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6% 에서 10% 로 상향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개인별 지급 한도는 월 30만 원 한도에서 10% 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페이는 최소 1만 원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소 및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부천페이를 총 2720억 원 발행해 목표 대비 120% 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올해에도 2천억 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 부천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 농협은행 지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판매지점은 부천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경제ㆍ취업-부천페이)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