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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지원 업무 협약[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봉재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 금융, 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 를 열었다. 아울러, 1부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지원정책 설명회’ 를, 2부에서는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20가지 전략’ 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2부 강연은 30년 경력 장사의 신 김유진 컨설턴트가 장사 전략,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봉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의정부시와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준 신한은행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 이며 “바쁘신 중에 참석한 소상공인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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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라는 제목으로 ▲참여마당 (09시 30분~17시, 본관 및 별관 정문 앞), ▲기념식 (10시 30분~11시, 별관 정문 앞), ▲대중공양 (11시 20분~13시, 본관 3층 식당) 을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기획해 준비한 참여마당은 슈유시장 다락방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로 시작됐으며, 우리 복지관 이용자 주도의 발달장애인 연합부스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유관기관 (서울강북경찰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강북지회, 강북구가족지원센터, 번오마을종합복지관, 번2동ㆍ번3동 주민자치회) 체험부스가 구성됐고, 만들기, 먹거리 판매,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본부의 공연지원으로 복지관 이용자 댄스공연,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별관 행복관 1층 행복샘터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박창배 그림작가 초대전' 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름처럼 더 행복한 마을을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아울러, 기념식은 복지관 운영지원사찰인 화계사의 포교국장 재각스님,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의 내빈과 많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 감사인사,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 우리은행 수유동금융센터) 을 통해 개관 2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더불어, 대중공양은 강북구 및 인근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총 350명에게 푸짐한 육개장국밥을 대접했으며, 26년 간 함께해 준 이용자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석영 관장은 “올해로 개관 26주년을 맞이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미소와 환대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주민과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창배 작가 초대전 '자연 속으로' 는 오는 24일까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행복샘터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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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금융기관,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식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장기화된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연 2% 를 5년 간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아울러, 보증 규모는 23억 5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가능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이 경영기반이 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향후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또는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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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신한은행 GIB그룹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하 복지관) 은 신한은행 GIB그룹과 함께 ‘2024년 사랑이 싹트는 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GIB그룹의 후원으로 구로구 내 저소득 어르신과 여성장애인 가정 135세대에 150박스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지속된 봄 김장 지원은 매해 100여 명의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봄김장 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GIB부동산금융부 임현우 본부장은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에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GIB대기업사업부 이정빈 부장은 “따뜻한 마음과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나눔의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선영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김치를 통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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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태양광발전 설치비 최대 3억 3천만 원 융자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태양광발전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은 태양광발전 설치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설치 희망자에게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올해 7억 2천만 원으로 설치비의 최대 80% 까지 (최대 3억 3천만 원 범위 내) 1.8% 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단, 이미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지원받을 수 없다. 더불어,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에너지산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덧붙여, 시는 심사를 통해 적합한 경우 융자추천서를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신청자는 추천서를 가지고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소식→고시ㆍ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태양광 설치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발전사업이나 에너지소비 감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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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노인복지관, 하나은행ㆍ신한은행과 함께 건강한 운동환경 조성[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BB헬스센터를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 영위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매년 1만 2천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약 10여 년간 BB헬스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운동기구와 바닥장판 등 시설 노후가 돼 안전상 이유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하나은행 (본점) 500만 원과 신한은행 (본점)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운동시설 개선을 위해 BB헬스센터 리뉴얼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변화된 BB헬스센터를 찾은 김OO 어르신은 “예전에는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운동하기에 불편했는데 새롭게 바뀌니 보기에도 좋고 운동할 때도 편해서 만족스럽다" 며 "앞으로 운동할 맛이 날 것 같다” 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정OO 어르신은 “새로운 운동기구가 생겨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늘어서 좋다" 