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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시장ㆍ군수협의회 ‘DMZ특별연합’ 구성 위한 준비 박차[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연천군은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접경지역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행사를 마친 뒤 임시회에서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ㆍ제도 정비 수립용역’ 및 ‘2050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용역’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을 제출한 김광철 군수는 “접경지역 희생으로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때” 라며 “협의회의 행ㆍ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용역 시행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의 식전 행사를 통해 주요 정책기조를 공감한 접경지역 시장ㆍ군수들은 행사장 9층 대회의실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 수립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또한, 접경지역 시장ㆍ군수협의회는 DMZ특별연합 구성 수립용역을 내년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방의회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2023년 1월 특별지방자치단체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DMZ특별연합 구성에 따른 사후 접경지역 시장ㆍ군수협의회의 지위 승계 논의 및 조직 명칭 (DMZ) 에 있어 해양 경계선 (NLL) 을 접경으로 하는 일부 시ㆍ군 (강화ㆍ옹진ㆍ김포) 과의 형평성 문제는 향후 용역 과정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임시회를 끝으로 올해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연천군이 제안해 의결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계획’ 수립용역 준비가 일단락됐으며, 향후 경기ㆍ강원연구원 합동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용역 수행기관) 및 한국지방자치학회 (DMZ특별연합 구성용역 수행기관) 와의 용역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및 인구소멸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정부 정책 추진에 따른 지방자치 단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DMZ특별연합의 성공적 출발이 국가균형발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모델이 될 것” 이며 “DMZ특별연합을 내실있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부처 및 지자체, 전문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관련 지속적으로 실천적 이행사항들을 발굴해 공유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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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내년도 양주시 예산 1조 534억 원 확정[양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ㆍ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의회가 확정한 내년도 양주시 예산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보다 1458억 원 (16.07%) 늘어났다. 또한, 양주시 본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고, 일반회계는 9191억 원으로 올해 7946억 원 대비 15.6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올해 1130억 원으로 18.86% 늘었다. 아울러,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사업, 4억 3300만 원을 삭감한 뒤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전액을 회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는 회천신도시는 지역 간 연계도로 확보 및 교통편익 증대 등을 통해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특히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사회ㆍ복지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광역 교통시설 및 생활 SOC 등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덧붙여,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160억 원,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05억 원,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69억 원, 백석-양주역 간 도로확ㆍ포장공사 (시도 2호선) 50억 원,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50억 원,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1억 원,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 24억 원 등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고 예산 심사의 문턱도 넘어섰다. 황영희 예산특별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신성장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우리 시의 2022년 시정방향과 견줘 가며 모든 예산을 꼼꼼히 살펴봤다” 며 “코로나 대응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한 예산인 만큼 대규모 투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양주시는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470억 원 (4.10%) 증가한 1조 1941억 원으로 확정했고 특히,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증가액 404억 원 중 395억 원 (97.85%) 이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편성됐으며, 제3회 추경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 그대로 삭감 없이 원안 심사했다. 한편, 시의회는 양주경찰서 1급지 격상 선제적 준비 착수 건의안 (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과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지원 촉구 건의안 (이희창 의원 대표발의) 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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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 성공[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가 지난 20일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하며 ‘안심콜 방역패스’ 의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식당ㆍ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가 적용됐다. 하지만 질병관리청 쿠브 (COOV) 앱 및 QR체크인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QR코드 인증에 필요한 단말기를 구비하지 못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080 전화인증)’ 에 백신 정보를 연동하는 ‘안심콜 방역패스’ 를 개발하고 있고, 지난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음식점 두 곳에서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심콜 방역패스’ 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백신 정보를 제공하며, ▲백신 접종 예약을 본인이 직접하고 고양시 관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접종한 대상자에게는 백신접종 문자와 쿠브앱 URL주소를 ▲백신 접종 예약을 대리로 했거나 고양시 외 지역에서 접종한 대상자 등에게는 쿠브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URL 주소를 담은 문자를 제공한다. 이재준 시장은 “전국 212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안심콜’ 에 접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콜 방역패스’ 가 추가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출입관리와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며 “안심콜 방역패스가 전국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중대본에서도 적극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 고 건의했다. 