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시장이 지난 21일,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것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지난 21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 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 이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나누자” 고 당부했다.
특히, ‘같이 갑시다. Lead to peace (평화로 이끌다)’ 를 부제로 한 올해 호국문화제 (구 나라사랑음악회) 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행사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김장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정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6.25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 상영, 나는 솔저 경연대회, 군부대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