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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편리하게 카드충전ㆍ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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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편리하게 카드충전ㆍ혜택 확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 추진 업무협약식, 시민 이용 편의↑

서울시 사진제공 - 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jpg
서울시 사진제공 - 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2024년 1월 27부터 선보일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한카드와 본격 협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의 카드 충전 기능과 혜택이 추가돼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어제 (2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김태명 교통기획관,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김호대 신한은행 본부장, 오상률 신한카드 상무, 정문호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 센터장, 이희인 신한카드 팀장 등이 참석해 서비스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2024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사의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ㆍ대중교통 무제한 이용ㆍ민생 편의까지 아우르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따릉이 이용 유ㆍ무에 따라 선택권을 넓혀 6만 2천원 권ㆍ6만 5천원 권으로 나눠 더욱 저렴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를 앞둔 본사업 시행 전부터 카드사 제휴 및 민ㆍ관 협력을 통한 서비스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첫 사례로 신한카드와 함께 정기권 결제ㆍ수수료 면제 혜택을 빠르게 준비하게 돼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국내 업계 1위 기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 대응, 시민 편익 등 목표를 갖고 있는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공감하며 업계 최초로 사업에 참여했다.

 

덧붙여, 이번 4월부터 신한카드와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시는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카드사 등 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년 1월 27일 기후동행카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1월 23일부터 시민들은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2024년 4월부터 신한카드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해 충전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직까지 iOS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카드’ 를 이용해야 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센터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3천 원에 판매한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성공적으로 시민의 삶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이용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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