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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윤지홍 시의원, 스포츠 활동 통한 아동ㆍ청소년 체육 꿈나무 육성[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시의원 (운봉ㆍ인월ㆍ아영ㆍ산내) 은 아동 및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남원시 최초로 1998년 스포츠 클럽을 운봉초등학교에서 창단했었고, 당시 스포츠 클럽 창단 이후 무상으로 전문적인 실업팀 축구선수 (現 SJ스포츠 클럽 박용우 감독) 를 영입해 양질의 교육을 시켜 왔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그 이후에도 윤지홍 시의원은 운봉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으로 무료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박용우 감독은 이것이 시발점이 돼 25년 간 남원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SJ스포츠 클럽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그 결과 남원시 체육 축구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이뤘으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SJ스포츠 클럽 중등부 축구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원시 최초로 여자 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운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운봉중학교 운동장 지원 및 축구 기술과 테크닉, 체력증진을 향상시켜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축구 명문학교 진학까지 도움을 주는 등 미래 꿈나무들을 양성했다. 이 밖에, 윤지홍 시의원은 성인 축구는 조기축구회 등 활성화가 돼 있지만, 아동ㆍ청소년 축구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노력했다. 한편, 윤지홍 시의원은 프로구단에서 1급 인증 받은 축구장을 신축하는 데 노력했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운봉 축구장에 와서 지도자 훈련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체육 분야에서 소외된 동부권 청소년들을 위해 4개 읍ㆍ면 축구교실을 계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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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ㆍ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6차 시ㆍ도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또한, 이날 수상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 수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데 대해 높이 평가받아 이뤄진 것이다. 전평기 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남원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며 "이 상은 지방자치를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남원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민의를 경청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평기 의장은 지난 7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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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제261회 정례회가 열리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염봉섭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대적인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강구하며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 예결특위의 2024년 본예산 심사는 지난달 29일부터 9일 간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 논의된 예산을 중심으로 꼼꼼한 심사가 이어졌다. 또한, 서남대학교 부지매입 관련 사항,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방안, 지적재조사 대상 토지 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의 각종 축제 현황과 발전 방안,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실태 등 각 사업의 구체성, 시급성, 효과성의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염봉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8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 조정을 끝으로 심사를 마무리하고, 19일 본회의에서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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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기열 시의원, ‘남원시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조례안 발의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이기열 시의원 (수지ㆍ송동ㆍ금지ㆍ대강) 이 발의한 ‘남원시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이 지난달 28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농ㆍ산ㆍ어촌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요 내용을 보면 안 제3조 (운영), 안 제5조 (관리위탁기간), 안 제6조 (위탁료), 안 제7조 (관리수탁의 의무), 안 제11조 (재정지원) 에 관한 사항으로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애향회, 발전협의회를 추가했다. 또한, 위탁 기간을 연장하고자 할 때는 위탁기간 만료 2개월 전까지 시장에게 갱신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소득시설물이 없거나 발생수익으로 운영비 충당이 어려운 위탁시설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열 시의원은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완료 이후, 시설물 운영에 관한 사항은 주민들의 절대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며 "향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ㆍ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행정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이 활용되고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민ㆍ관의 노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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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윤지홍 시의원, 남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복지 확대 위한 노력 빛나[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의원은 지난달 22일, 제261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행정감사 기간 중 남원시 안전건설국 교통과와 경제농정국 농정과를 상대로 한 질의ㆍ응답을 통해 시민이 불편함에도 고쳐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냉철하게 질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윤지홍 시의원은 교통과 질의에서, 버스 시간과 노선이 편중돼 있어서 남원시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해 통학을 하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등ㆍ하교 시간에 러시아워가 발생해 지각하거나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타기 위해 추위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워킹맘들은 아침 출근 시간에 자녀를 학교까지 등교시키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면 