며 "덕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를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해주신 하나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하실 수 있게 우리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수원시에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밤밭노인복지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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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행[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 (전북은행, 농협,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 지원사업’ 을 오늘 (1일) 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2021년부터 총 1만 993건, 314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해 (2023년 3,996건, 1305억 원)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비용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1350억 원 규모로, 3개 부문으로 운용 (▲보듬지원, ▲IP 기업지원, ▲ESG (녹색) 기업지원) 해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 및 미래선도형 신사업 영위 혁신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보듬지원은 1000억 원 규모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선투자연계보증지원으로 이원화 운영하며, 각각 최대 2천만 원, 2억 원 이내 한도로 보증 지원한다. 아울러, 기술집약적 혁신기업 (IP기업) 지원은 50억 원 규모 최대 1억 원 이내, 이에스지 (ESG) 기업지원은 300억 규모로 녹색기업 최대 7천만 원, 저탄소 공정 전환 대상 기업 최대 2억 원 이내로 보증한도를 운용한다. 더불어, 대출금리 중 이차보전으로 2% 를 도에서 1년 간 지원하며, 이는 세 가지 지원 트랙 모두 적용된다. 천세창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고, 2023년도 지원사업의 문제점 개선 및 환류를 통해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맞게 3개 부문으로 세분화 운영하게 됐다” 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신청은 전북신보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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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편리하게 카드충전ㆍ혜택 확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2024년 1월 27부터 선보일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한카드와 본격 협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의 카드 충전 기능과 혜택이 추가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어제 (2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김태명 교통기획관,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김호대 신한은행 본부장, 오상률 신한카드 상무, 정문호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 센터장, 이희인 신한카드 팀장 등이 참석해 서비스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2024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사의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ㆍ대중교통 무제한 이용ㆍ민생 편의까지 아우르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따릉이 이용 유ㆍ무에 따라 선택권을 넓혀 6만 2천원 권ㆍ6만 5천원 권으로 나눠 더욱 저렴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를 앞둔 본사업 시행 전부터 카드사 제휴 및 민ㆍ관 협력을 통한 서비스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첫 사례로 신한카드와 함께 정기권 결제ㆍ수수료 면제 혜택을 빠르게 준비하게 돼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국내 업계 1위 기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 대응, 시민 편익 등 목표를 갖고 있는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공감하며 업계 최초로 사업에 참여했다. 덧붙여, 이번 4월부터 신한카드와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시는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카드사 등 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년 1월 27일 기후동행카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1월 23일부터 시민들은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2024년 4월부터 신한카드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해 충전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직까지 iOS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카드’ 를 이용해야 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센터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3천 원에 판매한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성공적으로 시민의 삶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이용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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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확대[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의 폭을 크게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지원한도는 업체 당 융자한도가 1억 원이었으나, 시는 2024년 업체 당 2억 원 이내로 융자 한도를 100%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신규 지원 업체에 한해 기본 이자보전율의 2% 를 상향한 3.5%~4.5% (1년 한시적)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청은 2024년 2월 경 사업 공고를 확인한 뒤 관내 협약 은행 9개소에 신청하면 되고, ▲국민은행 포천지점, ▲국민은행 송우지점, ▲기업은행 포천지점, ▲기업은행 송우지점,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농협은행 송우지점, ▲신한은행 포천금융센터, ▲하나은행 포천지점, ▲우리은행 포천송우지점 등이다. 더불어, 포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은 포천시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담보 제공 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반보증으로는 융자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 밖에, 2023년까지 개별 기업 당 최대 2억 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했으나, 오는 2024년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포천시가 신규 협약을 맺어 개별기업의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확대ㆍ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보다 융자 한도 등을 크게 늘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 을 만들기 위해 기업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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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장나눔대축제...취약계층에 김장김치 4,300상자 온정[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어제 (25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 김장나눔대축제’ 가 열렸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60여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담근 김장김치 3만 3,500여kg (10kg 2,835박스, 3.5kg 1,471박스) 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또한, ‘인천 김장나눔대축제’ 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14년 시작됐는데,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인 지난해부터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다. 아울러, 김장비용은 인천시 공무원들의 그동안 급여 우수리를 모은 기부금과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금융TI, 포스코이앤씨 등 12개의 기업과 기관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 는 기업ㆍ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