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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윤지홍 시의원, 스포츠 활동 통한 아동ㆍ청소년 체육 꿈나무 육성

입력 2023.12.18 12:10
수정 2023.12.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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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최초 스포츠 클럽 창단 후 25년 간 청소년 체육 교육에 헌신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윤지홍 시의원.jpg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윤지홍 시의원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시의원 (운봉ㆍ인월ㆍ아영ㆍ산내) 은 아동 및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남원시 최초로 1998년 스포츠 클럽을 운봉초등학교에서 창단했었고, 당시 스포츠 클럽 창단 이후 무상으로 전문적인 실업팀 축구선수 (現 SJ스포츠 클럽 박용우 감독) 를 영입해 양질의 교육을 시켜 왔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그 이후에도 윤지홍 시의원은 운봉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으로 무료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박용우 감독은 이것이 시발점이 돼 25년 간 남원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SJ스포츠 클럽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그 결과 남원시 체육 축구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이뤘으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SJ스포츠 클럽 중등부 축구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원시 최초로 여자 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운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운봉중학교 운동장 지원 및 축구 기술과 테크닉, 체력증진을 향상시켜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축구 명문학교 진학까지 도움을 주는 등 미래 꿈나무들을 양성했다.

     

    이 밖에, 윤지홍 시의원은 성인 축구는 조기축구회 등 활성화가 돼 있지만, 아동ㆍ청소년 축구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노력했다.

     

    한편, 윤지홍 시의원은 프로구단에서 1급 인증 받은 축구장을 신축하는 데 노력했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운봉 축구장에 와서 지도자 훈련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체육 분야에서 소외된 동부권 청소년들을 위해 4개 읍ㆍ면 축구교실을 계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