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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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경복궁부터 DDP까지 서울 600년 역사 런웨이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2 S/S 서울패션 위크’ 를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 위크에서는 한국의 전통미와 서울의 역사, 서울만의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공간이 패션쇼 무대가 된다. 우선, 서울패션 위크 최초로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관광 명소인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에서 패션필름을 제작하고, 올해 3월 '21F/W 서울패션 위크에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내부를 국내 최초로 런웨이로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다시 한 번 K-문화유산과 K-패션을 결합한 패션쇼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서울패션 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엑소의 ‘카이’ 가 나서고, 서울시의 지원으로 올해 런던패션 위크에 진출을 앞둔 디자이너 ‘뷔미에트 (BMUET(TE)’ 의 의상을 입고 촬영한 서울패션 위크 홍보영상이 이날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아울러, ‘2022 S/S 서울패션 위크’ 의 모든 런웨이 (패션필름) 는 100% 사전 제작돼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등 온라인 채널로 볼 수 있고, 특히 이번 패션위크부터는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숏폼 플랫폼인 ‘틱톡 (TikTok)’ 에서 백스테이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2 S/S 서울패션 위크’ 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은 ▲디자이너별 런웨이 영상을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쇼, ▲디자이너와 해외 바이어 간 1:1 온라인 수주상담회,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중인지도 상승 및 국내ㆍ외 홍보 컨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2 S/S 서울패션위크’ 의 런웨이 영상은 10월 7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VLIVE, 틱톡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고, 세부일정은 서울패션 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2022 S/S 서울패션 위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세계에 서울의 패션과 전통, 문화를 알리고 우리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패션쇼로 선보인다” 며 “ 이번 서울패션 위크를 통해 K패션의 위상을 높여 국내 패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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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발효음식 체험 나눔행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전통발효음식 체험 나눔 행사’ 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평일에는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장아찌 담그기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미리 담근 장아찌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첫 날인 금요일에는 2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100명의 서울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받아,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 발효 식문화 체험은 신청 시민들에게 장아찌 체험 재료를 사전 배부하고 행사 당일 해당 재료를 활용, 비대면 실습을 하게 된다. 본래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한 장아찌 2병 중 1병을 소외된 이웃에 기증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미리 만들어 기증품으로 이웃나눔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증 물품은 지난 2월 본 행사를 위해 미리 담가둔 장 (된장, 간장) 과 이번에 만드는 장아찌 두 종류로 체험 행사 후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집밥’ 이 중요해진 시기에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배우며 소외된 이웃도 돌아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장아찌 담그기 나눔 체험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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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U20 Mayors Summit 참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백지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가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U20(Urban 20) 도시시장회의에 서울시 대표로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U20 도시시장회의에서는 ‘공정한 탄소중립’ 을 목표로 하는 U20 공동선언문의 3대 의제 (People (사람), Planet (환경), Prosperity (번영))와 글로벌 문제에 대한 ‘환경 친화적이고 공정하며, 지방정부 중심(Green, Just, Local)’ 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또한 U20 의장도시 (로마ㆍ밀라노) 는 공동선언문을 G20 의제로 촉구하기 위해 의장국 (이탈리아) 에 전달한다. U20는 G20 국가의 소속도시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도 12월 파리에서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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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국내ㆍ외 서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라반’ 을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2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9월의 금ㆍ토ㆍ일요일에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저글링, 차이니스 폴, 후프 등 다채로운 서커스 작품 22편을 총 52회 선보이고,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대비해 관람 인원을 30% 줄이고 (99명→70명), 대면 공연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맞게 관객 수를 제한하고 각 공연이 종료할 때마다 방역소독을 진행해 시민과 예술가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주간 의무격리 기간을 감수하고 서울을 방문한 프랑스 서커스 단체 2팀을 만날 수 있고, ‘갈라피아 서커스’ 는 아슬아슬하게 켜켜이 쌓인 의자 위를 계속해서 올라가는 곡예 (공연명: 사람의 기초) 를, ‘데프락토’ 는 과장된 몸짓과 즉흥적인 저글링 퍼포먼스 (공연명: 크루뜨) 를 통해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서커스 캬바레’ 는 9월 첫째 주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며, 9월 셋째 주와 넷째 주인 17일부터 26일에는 ‘서커스 캬라반’ 이 열리고,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커스 유망 예술가 양성과정인 ‘서커스 펌핑업’ 참가자들의 작품 발표와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내 신작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 에서는 전통 굿과 서커스 기예를 엮은 작품부터, 차이니스 폴과 봉을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균형감각을 펼치는 프랑스 단체 등 총 10팀이 참여해 18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서커스 캬라반’ 에서는 한국 서커스의 고전이라 불리는 ‘동춘서커스’ 부터 근대 서커스를 현대에 맞춰 재현한 작품 등 개성 넘치는 12팀이 참여해 총 3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창작그룹 노니’ 가 준비한 거리예술×서커스 이동형 전시 ‘수집가들: Collectors’ 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거리예술ㆍ서커스 종사자, 비종사자의 인터뷰와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영상기록 등을 수집해 정리한 아카이브 전시로 서커스에 대한 다양한 이들의 생각을 만난다. 