시간이 매우 빠듯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지홍 시의원은 학생들의 등ㆍ하교 복지향상을 위해 남원시 관내 버스 노선 조정 및 등ㆍ하교 시간에 순환버스를 추가로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타 지역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지역 14개 시ㆍ군 중 전주, 완주, 군산, 익산을 제외한 10개 시ㆍ군은 500원 버스를 시행 중이지만, 버스비 500원도 청소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돈이다" 며 "왕복 하루 1000원이면 한 달 용돈 5~6만 원 중 교통비로 2만 원 이상을 지출하게 되는 것으로 용돈이 부족하다는 청소년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어렵다” 고 청소년 무상교통 시스템 정착을 위해 남원시 교통과와 협의했으며, 교통과 관계자는 전북도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남원에 설치된 버스 도착 정보안내기 (BIT) 60대에 추가로 2024년도에는 운봉ㆍ인월ㆍ산내ㆍ아영 지역에 10대를 증축하기로 했고, 이 사업을 위해 예산 8000만 원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으로 버스 도착시간과 버스노선 안내를 통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읍ㆍ면 농촌지역 주민 이동권이 보장될 전망이다. 윤지홍 시의원은 경제농정국 농정과 질의를 통해서는 남원시 기후 위기 대응 선제적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후 용ㆍ배수로 및 저수지 정비 농업용 관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장기간 무강우의 지속과 폭염일수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지홍 시의원은 남원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후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운봉읍 바래봉길 27-4번지, 동천리 495-1번지, 서천리 223번지 일원에 약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56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더불어, 지역구인 운봉ㆍ인월ㆍ아영ㆍ산내 지역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물 개선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비ㆍ도비 확보를 통해 농촌 정주 환경 및 영농 개선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영농을 위한 주민불편 해소 및 실질적인 농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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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자행위의 위원들은 민생 회복과 시민 생활 활력 방안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 용역이 남원시 전체 청년에 대한 분석이 없음을 지적하고 전국드론축구대회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인식 부위원장은 국립의전원 관련 향후 대책을 물으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수급자 탈락이 전년대비 증가했음을 지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손중열 위원은 함파우 아트밸리 사업이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부결된 이후 추진이 더딤을 지적하고 초ㆍ중ㆍ고 글로벌 진로체험의 내용과 안전을 세심히 챙길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길수 위원은 노후벽화 폐기사업은 계속 발생될 문제로 추후에 조형물, 타일 등 다른 방식을 제안하고 풋살장은 이용 연령이 낮으므로 접근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오동환 위원은 외국인 유학생 홀리데이의 참여율이 저조해 효과성이 낮음을 지적하고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내용을 점검했다. 덧붙여, 이미선 위원은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교육 프로그램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검토를 주문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시 아동복지 전문가의 의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창숙 위원은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따른 산출내역을 정확히 기재할 것을 당부하고 종합스포츠타운에 씨름장 조성 제안 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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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7일 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예비심사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대대적인 긴축재정 상황에서 소외되는 민생현장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김영태 위원장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한데 LX드론활용센터 경관조성이 적절한지 재검토를 요청하고 농배수로, 농로포장 등 삭감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한수 부위원장은 농촌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농업 예산이 삭감됨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농산물 물류효율화지원사업 내용과 농ㆍ특산물 수출예산 삭감이유를 물었다. 아울러, 소태수 위원은 공공근로 선정 시 불만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선정기준을 적용할 것을 주문하고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예산을 효율적으로 안배ㆍ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윤지홍 위원은 농공단지 통근버스 증차 시 기존 운수업의 위축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보험사에서 하는 농작물 피해금액 산정방식의 문제점을 말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덧붙여, 염봉섭 위원은 전북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 효과 등 모니터링을 주문하고 도시 숲 조성시 수목이 고사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기열 위원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예산 감소 폭이 큰 이유를 물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건축물 의무 사용 기간의 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한명숙 위원은 바이오소재융합센터 건립 설계비를 용역비와 같이 편성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농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수요 파악을 주문했다. 이 밖에, 이숙자 위원은 전북도 농림수산 발전기금 부담금 출연 근거를 묻고 도시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도시계획에서 제외해 토지이용을 활성화할 수 없는지 질의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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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손중열 시의원, '남원시 경관보전직불제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경관보전직불제에 관한 조례' 와 손중열ㆍ이미선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원시 김 삼의당 시인 기념 조례' 가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남원시 김 삼의당 시인 기념 조례' 는 조선 후기 남원지역의 여류 시인이었던 김 삼의당의 작가정신을 기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사업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남원시 경관보전직불제에 관한 조례' 는 남원시의 특색있는 경관작물 등을 재배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지역축제, 농촌관광, 도ㆍ농교류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손중열 시의원은 “경관직불제에 관한 조례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관광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별히 남원 요천으로 합류하는 구룡계곡, 원천천의 수질요염의 요인 중 하나인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흙탕물과 퇴비, 비료, 농약 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며 "경관작물 재배에 지급되는 경관보전직불제가 활성화 돼 요천의 수질개선과 지역관광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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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길수 시의원, 발의 조례...