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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어린이 날 맞아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3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특례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ㆍ버블 공연 등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어린이집 단체,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수원시병) 의원, 김준혁 (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자 등은 수원시 어린이들의 꿈이 더 크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에 물을 뿌리면 꽃이 활짝 피어나는 ‘마술 나무’ 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시민들은 피어나는 꽃을 향해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날렸으며,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수동기차를 타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들이 아이답게 웃으며 자라는 사회를 만드는 것” 이며 “어린이들이 신체적ㆍ정서적ㆍ정신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의 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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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시니어 축구 부흥의 기회 되길'[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 가 영통구 매탄공원 축구장,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에서 막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대회는 오늘 (10일), 오는 17일 양일 간 펼쳐지며, 17일 준결승ㆍ결승전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체육회, 수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과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아울러, 30~40대 팀들도 함께 참가해 세대를 뛰어넘어 축구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키는 일은 복지국가의 시작이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키워 나가야 하는 일” 이며 “의회는 특히, 일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 참여 기회가 적은 시니어, 장애인, 여성, 유소년을 위한 체육대회 개최에 주력해 왔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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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 독립운동가 기리는 운동 적극적 동참[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식,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동상 참배’ 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수원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 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에게도 이 운동을 잘 알리겠다” 고 전했다. 특히,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기르네상스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과 학생들,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 씨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준 시장은 기념식 후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필동 (必東) 임면수 (林冕洙, 1874~1930) 선생의 동상을 찾았으며,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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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새빛돌봄 사업...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동에서 운영[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내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이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새빛돌보미’ 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ㆍ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 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모바일 시정 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에 '시범 동이 아닌 동에서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 는 제안이 등록됐고, 수원시는 새빛톡톡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총 6,670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91.3% (6,093명) 이 ‘전체 동 확대’ 에 찬성했다. 덧붙여, 수원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예산 확대편성,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했고, 수원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모든 동으로 확대됐다. 이 밖에,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ㆍ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 며 “시민 여러분이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사업이 안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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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어제 (8일),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위원회는 윤명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조례안은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운영규약 개정 보고‘,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수시분)‘ 등 6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예산안 등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보고 및 예비심사안을 의결했으며, 심사한 안건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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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안)’ 오는 11일까지 주민공람[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안)’ 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11일까지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ㆍ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해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안) 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도입’, ‘용적률 체계 재정비’ 등이다. 주거생활권 계획은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이 아닌 수원시 전역을 19개 ‘주거생활권’ 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으로, 생활권 단위로 정비 방향을 제시해 지정요건에 맞는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용적률 체계 재정비는 용적률 상한을 일부 조정하고,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 사회적 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센티브 항목을 추가해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비기본계획 변경 (안) 에 따른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도 함께 공람하며,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과 ‘공고ㆍ고시ㆍ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더불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인 오는 11일까지 방문ㆍ우편 (수원시청 도시정비과) 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관련 부서 (기관) 협의, 수원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와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주거지의 신속한 재정비를 위해 기본계획 체계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것” 이며 “현재 개정 진행 중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사항에 따라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또한 조속히 추진해 합리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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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생태교통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어제 (2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에 시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 내빈,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했고, 생태교통 퍼레이드,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 거리공연 및 체육ㆍ요리경연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2013년 생태교통 수원 1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생태교통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조성하고자 오는 23일까지 화성행궁 일원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기정 의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오늘의 행사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길이며, 모두가 함께 가야만 하는 길이기에 수원시의회는 시민분들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항상 함께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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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SG 생태계 구축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 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시 ESG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ESG 인식 조사를 토대로 분석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국내ㆍ외 ESG현황을 파악하며 수원시 지역 ESG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제안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ESG경영과 나침반 강의를 진행하며 ESG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재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ESG인식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당면과제를 임기응변의 방식이 아닌 수원시 내 대학교 관련학과와 연계해 지속발전이 있는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원시의회도 수원시만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ESG 생태계를 구축해 발맞춰 나가야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준숙ㆍ조문경ㆍ조미옥ㆍ정영모ㆍ홍종철ㆍ배지환ㆍ김소진 등 총 8명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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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 개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시장이 지난 21일,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것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지난 21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 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 이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나누자” 고 당부했다. 특히, ‘같이 갑시다. Lead to peace (평화로 이끌다)’ 를 부제로 한 올해 호국문화제 (구 나라사랑음악회) 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행사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김장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정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6.25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 상영, 나는 솔저 경연대회, 군부대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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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공청사 공사장 안전점검[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공건축물 신축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는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 (6월 12~23일) 을 운영하며 실ㆍ국ㆍ소ㆍ구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우려시설을 사전점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도시개발국장, 시설공사과장, 담당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원시의회청사ㆍ수원문화시설ㆍ영통3동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등 3개소를 찾아가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특별점검 기간까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혹서기,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조치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사유출, 지반붕괴 등 위험 요인 차단을 위한 피해방지 조치 여부, ▲지반 변화에 따른 공사장 주변 건축물 피해 발생 여부, ▲재난발생 대비 비상연락망, 보고체계 구축 실태, ▲현장 내 휴게실 등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상태, ▲풍수해 대비 배수로 및 계측기 관리사항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공사 현장 등 주변 건축물과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현장 사전 점검을 강화할 것” 이며 “폭염 속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쓰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