더불어,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서커스 캬바레’ 또는 ‘서커스 캬라반’ 을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이날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해당 주간의 좌석을 접수하고 한정적인 관람 인원으로 인해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용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서울 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수준 높은 국내ㆍ외 서커스를 볼 수 있는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을 개최한다” 며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많은 시민이 지쳐가는 요즘 서커스 공연을 통해 작은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라반’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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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노들섬과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오는 20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온앤오프 (On&Off)’ 로 온라인&오프라인, 켜짐&꺼짐, 새로운 것&기존의 것, 비대면&대면 등 다양한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우선 서울건축문화제는 ‘온앤오프’ 라는 주제 아래 크게 ▲노들섬에서 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7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6개) 등 총1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전시 7개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건축상,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2020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축제, ▲SH 청신호 연계전시, ▲젊은 건축가 공모전 (스페이스 코디네이터), ▲서울, 건축산책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이다. 먼저,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을 노들섬 ‘다목적홀 숲’ 에서 만나볼 수 있고, 대상을 차지한 ‘서울서진학교’ 를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 녹색건축상 (1점) 및 시민공감특별상 (3점) 등 수상작 총 14점의 사진, 설계도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 시상식은 다목적홀 숲 내 각 작품 전시대 앞에서 진행되며 시상식과 수상자 개별 인터뷰를 온라인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으로 공개할 예정이고, 수상작 전시는 VR 전시 기법을 새롭게 도입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고, 전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VR 영상을 통해 마치 전시실에 온 것처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전년도 건축상 대상 수상자의 특별전도 개최하고, 올해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ㆍ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 수상작과 젊은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온라인 시민 참여 6개 프로그램은 ▲서울건축문화포럼, ▲건축가 대담, ▲열린강좌, ▲건축문화투어, ▲잡페스티벌, ▲건축문화제 도슨트 투어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가자는 받지 않으며 온라인으로 관람ㆍ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건축문화포럼은 건축 전문가와 온라인 생중계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대 건축상 대상 수상자들이 흥미로운 건축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담 프로그램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하는 건축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열린 강좌도 열린다. 더불어, 건축문화 투어는 서울 속 의미 있는 건축물들을 코스별로 소개하는 영상 프로그램이며 영상을 보고 각 코스를 따라 건축문화 투어를 해볼 수 있고, 건축문화제 도슨트 투어는 올해 건축문화제 전시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들을 있는 영상이며, 두 프로그램 모두 건축문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잡페스벌’ 은 예비 건축학도, 건축 전문가,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건축 설계 분야 취업ㆍ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토크 콘서트, 아카데미, 구직 게시판으로 운영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주제인 온앤오프 (On&Off) 에 발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VR기법, 온라인 투어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건축문화제의 면면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경우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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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 도시 회복력 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28일 개최하는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을 홍보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총10명을 선발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회복력 강화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된 만큼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해법으로 오는 9월 28일 ‘2021 서울 국제 도시 회복력 포럼’ 을 개최해 해외도시, 국제기구, 전문가 및 시민등과 함께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도시 회복력 포럼 온라인 서포터즈는 행사 홍보에 관심이 있고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도시회복력 포럼 서포터즈’ 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포스팅을 통해 포럼 사전홍보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 포럼에 참석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독려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화상회의 스튜디오의 현장모습을 담은 콘텐츠 포스팅을 통해 온라인 행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방법은 9월 3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지원서는 포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또한 우수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종료 후 상품이 제공된다. 유재명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도시의 회복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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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참여예산제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민참여예산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서울 시민참여 포럼’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 참여예산제를 행정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이 됐고, 10년을 맞이한 이번 포럼은 서울시 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다. 서울시 참여예산제가 과거 10년간 보다 많은 시민 참여, 예산 규모 등 양적인 성과를 이뤘다면, 이제는 시민 주변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사업의 제안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급한 사회문제 해결 사업에 효율적으로 재정을 배정하는 등 미래지향적이고 시민참여적인 새로운 제도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되고 먼저 ▲참여예산제를 행정에 도입하고 있는 파리, 마드리드 등 해외 도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시 제도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두 번째는 ▲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제도와 민주적 거버넌스의 역할을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기후 변화 등 유엔 (UN) 이 정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 (에스디지에스, SDGs) 달성을 위한 국제기구 간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첫째날 27일 15:00부터 개회식과 기조 강연, 제1 세션이 진행되고, 개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유엔 해비타트 (UN-HABBITAT) 사무총장의 환영사가 영상 메시지로 전달된다. 