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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소통의 장 활짝…‘2024 출발부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어제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 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출발부천’ 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 온 시정 보고회다. 또한, 이번 시정 보고회는 조용익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조용익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 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덧붙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밖에,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이 외에도, 부천페이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결 등 시민이 바라는 시정에도 집중하며, GTX 신설노선을 비롯한 교통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고 설립 등 미래 기반 다지기에도 역량을 쏟는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며,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장 즉문ㆍ즉답 및 포스트잇 기재 방식의 오프라인 소통부터 웹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까지 시민 중심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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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새해 설맞이 부천페이 인센티브 10% 지원[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6% 에서 10% 로 상향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개인별 지급 한도는 월 30만 원 한도에서 10% 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페이는 최소 1만 원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소 및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부천페이를 총 2720억 원 발행해 목표 대비 120% 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올해에도 2천억 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 부천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 농협은행 지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판매지점은 부천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경제ㆍ취업-부천페이)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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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난해 부천페이 2720억 원 발행…목표 대비 120% ↑[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2023년 지역화폐 ‘부천페이’ 총발행액 2720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 대비 120% 를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2023년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 2275억 원보다 445억 원 늘어난 수치다. 또한, 시는 지난해 일반발행 2558억 원과 정책발행 162억 원을 포함해 총 2720억 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하고, 인센티브로는 172억 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국비 확보와 부천페이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더불어, 시는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확대,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페이 카드 제작 발급,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덧붙여, 올해에도 2천억 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 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 추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 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부천페이 카드발급은 온라인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ㆍ발급 신청) 또는 NH농협은행 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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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의 미래,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푸른 용의 해’ 입니다. 용은 희망과 성취, 지혜와 용맹을 상징합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처럼 큰 성취와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 ‘지속가능 자족도시’ 를 선포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0만 부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하고, SK그룹과 글로벌 전력반도체 2위 기업 온세미의 대규모 투자유치 약속 등 자족도시 첫 관건인 경제활력의 청신호를 켠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비롯해 안전, 복지,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120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확보한 외부재원도 824억 원에 이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도 부천시민과 2,700여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말합니다. IMF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2% 로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가 어렵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기 때마다 함께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왔듯이 이번 위기도 끝내 이겨낼 것입니다. 또한, 부천시는 더 단단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2024년은 부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부천시 공직자 모두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의 자세로 더 나은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올 한 해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루어야 할 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새해 광역동이 폐지되고, 3개 구와 37개 동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3개 구청에 스마트행정안전팀, 지역복지안전팀, 재난안전팀을, 37개 동에도 행정안전팀과 복지팀을 신설했습니다. 스마트 복지와 안전 기능이 강화된 실효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ㆍ관협력의 안전망은 더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함께 이룬 일반동 전환을 모범적인 행정 체제로 완성 시키겠습니다. 저는 취임 후 늘 현장을 강조해 왔습니다. 시민의 뜻을 새기려면 소통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시장 직속 소통담당관을 신설해 시민소통을 더 강화하고, 많은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짜임새 있는 정책으로 담아내겠습니다. 부천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정책위원회,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ㆍ관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부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겠습니다. 시민에게 개방한 학교시설을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관리인력 부족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집 가까운 곳에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기업유치와 민생경제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는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시 재정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아끼지 않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올해도 부천페이를 2000억 원 이상 발행하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11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 상반기에 첫 삽을 뜨고 이어 SK그룹과 입주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뿌리내린 지역 기업을 잘 지원하면서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경기도 지자체들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첨단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1기 중동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게 되었고, 도시의 자족 기능과 공간복지 실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현재, 용역 중인 중동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달라진 공간에서 부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하겠습니다.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두 자녀 이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둘째 자녀는 50%, 셋째 이상 자녀는 100% 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는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부천 온 (溫) 스토어’ 참여 가게를 확대하고 주민조직 온 (溫) 동네 발굴단을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격증 시험ㆍ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 사업과 청년월세지원 사업, 청년 전용 활동공간 제공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챙기며 청년이 꿈과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돌봄과 복지도 빼놓지 않겠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을 추가 설치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천시 전체 인구 3분의 1이 넘는 ‘1인 가구’ 에 대한 지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중ㆍ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사업에 이어 새해에는 건강 돌봄, 재무 상담 등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여성 1인가구에게 안심패키지를 지원하고, 1인 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가 체감하는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습니다. 넷째, 부천의 미래에 투자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천의 미래입니다. 부천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부천의 미래를 바꾸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를 신설해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고 설립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민ㆍ관ㆍ학이 머리를 맞대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에 뜻을 모았습니다.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은 줄어드는 학령인구에 따른 학교 통ㆍ폐합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적 대안이기도 합니다. 우리 부천은 SK그룹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 인력이 집적하는 부천 대장 SK그린테크노캠퍼스, 4차산업 둥지로 주목받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인프라와 영화ㆍ애니메이션을 비롯한 탄탄한 문화ㆍ예술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인재가 부천을 떠나지 않고, 현재와 미래가 함께 자라는 ‘꿈의 인큐베이터’ 가 되도록 과학고 설립을 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부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진로ㆍ진학 설명회, 미래교육 박람회 등 진학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겠습니다. 