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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집수리 지원 완료

입력 2021.12.20 08:53
수정 2021.1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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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취약계층 47가구 대상 지붕 수리 등
    1.고양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집수리 지원 완료 (1).jpg
    고양시 사진제공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집수리 지원

     

    [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47가구가 지붕 수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소독을 추가로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용역을 통해 신청가구를 사전에 분석한 후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올해는 필요 가구에 따라서 지붕 공사까지 추가 진행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게 변한 집에서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내년에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사업을 지속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총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135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