이어, 기조 강연은 이브 캐반느 런던대학교 명예교수가 ‘글로벌 참여예산제의 세계적 동향과 전망’ 에 대해 발표하고, 이브 캐반느 교수는 도시계획가이자 지역자치 거버넌스 활동가로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가르쳤으며, 국제기구 및 세계 여러 도시의 참여예산 프로젝트에 참여한바 있으며, 지난 2015년 서울시를 방문해 참여예산제 간담회를 참여하는 등 한국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국제적 전문가다. 아울러, 제1 세션은 소순창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와 해외 참여 예산제 소개와 비교’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 콜린 베르타드 파리시 참여예산부장, 호세 베세라 마드리드 시의회 기술 고문이 도시 대표로서 각 도시의 참여예산 제도의 발전 과정과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해 서울시와 해외 참여예산제의 발전과정과 추진성과를 나누고, 대도시 참여예산제 미래 모델을 상호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날 28일 10:30분부터 제2세션~제4세션이 진행되고, 참여예산제와 혁신적 민주주의, 참여예산제와 민주적 거버넌스, 참여예산제와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주제로 각 세션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참여 포럼 누리집에 사전 참가 등록을 하거나 서울시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되고, 실시간으로 질문과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 커피 상품권 (쿠폰) 제공 이벤트도 실시된다. 행사 종료 후 전체 영상은 다시보기가 가능하도록 서울 시민참여 포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발표 자료도 내려받기 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 참여와 예산 규모 확대 등 제도적 발전을 해 왔다” 며 “과거 10년이 양적 성장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시민 제안 사업의 성과들을 시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의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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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2021 서울 새활용 축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4주년 및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새활용 문화 행사를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1회용품의 사용량이 폭증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탈 (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을 주제로 새활용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환경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의(衣)ㆍ식(食)ㆍ주(住) 분야별 새활용 실천을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유명 요리사 유현수의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옷 만들기, 나무발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활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비대면 새활용 교실도 마련됐다. 한편, 시민들은 새활용 전시, 포장재 없는 가게 (제로웨이스트샵) 체험, 새활용 수리소 등 새활용플라자를 직접 방문해 행사를 즐길 수 있고, 현장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새활용플라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새활용플라자 박삼철 센터장은 “기후환경의 위기 속에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4주년 및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대안들을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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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 개발 챌린지’ 참가자 모집[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체험 프로그램 ‘게임 개발 챌린지’ (이하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청소년이며, 참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이 챌린지에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6주간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게임 특강 2회, ▲게임 기획안 작성 기초, ▲스토리보드 및 콘셉트 설정, ▲시놉시스 작성 및 구체화, ▲프레젠테이션 코칭, ▲우수작 발표회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가자가 스스로 게임 기획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게임업계의 개발자, 기획자로 구성된 6명의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밀착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정완료 후 우수 참여자 9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 (1명), 진흥원장상 (3명), 심사위원상 (5명) 을 수여할 예정으로 게임 개발 챌린지 참가비는 무료고, 희망자는 경기게임문화센터 홈 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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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비엔날레 토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토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 를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6일간 열린다. 서울비엔날레 토크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전문적일 수 있는 서울비엔날레 주제를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와 접목시켜 쉽게 풀어냄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1년 주제인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의 소주제 6개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해석을 내리고,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유현준 교수, 김상욱 교수, 정재승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토크는 오는 13일 부터 금요일과 토요일 격주로 오전 10시에 25분 분량으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우선, 오는 13일과 14일에 공개되는 첫 번째 토크는 유산X현대는 ‘역사와 미래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가’, 지상X지하는 ‘고밀도 도시, 과연 도시문제에 대한 해답인가’ 에 대해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유현준 교수와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가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27일과 28일에 공개되는 두 번째 토크에서는 공예X디지털을 주제로 ‘도시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가’, 건축X인프라는 ‘도시의 인프라,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에 대해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와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 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이 연사로 등장하며, 오는 9월 10일과 11일에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가 자연X인공을 주제로 ‘자연과 도시, 어떻게 화합할 수 있는가’, 안전X위험을 주제로 ‘미래도시, 어떤 위기에 대비해야 하는가’ 에 대해 토크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온ㆍ오프 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