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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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CJ CGV, 서울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CJ CGV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 활성화 및 공통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관광재단은 국내ㆍ외 주요 거점 도시에 미디어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CJ CGV와 상호 협력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CJ CGV 이명형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CGV의 미디어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관광과 관련된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관광재단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을 발전을 이끄는 재단과 K-콘텐츠를 최전방에서 알리는 CJ CGV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 며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ㆍ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아오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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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해외 핵심여행사 사업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위한 상반기 자문회의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일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묻고 국내ㆍ외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자문회의는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서울과 해외 주요 협력체계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향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국가ㆍ시장별 지원방안 등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엔데믹 이후 관광시장 동향 공유, ▲서울-해외 핵심여행사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관광시장 동향 공유 자리에서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서울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관광에 대한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서울-해외 핵심여행사 네트워크 강화 방안’ 에서는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고, 매력적인 서울관광자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밖에,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황미정 글로벌2팀장은 “최근 방한 관광객 수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의 관광시장 동향 및 국가별 방한 관광 현황 파악이 매우 중요한 시기” 며 “협력체계 간의 꾸준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핵심여행사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타깃 마케팅을 펼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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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매월 1회 서울시합창단 '런치타임 콘서트' 무료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세종라운지에서 서울시합창단 '런치타임 콘서트' 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런치타임 콘서트' 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합창단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공연은 봄을 주제로 한 가곡들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6일에 진행하는 공연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남성단원 4인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 (詩) 를 주제로 한다. 또한, ‘시를 노래하는 남자들’ 로 진행하는 6월 공연에는 테너 류승각, 정보람, 바리톤 김홍민, 장철유 등 서울시합창단원이 못잊어, 그리운 마음, 떠나가는 배 등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 '런치타임 콘서트' 는 오는 12월까지 가곡, 오페라 아리아, 크로스오버 곡 등으로 독창과 중창으로 구성해 총 8회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런치타임 콘서트' 는 지난 5월 공연에서 남성 이중창으로 ‘향수 (정지용 시, 김희갑 곡)’ 를 연주하며 시민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했으며,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민 명소로 자리 잡은 세종라운지는 광화문 직장인과 광화문광장 내방객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런치타임 콘서트' 는 점심에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로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한다. 더불어, '런치타임 콘서트' 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금요일 점심시간 30분 (12시 20분~12시 50분) 을 이용해 올해 12월까지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고 있으며, 세종라운지 (세종문화회관 1층) 는 광화문광장에서 접근성이 좋고, 공간에 적당한 울림이 있어 성악을 자연 음향으로 감상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덧붙여, '런치타임 콘서트' 는 국내ㆍ외 유명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별해 구성하며 각 회 차별 4명 이내로 구성된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의 독ㆍ중창 무대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회차 공연 (6월 16일) 에서는 ‘시를 노래하는 남자들’ 이라는 제목으로 테너 류승각, 정보람, 바리톤 김홍민, 베이스 바리톤 장철유 단원이 차례로 곡을 연주하며, ‘못잊어’ (김소월 시, 조혜영 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 시, 김동환 곡), 뮤지컬 '남태평양' 의 대표곡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등 우리 가곡을 포함한 활기찬 남성 4중창으로 다양한 노래들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런치타임 콘서트' 는 광화문의 새로운 문화 쉼터인 세종라운지에서 시민이 손쉽게 합창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문화이벤트로, 서울시합창단은 하반기 '쁘티콘서트-가곡시대' (6월 22일~23일 세종체임버홀), '여름 가족 음악회' (8월 31일, 세종대극장), '시그널 오르간과 함께하는 합창음악' (10월 24일, 롯데콘서트홀), '헨델, 메시아' (12월 14일~15일, 세종체임버홀) 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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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글로벌 기업 협력 통해 K-스타월드 완수' 의지[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버스킹ㆍ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성공 개최 및 하남시 투자유치조사단 국외 출장 성과로 입증한 하남시의 문화예술 역량에 대해 소개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완수 의지를 14일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데니스 차우 (Dennis Chau) 넷플릭스 APAC (아시아태평양)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 역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K-팝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를 언급하며 하남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월례회의에서 “우리시는 권역별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진행하는 버스킹과 주최측 추산 약 10만 명이 다녀간 바비큐 비어 페스티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의 문화예술 역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 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저력을 K-스타월드와 연계해 하남시가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K-스타월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저를 포함한 하남시 관계공무원,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조사단이 