소사칙칙폭폭 작은도서관 등 생활 속 공공도서관을 만들고, 북부도서관과 꿈여울도서관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문화가 경제가 되고, 미래먹거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관광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만들겠습니다. 웹툰융합센터를 거점으로 K-웹툰 산업을 선도하고,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 (IP) 산업을 키워 부천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숙의적 시민참여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도시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비롯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도 구축하겠습니다. 새해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녹색복지’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부천ㆍ소사ㆍ오정대공원 등 구별 거점 대공원을 늘리고, 생활밀착형 공원 12개소를 조성하여 2026년까지 축구장 100개 크기의 공원녹지를 확충하겠습니다. 생활권 휴식처도 늘리겠습니다. 원미산 일원에 숲길과 유아숲, 맨발 걷기 산책로를 만들고, 은데미산에는 솔방울휴양숲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통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교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더 촘촘하고, 스마트하게 지켜내겠습니다. 2026년까지 공영주차장 1,554면을 늘리고, 학교와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대해 원도심 지역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마루광장에서 심곡천 사거리에 이르는 부천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와 맘 (Mom) 편한 택시를 활성화하여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겠습니다. 지난해 7월, 서해선 소사~대곡선 구간을 개통함으로써 소사역에서 고양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GTX-B, GTX-D, 신구로선, 제2경인선, 대장~홍대 광역 철도망과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 등 도로망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은 시민들이 피부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 설치하고, 폭염 저감시설이 설치된 스마트형 승강장도 확대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시 직원 여러분! 올해 부천시 신년화두로 ‘원행이중 (遠行以衆)’ 을 실천해 가고자 합니다. ‘멀리 가려면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 는 뜻으로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손을 맞잡고 벽을 오르는 담쟁이처럼 부천시민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부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함께 가는 것이 결국은 더 빠르게 가는 길임을 믿고, 그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에 부천시장 조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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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2월 부천페이 인센티브 10% 지급[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가 12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 에서 10% 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일부 전통시장 등에서는 추가할인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부천페이로 결제 시 3~5% 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가할인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ㆍ취업→부천페이추가할인가맹점→공지사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2024년에도 부천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한 도ㆍ시비를 확보해 명절 (2월, 9월) 맞이 10% 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명절 외에도 인센티브 6% 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추후 보조금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증대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페이 인센티브 상향으로 연말 가계 소비 부담은 덜고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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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한정판 부천페이 카드 출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 을 기념해 부천페이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카드는 부천시 50주년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 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특히, 해당 카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ㆍ재발급하는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발급 시, NH농협은행 부천시청출장소 (길주로 210 (중동)) 또는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소향로 217(중동)) 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념카드는 한정판 제작으로 카드 소진상황에 따라 발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 부천페이 인센티브는 국비예산 확보로 명절 (9월) 10%, 명절 외 7% 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은 부천페이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부천페이로 결제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배달특급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연중 진행된다. 이 밖에, 부천페이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화폐 고객센터, 부천시콜센터 또는 생활경제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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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만24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 접수[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 (1998년 4월 2일생~1999년 4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 시에는 오는 6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더불어,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ㆍ형제자매 등을 통해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덧붙여,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고, 다만, 이름ㆍ연락처ㆍ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이 밖에,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 이후 부천페이 (지역화폐) 로 순차 지급 (유효기간 3년) 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조용익 시장은 “주요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통해 살맛 나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 부천시 콜센터,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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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만24세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자 접수[부천=한국복지시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 (1998년 1월 2일생~1999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특히,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에는 오는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다. 단, 이름ㆍ연락처ㆍ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 이후 부천페이 (지역화폐) 로 순차 지급 (유효기간 3년) 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마트,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와 연매출 1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지역화폐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용익 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장기적인 청년정책 발굴과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 부천시 콜센터,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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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년 부천페이 발행액 3291억 원…지역경제에 단비[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2022년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액이 일반발행 3135억 원과 정책발행 156억 원을 포함해 총 3291억 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중 일반발행액은 2021년 일반발행액 2333억 원 대비 34% 가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고물가ㆍ고금리 등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다. 특히, 시는 인센티브 지원 연중 10% 유지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손을 맞잡고 인센티브 외에 결제 시 추가로 3% 또는 5% 를 할인해주는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 소비자 연계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에도 부천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확보해 명절 2개월 (설 1월, 추석 9월) 10% 를 지원하고 명절 외에도 인센티브 6% 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규모를 증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월별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ㆍ취업-부천페이-공지사항) 에 게시된다. 덧붙여, 부천페이 카드발급은 온라인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ㆍ발급 신청) 또는 오프라인 (NH 농협은행 11개 지점) 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화폐 고객센터, 부천시콜센터 또는 생활경제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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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페이 고위험군 업종 대상 부정유통 단속 나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천페이’ 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 업종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집중 단속 대상인 ‘고위험군’ 업종은 안마ㆍ스포츠마사지업, 주점업 등으로 가맹등록이 돼 있으나, 등록제한 업종인 유흥ㆍ단란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운영할 우려가 있는 업종이다. 또한, 시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에서 심야시간대 결제, 고액 결제 발생 가맹점 등 추출자료를 받아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선정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요구하는 등의 부당 거래 행위 신고ㆍ접수를 위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은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필요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부천페이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