 관리, 인파 관리,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및 해외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16일 14시에 하이브, 영등포구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서울시 관계부서와 행사 전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조성호 시 관광정책과장은 “2023 BTS FESTA는 지난 5월 초 서울페스타 2023에 이은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이벤트” 며 “방탄소년단 팬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 권혁빈 팀장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팬들이 FESTA를 즐기기 위해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로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행사로 인해 오는 17일 14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가 전면 통제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이 17일 12시부터 모두 우회 운행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행사 종료시간에 맞춰 지하철 5ㆍ9호선 및 신림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도 집중 배차할 계획이고,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TOPIS) 누리집 및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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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본격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에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신진 (新進)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직무 현장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양질의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경기도자미술관은 6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예술 자원을 활용한 도자 융합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술관 내 예술교육 담당자, 지역 내 예술전문가 등과 교육 자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영무 경기도자미술관장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 도민이 양질의 문화ㆍ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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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단독 콘서트 연계 프로모션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월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단독 콘서트인 ‘SUGA | Agust D TOUR ‘D-DAY’’ 에 참가해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3일 간 진행 예정인 태국 방콕 콘서트와 16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싱가포르 콘서트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K-POP 팬들을 만나고,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SUGA | Agust D TOUR ‘D-DAY’’ 는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로, 앞선 북미 투어가 일찌감치 전 회차가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외신들의 극찬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콕ㆍ싱가포르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기존 2회에서 3회로 콘서트 일정이 추가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방콕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싱가포르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콘서트 주요 수요층인 관객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콘서트 현장에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Pick up your soul,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 ‘Pick up your soul, SEOUL!’ 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관련 있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장 가고 싶은 곳을 투표하는 이벤트로, 콘서트 방문객의 니즈에 맞춰 ‘성지 순례’ 가 가능한 서울의 장소를 소개함으로써 관심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관광 홍보부스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밝은 색깔과 디자인을 활용, 개성 있고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며,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Z세대를 겨냥해 서울 유명 관광지들의 현지 느낌을 살린 요소들을 배치하고, 포토부스를 만들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축됐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밖에, 에어비앤비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4위에 올랐을 정도로 관광객들의 니즈가 커진 도시며, 이를 토대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적극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1팀장은 “지난 3년 간 서울에 오고싶어도 올 수 없었던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엔데믹을 맞아 그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며 “2023년, 바로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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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23 서울시합창단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 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 (Petit)’ 를 담은 쁘띠 콘서트는 서울시합창단이 지난 2019년부터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곡, 오페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합창단원들의 솔리스트 기량을 선보이는 예술무대로, 지난해에 이어 선보이는 '가곡시대' 는 시 (時) 가 있는 무대 (臺) 를 뜻하며 쁘띠 콘서트 안에 ‘가곡’ 으로만 구성되는 시리즈다. 특히, 이번 '가곡시대' 는 100년의 세월을 품고 함께 해 온 우리 가곡을 시대 흐름으로 풀어내며, 공연 양일마다 연주곡이 다르고, 아나운서 출신 이금희가 해설자로 나선다. 또한,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의 독ㆍ중창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가곡 시대' 의 입장권은 전석 4만 원이며, 세종문화티켓에서 구매가능하고,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가곡 (歌曲) 은 시와 음악이 결합된 노래장르로서 동ㆍ서양을 막론하고 예술의 가장 근원적인 현상 중의 하나며, 가곡이 전성기를 누리던 1980년대를 기준으로, 공연 첫 날은 1930년대부터 1970년대, 둘째 날은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우리 창작 가곡을 연주하며 시와 곡에 담긴 우리 가곡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가곡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시와 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말하기를 테크닉이 아닌 태도로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유명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자로 특별히 참여해 우리 가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덧붙여, 우리 가곡의 말과 노래를 글로 풀어낼 윤석미 작가 (KBS Classic FM 노래의 날개 위에) 의 참여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밖에, 말을 잘하는 진행자와 노래를 잘하는 서울시합창단 단원들, 글을 잘 쓰는 작가가 삼박자를 이룬 이번 '가곡시대' 는 우리 가곡의 흐름을 짚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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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 김예진 한복 모델 2차 오디션 심사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2023년 ICCT와 함께하는 김예진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 이 지난달 27일,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 가수 김장훈, 모델 이하진, 국악신문사 김태민 대표, 오션스인터내셔널 안성민 대표 그리고 김예진 한복 명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에 합격한 모델들은 최종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하면 모델료, 의상, 헤어, 메이크업 제공과 함께 국내ㆍ외 패션쇼 참여 등 향후 주요 종편 및 공중파 방송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아주 