UAE 두바이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계적인 공연장과 영화 촬영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며 “특히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 스튜디오인 ‘파인우드 스튜디오’, 최첨단 AI디지털 기술이 활용된 ‘아바 아레나’ 공연장 등을 방문해 파트너십 구축의 전기를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최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메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 ’와 글로벌 공연장 건설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며 “우리시는 MSG 스피어, 파인우드 스튜디오 등 글로벌 최대 기업의 관심을 받는 만큼 직원 여러분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특히, 데니스 차우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소비자 행동변화가 이뤄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시장 판도는 급변했다” 면서 “특히 OTT 시장은 스트리밍 활용도가 늘어나는 등 지난 3년 간 급성장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주요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등장해 큰 인기를 누렸고 이는 한국 콘텐츠의 해외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세계 각국에서도 한국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부연했다. 끝으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정책 완수 의지와 어느 도시보다 훌륭한 수변도시의 입지 강점이 있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서 “하남시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K-콘텐츠를 생산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고 덕담을 건넸다. 이 밖에, ‘해리포터 시리즈’, ‘겨울왕국’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 및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 연출을 맡은 박원빈 감독도 이날 강연에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할 의사를 피력했다. 박원빈 감독은 “K-스타월드에 조성되는 글로벌 영화제작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양성된 인재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 시상식에서 음향 부문 상을 받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 며 “저 역시 K-스타월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중점 사업으로 미사아일랜드 (미사섬) 90만㎡ 부지에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영상문화 복합단지, 테마파크 (마블시티)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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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서울로 성지 투어 떠나볼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 (2023 BTS FESTA) 를 맞아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주요 명소 13개가 포함된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방탄투어 명소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찾던 장소,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등 주요 콘텐츠 촬영지였던 서울의 명소들을 엄선했으며, 이번 서울방탄투어 지도에는 장소별로 연관성 있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을 함께 제공했고, 지도 내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링크까지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오는 17일, 여의도 행사 현장에서 서울 홍보부스 (Seoul in Purple) 를 운영하며,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는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에 등장하는 7개 장소를 방문해서 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뒤,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형 이벤트다. 아울러, 서울 홍보부스 (Seoul in Purple) 방문 시, 서울방탄투어 지도와 함께 한정판 서울 명소 카드 등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방탄소년단 상품과 서울관광재단에서 준비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정보를 비짓서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서울을 방문할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홍보할 예정이며, 오는 12일부터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가 보랏빛으로 물들 예정이고,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를 상영돼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덧붙여,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멤버 RM이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에 직접 참여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방탄소년단 대표곡으로 구성되는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 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으로는 BTS 히스토리 월, 무대 의상 전시, 방탄 가족사진전,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이 밖에, 서울시는 행사와 관련해 하이브, 영등포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현장 안전 관리, 인파 관리,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및 해외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16일 14시에 하이브, 영등포구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서울시 관계부서와 행사 전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조성호 시 관광정책과장은 “2023 BTS FESTA는 지난 5월 초 서울페스타 2023에 이은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이벤트” 며 “방탄소년단 팬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 권혁빈 팀장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팬들이 FESTA를 즐기기 위해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로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행사로 인해 오는 17일 14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가 전면 통제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노선이 17일 12시부터 모두 우회 운행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행사 종료시간에 맞춰 지하철 5ㆍ9호선 및 신림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도 집중 배차할 계획이고,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TOPIS) 누리집 및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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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본격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에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신진 (新進)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직무 현장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양질의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경기도자미술관은 6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예술 자원을 활용한 도자 융합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술관 내 예술교육 담당자, 지역 내 예술전문가 등과 교육 자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영무 경기도자미술관장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 도민이 양질의 문화ㆍ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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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단독 콘서트 연계 