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BB헬스센터를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 영위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매년 1만 2천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약 10여 년간 BB헬스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운동기구와 바닥장판 등 시설 노후가 돼 안전상 이유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하나은행 (본점) 500만 원과 신한은행 (본점)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운동시설 개선을 위해 BB헬스센터 리뉴얼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변화된 BB헬스센터를 찾은 김OO 어르신은 “예전에는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운동하기에 불편했는데 새롭게 바뀌니 보기에도 좋고 운동할 때도 편해서 만족스럽다" 며 "앞으로 운동할 맛이 날 것 같다” 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정OO 어르신은 “새로운 운동기구가 생겨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늘어서 좋다" 며 "덕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를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해주신 하나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하실 수 있게 우리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수원시에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밤밭노인복지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