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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치료를 위한 ‘2024년 취약계층 이송비 지원’ 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해당 사업은 전북 응급의료 취약지 내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도내 및 응급 의료권역대 응급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에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장수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소아ㆍ청소년 (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 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거리별 이송지원금 지급기준에 의해서 최대 1건 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지원 방법은 지원대상자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서류 검수 후 익월 15일까지 이송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기타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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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05주년 오수 3.10 만세운동 재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제105주년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3.10 만세운동 재현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제105주년 오수 3.10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주관으로 오수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고 전했다. 특히, 오수 3.10 만세운동은 민족지사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비령을 받은 오수보통학교 교사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돼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또한, 15일에는 장수와 남원 인근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됐으며, 이후 오수는 학생 만세운동 전국 10대 의거지로 선정된 독립운동 지역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등을 비롯한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독립유공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불어, 오수 3.1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재현행사, 시가행진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 역사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공연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독립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설상희 부군수는 “독립 만세운동의 위대한 역사는 항일 독립 투쟁의 정신적 토대가 되고, 우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 며 “이처럼 훌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계승해 더 자랑스러운 임실을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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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2개소 최종 선정[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재지정으로 번암느티나무협동조합법인, 고도화로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마을기업 지정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컨설팅,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재지정은 3000만 원, 고도화는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된 두 곳 역시 지역사회 통합과 마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더불어, 지역 농ㆍ특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빵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번암느티나무협동조합법인’ 은 공익을 위한 다양한 빵 무료시식 행사, 제빵 체험행사, 공연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 은 21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으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전국적인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베트남 하노이 중소기업협회와 사과 수출 MOU를 체결해 판로를 넓히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마을 기업들이 마을 공동체 힘과 역량으로 다양한 판로를 발굴해 성장하길 바란다” 며 “군도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이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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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참여자 모집[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농촌 주택 임대 활성화하고자, 빈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무상으로 임대하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 참여자 (빈집 소유주) 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사업대상지는 2동으로, 동 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자부담 5%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 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 혹은 사용하지 않은 공가 또는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며 ▲건물 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 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선정된 소유주는 빈집 정비 후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ㆍ귀촌인, 지방 학생 (청년), 신혼부부,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에게 4년 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이 밖에, 사업 희망 빈집 소유주는 오는 15일까지 군청 민원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홍열 군 민원과장은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으로 생길 수 있는 마을 경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5년 간 총 18동을 선정하고 빈집 재생 사업을 완료해 주거 취약계층 및 귀농ㆍ귀촌인 등에게 무상 임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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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환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갑질하는 정치인은 퇴출 대상'[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원ㆍ장수ㆍ임실ㆍ순창지역구에 출마한 이환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초의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박희승 예비후보에 대해 '사실이라면 퇴출대상' 이라고 직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환주 예비후보는 오늘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승 예비후보가 주민의 대표인 기초의원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았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며 “믿기지 않지만 만약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유권자들은 지역민 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을 허락하지 않을 것” 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주민의 대표인 기초의원에게조차 겁박을 하고 막말을 쏟아내는 정치인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퇴출대상” 이며 “갑질 정치인은 무도한 윤석열 정부와 싸우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울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인의 갑질은 국민적 공분을 부르는 특권과 반칙의 대명사로, 의원의 경우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품위유지의무 위반등의 규정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절차를 밟게 된다. 이환주 예비후보는 박희승 예비후보가 오는 7일 해명 기자회견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차라리 TV토론회를 거부하지 말고 유권자 앞에 나와 떳떳하게 모든 의혹을 밝히라” 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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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읍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신청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읍은 방문 민원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약 3주 간 마을별로 일정을 나눠 집중ㆍ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경영체 등록정보 변경한 농업인, 농업법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다. 아울러, 올해는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의 경우 신청 및 사후 점검이 강화돼 방문 신청 및 경작사실확인서 제출 의무화,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등 이행의무 준수사항 미이행 시 감액률이 5% 에서 10% 로 상향되는 등 제도 내용 변경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밖에, 장수읍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 을 병행 추진해 효율적인 교육 이수를 통한 농업인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한다. 조용호 장수읍장은 “직불금 신청 시 자격요건과 대상 농지를 꼼꼼히 확인한 후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 며 “향후 부정수급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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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모집 분야는 ▲그림, ▲영어 왕초보반, ▲생활영어, ▲필라테스, ▲보컬 트레이닝, ▲목공예, ▲최신방송댄스 (AㆍB반), ▲클래식 인문학, ▲수납전문가 양성과정 (2급) 등 10개 반으로, 모집 수강생은 151명이다. 또한, 각 과정 당 인원은 6~20명 내외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장수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박형목 군 행정지원과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 며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는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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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신청하세요'[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 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며,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또한, 올해 사업량은 85동으로 해당 건축물의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촌 빈집 정비 시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슬레이트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협의를 통해 빈집 정비사업 신청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를 안내하고 있어 효율적인 빈집 정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해당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첨부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홍열 군 민원과장은 “방치된 빈집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촌 경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빈집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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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동시 실시 재ㆍ보궐선거 3곳 확정[전북=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이하 ‘전북선관위’) 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가 3곳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재선거 실시지역은 도의원 1곳 (남원시 제2선거구) 와 군의원 1곳 (장수군 가선거구) 이며,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도의원 1곳 (전주시 제3선거구) 이다. 또한, 이번 재ㆍ보궐선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며, 전국적인 선거지역은 총 45곳으로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 아울러,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ㆍ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오는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더불어,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덧붙여,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21일과 2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더불어, 사전투표일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 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밖에, 재ㆍ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재ㆍ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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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 추진[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은 고물가ㆍ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장수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 은 중소기업체에 최대 2억 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군으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인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를 통해 2% 의 저렴한 이자로, 2년 거치 일시상환 (1년 연장 가능)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 대상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체 등 장수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의 사업자다. 이밖에, 군 민생경제과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군의 자금지원 정책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