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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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 대한민국 청년 미래 위한 첫 발 내딛다![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 ('이하 재단') 이 창립총회와 재단법인 등기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일, 재단은 이사진 구성 후 정관, 사업계획안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3일 서울시로부터 최종 재단 설립인가를 받아 19일 정식등기까지 끝마쳤다. 아울러, 재단은 주식회사 갓생 대표이사 임상환을 이사장으로, 정운천 국회의원실 출신 이용주 이사를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더불어, 재단 이사진은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유창혁 이사, 엘코이노니아 상담센터 심리상담사 심동근 이사, 마갈디코리아 대표 김재웅 이사로 구성돼 있고, 세무법인 가치의 박담 세무사가 재단 감사로 함께한다. 덧붙여, 임상환 이사장은 청년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사비 3억 원을 재단에 기본자금으로 출연했다. 이 밖에, 재단은 올해 후반기부터 ▲소외계층 청년을 위한 창업장려금 및 사무실 임대 지원 사업, ▲청년들 간 네트워킹 및 청년 활동 지원, ▲청년들의 심리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 지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 ▲그 밖의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청년 지원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 임상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은 저와 같은 청년이 돼야 한다” 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저희 재단이 발 벗고 나설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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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리샘복지관, ‘소리샘홈프레시’ 월남쌈 만들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소리샘홈프레시 일환으로 참여 아이들이 채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소 놀이 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매달 성장에 필요한 신선식품을 배달 (싱싱배달) 하고, 영양 교육 (싱싱스터디) 을 통해 채소의 각 기관을 알아보고 색상별로 그려보는 그림 활동을 했고, 마지막으로 가족 활동 (싱싱플레이) 인 월남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소리샘홈프레시는 우양재단 저소득아동 영양불균형 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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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빈틈없는 점검으로 '아동 인권 보호 강화'[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10월 26일까지 ‘2022년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 인권 보호 현황 점검’ 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학대 피해 아동 등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시설 내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특히, 시 보육아동과ㆍ인권담당관 공직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8개소 (거주 아동 75명) 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내용은 ▲아동의 건강 관리 현황, ▲시설 내 아동 학대 여부 (아동 훈육 방법, 체벌 여부, 시설 종사자 언행), ▲외부인 (자원봉사자 등) 에 의한 아동 학대 발생 여부, ▲아동 학대 신고 절차 인지 여부, ▲아동ㆍ종사자 인권 교육 여부, ▲아동 학대 관련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도록 조처하고, 아동 학대 적발 시 형사 고발,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인권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아동을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 며 “시설 내 아동 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고, 아동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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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저소득 가정 학생 '학원 무료 수강' 기회 제공[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8일까지 ‘2022 재능 Give! 교육 나눔! 저소득층 학원 무료 수강 연계사업’ 에 참여할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학원연합회와 협력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원시학원연합회 소속 95개 학원 (국어ㆍ영어ㆍ수학, 독서ㆍ논술, 미술, 악기 연주 (드럼ㆍ피아노 등), 보컬ㆍ작곡 학원 등) 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무료 수강 희망 학생을 모집해 최대 471명이 내년 12월까지 수강 혜택을 받도록 연계해 준다. 더불어, 수원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초ㆍ중ㆍ고등학생, 학원 무료 수강 혜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의 학생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덧붙여, 1가구 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할 때 저소득 가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공모’ 에 게시된 ‘2022 재능 Give! 교육 나눔! 저소득층 학원 무료 수강 연계사업’ 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팔달구 효원로 241) 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과 배움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수원시학원연합회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 학원 명단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9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12월까지 학원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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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전문심리치료 지원체계 구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7월 1일부터 정신적ㆍ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에게 병원과 연계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가 협력파트너로 지정한 서울대학교병원은 피해아동에게 24시간 신속한 의료조치를 실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8개소를 총괄하는 ‘서울시 거점의료기관’ 으로,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다. 서울시 아동학대 현황을 보면 신고건수는 6,262건으로 2020년 대비 (총4,369건) 43% 증가했으며, 그 중 아동학대 판단은 3,421건, 재학대는 446건 (13%) 이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은 40% 이상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양육시설 내 ADHD (주의력 결핍ㆍ과잉행동 장애) 와 같은 정서행동 아동 발생비율은 지난 2019년 171명에서 ’21년 267명으로 크게 늘어 학대피해아동의 보육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양육시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나, 정신학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자체 해결이 어려워 민간 심리기관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에 1명씩 배치된 치료사들은 늘어가는 학대피해아동을 모두 관리하기 어렵고,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8) 및 쉼터 (6) 내 치료사 각 1명씩 배치, 2021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심리치료 지원 (8명) : 총 944명 (1인 당 118명) 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 9,027회 지원 (1인 당 1,128회 지원) 했다. 이와같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ㆍ지원하고, 시설 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내 소아정신과전문의ㆍ임상심리사ㆍ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대상아동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이거나,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동 중 정신학적 치료가 필요한 피해아동을 중심으로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계획인원은 120명 (예정) 이고, ADHD 및 품행장애, 경계선 지적장애 등 정신적ㆍ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가족관계에 문제가 생긴 학대피해 아동이다. 