프로모션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월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단독 콘서트인 ‘SUGA | Agust D TOUR ‘D-DAY’’ 에 참가해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3일 간 진행 예정인 태국 방콕 콘서트와 16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싱가포르 콘서트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K-POP 팬들을 만나고,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SUGA | Agust D TOUR ‘D-DAY’’ 는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로, 앞선 북미 투어가 일찌감치 전 회차가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외신들의 극찬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콕ㆍ싱가포르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기존 2회에서 3회로 콘서트 일정이 추가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방콕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싱가포르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콘서트 주요 수요층인 관객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콘서트 현장에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Pick up your soul,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 ‘Pick up your soul, SEOUL!’ 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관련 있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장 가고 싶은 곳을 투표하는 이벤트로, 콘서트 방문객의 니즈에 맞춰 ‘성지 순례’ 가 가능한 서울의 장소를 소개함으로써 관심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관광 홍보부스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밝은 색깔과 디자인을 활용, 개성 있고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며,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Z세대를 겨냥해 서울 유명 관광지들의 현지 느낌을 살린 요소들을 배치하고, 포토부스를 만들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축됐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밖에, 에어비앤비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4위에 올랐을 정도로 관광객들의 니즈가 커진 도시며, 이를 토대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적극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1팀장은 “지난 3년 간 서울에 오고싶어도 올 수 없었던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엔데믹을 맞아 그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며 “2023년, 바로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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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23 서울시합창단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 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 (Petit)’ 를 담은 쁘띠 콘서트는 서울시합창단이 지난 2019년부터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곡, 오페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합창단원들의 솔리스트 기량을 선보이는 예술무대로, 지난해에 이어 선보이는 '가곡시대' 는 시 (時) 가 있는 무대 (臺) 를 뜻하며 쁘띠 콘서트 안에 ‘가곡’ 으로만 구성되는 시리즈다. 특히, 이번 '가곡시대' 는 100년의 세월을 품고 함께 해 온 우리 가곡을 시대 흐름으로 풀어내며, 공연 양일마다 연주곡이 다르고, 아나운서 출신 이금희가 해설자로 나선다. 또한,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의 독ㆍ중창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가곡 시대' 의 입장권은 전석 4만 원이며, 세종문화티켓에서 구매가능하고,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가곡 (歌曲) 은 시와 음악이 결합된 노래장르로서 동ㆍ서양을 막론하고 예술의 가장 근원적인 현상 중의 하나며, 가곡이 전성기를 누리던 1980년대를 기준으로, 공연 첫 날은 1930년대부터 1970년대, 둘째 날은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우리 창작 가곡을 연주하며 시와 곡에 담긴 우리 가곡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가곡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시와 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말하기를 테크닉이 아닌 태도로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유명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자로 특별히 참여해 우리 가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덧붙여, 우리 가곡의 말과 노래를 글로 풀어낼 윤석미 작가 (KBS Classic FM 노래의 날개 위에) 의 참여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밖에, 말을 잘하는 진행자와 노래를 잘하는 서울시합창단 단원들, 글을 잘 쓰는 작가가 삼박자를 이룬 이번 '가곡시대' 는 우리 가곡의 흐름을 짚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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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 김예진 한복 모델 2차 오디션 심사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2023년 ICCT와 함께하는 김예진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 이 지난달 27일,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 가수 김장훈, 모델 이하진, 국악신문사 김태민 대표, 오션스인터내셔널 안성민 대표 그리고 김예진 한복 명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한복 패션 모델 오디션에 합격한 모델들은 최종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하면 모델료, 의상, 헤어, 메이크업 제공과 함께 국내ㆍ외 패션쇼 참여 등 향후 주요 종편 및 공중파 방송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아주 특별한 행사에 초대돼 매우 기쁘다" 며 "양천문화재단도 좀 더 세밀하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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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휴가비 지원사업 ‘서울형 여행바우처’ 500명 추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ㆍ플랫폼 노동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선정된 근로자는 본인부담금 15만 원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시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19세 이상 비정규직 (기간제, 단시간, 파견) 및 특수형태근로ㆍ플랫폼노동 종사자로 소득증빙서류 상 연소득금액이 3900만 원 미만인 근로자다.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계약의 형식과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으로 학습지 방문 강사, 택배원, 대리운전기사,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기사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플랫폼노동 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의 중개 또는 알선을 통해 일감을 얻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입을 얻는 자이다. 덧붙여, 신청은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주민등록등ㆍ초본, ▲고용형태 증빙자료,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단, 지원 규모가 한정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2년에 해당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신청자를 우선하여 선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 밖에,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 6일에 안내될 예정이며, 지급받은 적립금은 지정된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11월 19일까지 숙박, 교통, 레저입장권 등 국내여행 상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며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ㆍ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