이날 시연에 참여한 자영업자는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접종 정보가 담긴 문자를 받았다” 며 “안심콜 방역패스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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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연말연시 대비 특별방역 기간 운영[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내년 1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연말연시 기간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가족ㆍ지인ㆍ동료 간 모임 및 행사의 증가가 예상돼 코로나19 감염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활동 실시, ▲감염 취약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홍보, ▲감염취약 장소에 대한 집중방역소독 추진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및 지인 간 모임, 행사가 증가됨에 따라 모임 후 반드시 스스로 건강상태를 살피고 발열, 후각ㆍ미각 상실, 근육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럽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며 “우리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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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금협상은 노사 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협약식은 지난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3개월 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 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 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뤄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해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서형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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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로수 월동 준비 만전[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이 가로수 월동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은 겨울철 추위와 제설 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 보호를 위해 지방도 799호선 (봉동읍사무소~익산IC) 14km (연장) 구간에 있는 배롱나무에 볏짚거적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특히, 볏짚거적 설치는 겨울철 찬바람이 수목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풍역할을 하고, 폭설에 따른 제설제 사용 시 수목에 직접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서면 미세먼지 차단숲에 있는 추위에 약한 은목서 (159주), 애기동백 (346주) 에도 볏짚거적을 설치했으며,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띠녹지 조성구간 6.3㎞, 삼례 신금로 (통합중학교) 띠녹지 1.3㎞, 삼례 명품가로수길 (우석대학교~터미널사거리) 2.0㎞에도 방풍벽을 설치완료 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하고 철저한 월동 준비로 수목 피해를 최소화 해 더 나은 가로경관을 유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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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집수리 지원 완료[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47가구가 지붕 수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소독을 추가로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용역을 통해 신청가구를 사전에 분석한 후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올해는 필요 가구에 따라서 지붕 공사까지 추가 진행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게 변한 집에서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내년에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사업을 지속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총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135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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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 방문[장수=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장수군은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경제ㆍ문화 등 상호교류를 위해 장수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리스 비간츠 대사와 장영수 군수는 장안문화예술촌을 방문해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미술 전시장을 함께 돌아보며 장수군과 라티비아의 상호교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장안문화예술촌과 장수미술관은 한국과 라트비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라트비아 작가 Elina Titane (엘리나 티타네) 와 한국 작가 최규락의 작품들로 기획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상반기에 개관될 장수 꿈꾸는 예술터와 장안문화예술촌 공간을 소개하고 장수와 전라북도의 문화예술인을 라트비아 대사에게 소개하며 장수군 지역예술인을 알리고, 문화를 홍보는 자리를 가졌다. 아리스 비칸츠 대사는 “라트비아도 국토의 50%가 산림지대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장수군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며 “문화ㆍ예술뿐만 아니라 경제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 고 장수군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환담에서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30년 동안 양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상호 교류하며 노력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장수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정원, 산악스포츠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향후 라트비아와 산림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장수군 산림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8월에 다시 장수군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라트비아 대사관은 올해 한국과 외교 수교 30주년을 맞았으며,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올해 4월 두 번째 한국 상주 대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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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노인복지관,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복지부 장관상 수상[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휴먼 溫터치 프로젝트’ 로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휴먼온 (溫) 터치 프로젝트는 은둔형, 자기방임,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마음심기, 함께하는 효 (孝) 사랑 체험교실, 건강ㆍ보건교육, 건강한 여름 福날 대비 영양식단 제공, 종이접기, 색칠하기,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도 경로당도 이용을 못해 늘 우울하고 집에 갇혀있는 느낌을 받았다” 며 “효사랑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 살아있는 느낌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블루, 은둔형, 자기방임 등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며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ㆍ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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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특별상' 수상[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사) 도시재생협치포럼 주최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 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는 지자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마련중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 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두천시는 지난 9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11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수상, 이번 ‘특별상’ 수상까지 낭보가 잇따라 그간 원활한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던 성과들이 빛나는 한해가 됐다. 김현철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한된 여건 아래에서도 그간 묵묵히 역할을 다해 준 직원들 덕분” 이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의 실질적 원년인 2022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