한편, 서울시는 심리치료지원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7월 중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민간 심리기관을 연계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왔으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는 다소 어려움과 한계가 있었다” 며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은 만큼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치료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실시해 학대 재발을 막고, 아동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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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 돌봄서비스 사례집 '돌담' 발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공공 돌봄서비스의 이야기를 모아 실천사례집 ‘돌담’ 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돌담’ 사례집은 어르신ㆍ장애인ㆍ영유아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이용자 중심 돌봄 (종합재가ㆍ데이케어센터), ▲아이중심ㆍ놀이중심 영ㆍ유아돌봄 (국ㆍ공립어린이집) 등 현장에서 겪는 경험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표적 공공 돌봄서비스인 긴급돌봄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긴박했던 돌봄서비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어르신ㆍ장애인 돌봄 분야에서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노인성 질환과 장애, 심리적ㆍ정서적 불안,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와의 첫 만남부터 돌봄제공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돌봄 이야기가 담겼다. 더불어 영ㆍ유아 돌봄에서는 영유아ㆍ놀이중심 보육, 취약보육, 고용안정성 강화,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 개발 등의 비전을 담아 실천한 7개소 든든어린이집의 보육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사례집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더 많은 서울시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는 “사례집을 보며 종사자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들이 사명감과 정성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공공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이 함께 웃는 서울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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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교사 한명 당 보육 아동 줄이니 '부모ㆍ교사 모두 만족'[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에 나선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결과, 부모와 보육교사와 모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서울시가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 을 통해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의 하나로, 보육교사 1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우수 국ㆍ공립 어린이집 110곳을 선정해 보육교사를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 ‘만 0세반’ 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 은 교사 1명 당 아동 15명에서 10명 이하로 비율을 축소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교사-영ㆍ유아 간 상호작용,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교사-양육자 간 소통 증진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시는 전했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보육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큰 효과로 ‘영ㆍ유아 요구에 신속한 대응’ (0세반 교사의 60%, 3세반 교사의 43.2%) 을 꼽았다. 신규 교사 배치 및 업무 분담으로 보육교사의 근무시간도 1일 평균 1시간 이상 감소했고, 보육교사의 업무 피로도와 스트레스도 0세반 교사가 20%, 3세반 교사가 1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자인 부모들도 담임 보육교사와의 소통시간이 늘고 보육활동이 늘어나는 등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느꼈으며, 양육자인 부모 425명 (0세 156명, 3세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사-양육자 간 소통이 영아 4.10→4.41, 유아 4.07→4.44로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전문가가 보육 현장 관찰과 교사 심층면접을 통해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도 긍정적이었으며, 교사 한명이 담당하는 영ㆍ유아가 많은 경우 아동의 안전에만 집중하는 소극적인 상호작용이 이뤄졌으나, 추가로 교사가 배치된 후에는 놀이와 영ㆍ유아 중심의 적극적 상호작용으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일부 연령대 반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를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연령대 반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사 1인당 아동비율을 낮추는 것은 저출생 시대에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일터 마련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며 “2022년에는 국ㆍ공립뿐 아니라 민간ㆍ가정 등 서울형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보육의 질을 구조적으로 개선해 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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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우수 청년정책 아이디어 결정하는 결승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1일 결정된다고 10일 밝혔다. ▲공정ㆍ상생 사회, ▲일과 미래 (취ㆍ창업, 교육), ▲삶과 여가 (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 (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정책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일~5일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고, 청년들의 불공정 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리며, 결승전에는 오세훈 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직접 듣고, 정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고, 결승전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본선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ㆍ자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이 참여팀을 대표해 대회 기간 동안 청년 참여자들이 고심해 완성한 정책 내용이 담긴 책자를 오세훈 시장에 전달하는 ‘정책 전달식’ 도 진행될 예정이며,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된 본선 진출 32개팀 정책 아이디어는 서울연구원 후속연구를 통해 심화 발전되고, 향후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2030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사회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 생생히 알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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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1년 성과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 서울 ‘한 걸음 먼저 만난 내-일’ 을 진행 중이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이 직접 새로운 일자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기후위기 해결방안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11월 30일부터 극장 컨셉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온라인 공간을 오픈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으며 청년허브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100여개가 넘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자리, ▲공간, ▲의제, ▲연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함께 살아갈 미래 사회를 고민하고 문제해결에 다양한 시도를 벌인 청년들의 활동이 곧 미래 서울의 희망이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사회에 참여해 서울의 활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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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의료비 지원[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수원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아동ㆍ보호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의 실직ㆍ사고나 가정폭력ㆍ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중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24세 미만 아동ㆍ청소년 및 아동의 보호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액 390만 1000원 이하) 인 저소득 위기가구 (100가구) 에 가구당 20만 원씩 1회 지급한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월드비전은 이달 중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하고, 세대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료비 지원은 수원시 내 어린이집 원장ㆍ교사가 대상 가정을 발굴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 서식 등 사업 공고문은 관내 어린이집에 공문으로 발송 완료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ㆍ교사들이 의료비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