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주시, 오는 7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참여 기업 모집[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 (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 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 및 제조시설 (공장) 등록 기준 양주ㆍ포천ㆍ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선정된 기업은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샘플 배송비 지원,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 (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신청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KOTRA 경기북부지원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국섬유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및 수출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에 도움이 되고자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다” 며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섬유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 판로개척 및 수출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도, 5월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 쓰면 추가 할인이 쏟아져요![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늘 (5일) 부터 오는 24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중 지역화폐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 고객에게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을 발급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5% 할인쿠폰에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 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하는 ‘배달특급 가화만사성’ 소비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까지 총 13개 지역이다. 이 밖에,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양주시, '양주ㆍ포천ㆍ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참여기업 모집[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ㆍ포천ㆍ동두천 (이하 양포동) 섬유ㆍ가죽ㆍ패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이하 경섬련) 와 함께 ‘2024년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수주상담회는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ㆍ포천ㆍ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2024 프리뷰 인 서울’ 과 연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대상은 사업장 및 제조시설 (공장) 등록 기준 양주ㆍ포천ㆍ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총 12개 사를 모집한다. 더불어,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 형태), ▲기업별 컬렉션 의상 및 홍보물 제작, ▲국내ㆍ외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지난해 수주상담회에서는 10개 사가 참여해 국내ㆍ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명이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 을 방문했으며, 약 270건의 상담을 통해 수주금액 19억 8900만 원 실적을 거둬들인 바 있다. 이 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ㆍ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자세한 사항은 경섬련 산업특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고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요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마케팅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을 마련함으로써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포천ㆍ동두천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 경제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김덕현 연천군수, 한덕수 국무총리에 지역 현안 건의[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제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를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서울~연천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숙원사업 4건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수도권 소재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서울~연천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GTX-C노선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연장 추진,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유치 추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70년 이상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 며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특히, 김덕현 군수는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우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배제되는 것은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관련해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며 국가재정사업으로 선정, 예타면제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GTX-C노선 연천 연장은 양주 차량기지를 연천으로 이전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제3현충원과 함께 호국 보훈의 도시 연천에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덕현 군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수도권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표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양평군, 정신 응급 위기대응 업무 협약 체결[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어제 (22일),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 맞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지침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약물 사용, 자살 등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돼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5개 의료기관으로 축령정신병원ㆍ축령복음병원 (남양주시), 동원병원 (동두천시), 여주세민ㆍ순영병원 (여주시), 소망병원 (이천시) 등이다. 더불어, 모두 100개 이상의 병상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평군과 관계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도, 시ㆍ군 대상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전 컨설팅[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2024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ㆍ군 공모에 앞서 사전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9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신청ㆍ접수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또한,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ㆍ면적ㆍ사업비ㆍ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ㆍ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어제 (22일) 까지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2개 시ㆍ군 15곳이 신청했다. 더불어, 신청한 사업은 크게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 8곳,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6곳, ▲사업종료 후 추가ㆍ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운영 단계 1곳이다. 덧붙여, 경기도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7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2월부터 4월 24일 공모 접수 전까지 최대 3차례에 걸쳐 집중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ㆍ군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ㆍ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ㆍ구체화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일 방안과 중ㆍ장기 전략 등 향후 운영계획까지 완성도를 높여나가게 된다. 이 밖에,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의 경우에는 도시재생에 대한 기반이 무너지지 않게 시ㆍ군과 주민들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보완 컨설팅하고, 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고 체계적인 지역관리 (타운 매니지먼트) 가 가능한 사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종국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대한 시ㆍ군과 주민들의 의지가 상당하다” 며 “올해 2년 차를 맞아 더욱 내실 있고 가성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공모사업에서 ▲(기반 구축)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사업추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지속운영)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 11곳을 선정한 바 있다.
-
동두천시,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안현준 선수 영입[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어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안현준 선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안현준 선수는 2023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및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안현준 선수는 “빙상의 대표 도시 동두천시청에 입단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가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빙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안현준 선수가 동두천에서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 며 “안현준 선수의 영입으로 동두천시가 빙상 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고,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대한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서 동두천시에 유치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오고 있다.
-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취임[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 (4급) 에서 지방부이사관 (3급) 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또한,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 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오늘 (2일),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이 밖에,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ㆍ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사상 첫 여성 부시장 임명으로 섬세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드는 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송년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2023년 한 해가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 되길'[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립니다. 먼저, 표창을 받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 되었던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2023년, 한 해가 각자의 삶 속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 되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꿈꾸고, 바랐던 소망과 기대들, 설령 그 모두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곧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다시! 우리의 뜻과 소망을 그려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새해를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걸어 온 길을 되돌아 보며,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각오와 계획이 해가 바뀌어 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숙제입니다. 2023년, 출범 2년 차 민선 8기는 동두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밀접한 소통과 협치로, 동두천의 비전과 밑그림을 마련코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민선 8기라는, 중요한 도약점을 맞아, 새로운 동두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중앙부처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지자체장과도 전방위적으로 소통하였습니다. 우리 동두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대책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기 동ㆍ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동두천형 무상교복, 주거지원 장학금을 신설하였으며, 경로당 힐링의자 지원, 중증장애인 힐링센터 운영 등 딱 맞게 채워주는 생활밀착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을 개장하고, 반다비체육센터와 제일문화플랫폼을 개소하였고,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서 소통을 하고자,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와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 상담실',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 그리고, ‘열린 민원함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비전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 라는 돛을 달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실현해 왔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공직자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빚어낸 값진 성과이자, 앞으로의 도약이 시작될 발판입니다. 우리 800여 시청 가족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뜨거운 격려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민선 8기에 주어진 시간은 4년! 그 중에서 1년 6개월의 시간을 우리는 지나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2년 차였던 2023년 한 해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 그 길이라는 지도에 좌표를 그려가며 본격적인 출발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로 치자면, 이제는 1단과 2단 기어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3단 기어를 넣고 속도를 높여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시작되는 2024년! 이제 힘차게 가속페달을 밟아 봅시다! 거침없이 힘껏, 달려갑시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그리고, 동두천 휴양림에 세미나실과 가족스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기반시설을 준공하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공사 착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중ㆍ고등학생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료 지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경제,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복지 등 우리시 모든 분야에서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습니다. 특히, 동두천시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GTX-C노선 동두천 연장과 경기 동ㆍ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을 위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오늘은 끝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 바로 여기가 시작입니다. 남아 있는 여정을 개시하는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눈앞으로 다가 온 2024년 새해! 민선 8기 3년 차는,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합쳐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그 길을, 정말 확실하고, 자신 있게!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끝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과 동두천 사랑의 마음을 솔선 실천하시고 오늘 영광스러운 표창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동두천시민의 이름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바로, 동두천을 새롭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동두천의 2024년을 함께 다짐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두천시장 박형덕
-
동두천시, 시민 소통의 ‘새로운 문’ 을 열다![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어제 (28일), 박형덕 시장이 직접 참석해 열린민원함을 첫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열린민원함’ 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동두천시의 주요 장소 6곳에 설치돼 있다. 또한, 주요 장소로는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편ㆍ두드림희망센터 입구ㆍ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인근ㆍ평생교육원 입구ㆍ꿈나무근린공원 입구ㆍ지행역 1번 출구 인근이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민원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 을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열린민원함 개함식에 참석해 “이번 열린민원함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자 마련됐다” 며 “다양한 의견과 소중한 제안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슬기로운 민원 상담’,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