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경로당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와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남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는 어르신의 여가활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기능ㆍ장비보강사업 지원기준을 확대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본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 여건상 좌석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입식테이블 (의자포함) 을,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온열의자를 추가해 두레사랑방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이고 식사 인원이 10인 이상인 경로당에는 식기세척기를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관내 빈곤아동이 복지ㆍ교육ㆍ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길수 시의원은 “이번 경로당 지원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빈곤아동이 각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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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현 의원과 김한수 의원이 최경식 남원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김정현 의원은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브레이크 없는 정책추진으로 춘향영정 제작을 추진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못한 채, 새 춘향영정이 전국적인 논란거리와 지역의 갈등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새 춘향영정으로 인해 판소리 춘향가 인간문화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국악인들과 교수들은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400여 년 동안 피를 토하며 뼈가 녹도록 춘향가를 만들어 놓은 모든 소리꾼에게 새로운 모습의 춘향으로 문화재 춘향가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며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전하며 시정질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현 의원은 최경식 시장에게 ▲첫째, 그동안 춘향영정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이 추진한 내용은 무언인지, ▲둘째, 지역갈등 문제를 고려한 추진기관으로 남원시문화원이 지정된 배경과 추진과정은 무엇인지, ▲셋째, 어떤 과정을 거쳐 과업 내용이 설정됐고 어떤 과제를 핵심으로 명시했는지, ▲넷째, 새 춘향영정 제작 봉안을 위해 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돼 운영됐는지, ▲다섯째, 춘향영정 교체 문제를 놓고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런 지역사회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과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추가 질문으로 과업지시서 내용이 회의를 거치며 수차례 수정된 점과 위원회의 입맛에 맞는 춘향이로 그려진 점, 충분한 기간을 두고 다양한 자문위원의 자문 및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 꼭 필요한 작업들이 배제된 점 등을 지적했다. 김정현 의원은 “짧은 시간에 그려진 춘향영정이 시민들의 갈등을 해소할 수 없다면 다시 그려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춘향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과 국민의 의견을 존중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며 "자문위원들의 고증이라는 미명 하에 자기 입맛에 맞게 그려진 춘향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고 시대에 맞는 표준 영정으로 그릴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고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김한수 의원은 최경식 시장이 국가 공모사업에 역점을 둘 뿐 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별다른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시민의 여망이 담긴 남원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실태와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듣고자 한다며 시정질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한수 의원은 민선 8기의 남원 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전략은 무엇이고 유치 실적이 있는지, 최경식 시장이 남원 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체를 방문한 실적과 그 결과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유치가 저조한 원인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시장 직속의 정책자문위원회, 시민소통위원회 등은 만들면서 기업유치자문단을 구성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항공산업과 일회성 행사인 드론엑스포에 직원 8명을 신설하면서 기업 유치 조직을 2개 팀으로 축소한 사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더불어 기업 유치 직원의 핵심이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업무 전문성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전원을 업무경력이 없는 직원으로 배치한 이유는 무엇인지, 기업유치 부서를 시장 직속화 내지 인사우대로 시장의 기업 유치 의지를 공식화할 의지가 있는지, 최근 산업단지 기업 유치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주거와 문화복지 강화를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전과 같이 기업지원팀과 산단관리팀으로 복원하는 데 대한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김한수 의원은 드론, 항공, 바이오 등 시장 정책사업을 일반산업단지와 융합해 제조 기반 산업화하거나 국가사업과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최경식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추가 질문을 통해 남원시 제조업 상황이 타 지역 대비 매우 열악함을 지적하며 일반산업단지의 투자는 구체성, 실현가능성, 투자대비 효과가 큰 내실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 기업유치는 긴 호흡이 필요하고 가급적 큰 기업, 많은 기업을 유치해야 함과 열정과 의지를 통해 정보와 인맥을 쌓아가야 하고 분양이 절반 이상 넘어가면 바로 다음 산업 단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한수 의원은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인구감소로 지역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는 남원 지역발전에 활력을 만들어 줄 핵심 동력이라며 집행부의 정교한 유치전략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