특별한 행사에 초대돼 매우 기쁘다" 며 "양천문화재단도 좀 더 세밀하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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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일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행사는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 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백다방TV’ 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ㆍ역동적 산업문화 공간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시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 명칭을 ‘뷰티풀파크’ 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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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관현악 입은 농악' 동시대의 전통예술 말하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13일 전통예술의 동시대적 탐구를 엿볼 수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3 관현악 시리즈 '전통과 실험-풍물' 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관현악 시리즈 '전통과 실험' 은 2022년 김성국 단장 취임 이후 ‘명연주자 시리즈’ 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시리즈 공연이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특히, '전통과 실험' 은 위촉 작곡가들이 우리의 전통예술 중 엄선된 하나의 공통 주제를 연구하고 실험한 창작곡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또한, 2022년 공연 '전통과 실험-동해안' 은 ‘동해안 별신굿’ 을 주제로 작곡가 김대성, 토마스 오스본, 손다혜, 정 혁이 작곡한 위촉곡과 김성국 단장의 명곡 ‘춤추는 바다’ 를 선보였다. 아울러, 올해 선보일 2023 관현악 시리즈 '전통과 실험' 의 주제는‘ 풍물 (농악)’ 으로, 위촉 작곡가들은 ‘풍물 (농악)’ 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더불어, 올해는 위촉 작곡가로 임준희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도널드 워맥 (하와이대학교 교수), 장태평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 참여하고, 거문고 연주가 허윤정 (서울대학교 교수) 과 최고의 사물놀이팀 ‘사물광대’ (박안지, 김한복, 신찬선, 장현진) 가 협연자로 나선다. 덧붙여, 위촉곡들로 구성되는 1부 무대에서는 임준희 작곡가의 관현악곡 '혼불8-맥 (脈)', 도널드 워맥 작곡가의 거문고 협주곡 'Black Dragon', 장태평 작곡가의 관현악곡 ‘춤꽃’ 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국악의 거장 박범훈 작곡가의 명곡인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을 무대에 올린다. 이 밖에, 일반적인 공연에서 신모듬은 주로 ‘3악장 놀이’ 만을 연주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전 악장을 연주한다. 한편, 우리의 전통예술인 ‘풍물 (농악)’ 이 관현악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할 올해의 공연 ‘2023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풍물'’ 에 기대가 모아지며, 입장권 가격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고,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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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차원 관광약자 추천 사찰 여행정보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곳곳의 사찰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가운데,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가볼 만한 서울 사찰 다섯 곳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서울다누림관광’ 채널에서 소개하는 이번 사찰 여행 정보는 장애인, 고령자, 영ㆍ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사찰 세 곳과 이색 풍경을 가진 사찰 두 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이 선정한, 경사로 및 손잡이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서울 內 사찰 3곳을 소개한다. 특히,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는 전철 9호선 봉은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고, 신라시대 794년에 견성사란 이름으로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1941년부터 현 위치에 대웅전 등 재건을 시작해 오늘날의 규모 이르렀다. 또한, 봉은사에는 보물 제1819호 삼불좌상을 비롯한 문화재도 보존돼 있으며, 다가오는 27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템플문화한마당, 봉축 점등식 및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계사는 종로구 수성동에 위치한 사찰로 인사동, 경복궁 등 서울 주요 명소와 가까워 많은 내ㆍ외국인이 찾는 사찰 중 하나로, 1910년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37년 현재 자리로 옮겼고, 사찰 일대에 템플스테이 홍보관과 불교중앙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영ㆍ유아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사찰 중 하나로, 오는 27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붓다 버스킹’, 따뜻한 마음 음악회, 연등축원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덧붙여, 2010년 설립된 국제선센터는 템플스테이의 세계화라는 목표에 걸맞게 한국어ㆍ영어 템플스테이, 싱잉볼 (티베트 불교에서 유래한 그릇 모양의 타악기 종) 체험 당일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평구에 자리한 수국사에서는 화려한 황금빛 외관을 자랑하는 이색 법당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국사는 조선 세조 때 건립된 사찰로, 1995년에 동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황금법당이 완공됐다. 이 밖에, 도봉산에 위치한 능원사는 사찰의 모든 전각이 화려한 금단청을 자랑하며, 화려한 무늬로 도봉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현 위치에 30년 넘게 자리하고 있는 능원사는 이동기 단청 장인의 손을 거쳐 황금단청이 돋보이는 사찰로 거듭났다. 한편,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서울다누림관광 공식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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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ㆍ대학로예술극장, ‘청정한 안전 관리’ 5년 연속 ‘실내공기질’ 안전성 우수 인증 달성[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아르코ㆍ대학로예술극장 (이하 예술극장) 은 올해로 5년 연속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종로구청이 추진하는 공기오염도 안전성 측정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아르코예술극장 대ㆍ소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대ㆍ소극장 등 총 4개 공연장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은, 2022년도 종로구 관할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전수조사 결과에서 우수 인증을 받은 391개 시설을 대상으로 해 10개의 재인증 우수시설을 선별한 것으로, 연속해 우수 인증을 받음으로써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 간 유효하다. 또한, 예술극장은 실내공기질 안전성 관리 기준인 ‘오염도 측정’ 과 ‘관리실태 현장조사’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우수하며, 특히 오염도 측정 총 6가지 검사항목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에서 유지기준 수치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가 측정됐다. 예술극장 관계자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동시에 맑은 공기질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관객과 예술가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시스템 관리로 오염도를 감소시키고자 노력을 지속해왔다" 고 설명했다. 강량원 극장장은 "보이지 않는 것일수록 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관객과 공연예술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극장이 된다" 며 "예술극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문화생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피력했다. 한편, 예술극장은 5년 연속 보여 준 빈틈없는 실내공기질 관리와 함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로서 4개 공연장의 대피 동선에 ‘방연 숨마스크’ 를 구비하고 있으며, 이는 화재 시 빠르고 손쉽게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대규모 대피인구가 유독가스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데 실용성이 높은 안전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