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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윤신애 시의원, '군산새만금 이차전지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회 윤신애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새만금 이차전지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이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군산새만금 이차전지산업 발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ㆍ지원과 군산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또한,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위원회 설치와 기능 및 구성에 관한 사항, 위원장 등의 직무에 관한 사항, 위원의 임기와 해촉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 윤신애 시의원은 “작년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를 발의, 발전위원회가 구성돼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대책이 조속히 마련되고 기반이 조성돼 새만금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오는 1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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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한경봉 시의원, '군산시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회 한경봉 시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이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반려식물문화 조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군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또한,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추진사업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반려식물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 한경봉 시의원은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가정마다 반려식물을 가꾸는 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정서적ㆍ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반려식물을 장려하고 반려식물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오는 1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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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현장방문...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 협의[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어제 (11일), 비회기 중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을 현장 방문해 군산시의 위탁사업과 보조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를 방문해 군산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실적을 청취한 경건위원들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해중림, 신품종 패류 양식어장 조성사업 등과 관련해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군산군도 바다환경에 적합한 어족자원 육성전략을 통해 수산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 방문해 기관 현황과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경건위원들은 조선업 전문기술인력 양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선박특수용접 등 관련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는 하도급업체 비정규직 위주의 취업 한계와 적정 임금 등 근무여건의 개선을 통해 청년층의 실질적인 취업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고용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 분야 특화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나종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군산시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위한 위원회의 전문역량 제고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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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한경봉 시의원, '군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알권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알권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화학물질관리법' 변경사항 반영 및 자구수정 등 조문체계를 정비하고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의 비상대응 분야 검토 등을 규정하고자 발의했다. 또한,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의 비상대응 분야 검토 등을 신설하고 조항과 인용된 상위법령 조항의 삭제에 따른 조문을 정비한다. 한경봉 의원은 “군산의 잇단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학 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오는 9월 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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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우민 시의원, '군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수정가결[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군산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등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공유경제 활성화 정책,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의 지정, 보조금 등 지원, 지정 전 단체 또는 기업 지원, 실태조사, 공유경제정보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 등을 규정한다. 김우민 의원은 “공공자원이나 자산의 공유경제 활용과 함께 시민ㆍ단체ㆍ기업 등 공유경제 민간영역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오는 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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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한경봉 시의원, ‘군산시 공간정보체계 운영 및 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 공간정보체계 운영 및 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6일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공간정보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산업의 정의 및 관련사업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명 변경사항 반영 및 자구 수정 등 조문 체계를 정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정보사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제2조에 따른 공간정보산업 정의와 공간정보 관련 사업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제명 변경사항에 따른 자구 수정 및 알기 쉬운 용어로 정비, 인용된 상위법령 조항을 삭제해 조문 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경봉 의원은 “효율적 공간정보의 구축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간정보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며 “향후 공간정보를 활용한 재난대비 위치정보 공유 시스템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모델을 제시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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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내년도 본예산 심의 4일차[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일 수도과ㆍ하수과ㆍ환경정책과ㆍ자원순환과ㆍ산림녹지과를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도과에 대한 심의에서 ▲김경구 의원은 누수탐사와 관련해 우리 시가 타 시 보다는 누수율이 작지만, 누수 탐사 장비를 비치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나종대 위원장은 수도계량기 동파와 관련해 매년 해빙기에 발생하는 빈도가 많으므로 탄력적으로 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하수과에 대한 심의에서 ▲김영자 의원은 중동교회 부근 하수도 공사 현황과 악취가 나는 하수구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설경민 의원은 하수 종합관리는 하수과에서 해야 한다며 안전총괄과와 협의해 효율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고, ▲김경구 의원은 공공하수도 시설 민간대행 관리운영비 산정 연구용역과 관련해 4년마다 용역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용역회사가 같다며 입찰이라 하더라도 비용을 합리적으로 검토하는 용역회사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정책과에 대한 심의에서 ▲한경봉 의원은 대기오염 측정과 관련해 시 직원이 직접 한 달에 한 번 또는 민원 시 출동한다고 하는데 군산시 쓰레기소각장은 주변 주민건강과도 직결돼 있으므로 노후된 저감장치를 점검하고 인력을 보강해 공단 지역은 구역을 나눠 계속 측정할 것을 요구했으며, ▲양세용 의원은 노후 경유차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해춘 의원은 탄소포인트제와 관련해 군산시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경구 의원은 가축사육제한지역 변경 고시 용역을 매년 하는지 질의하고 축사장이 생길 때마다 할 것이 아니라 예산이 더 들더라도 한꺼번에 농촌 전 지역에 실시해서 규제지역 등을 검토할 뿐만 아니라 일반건축을 할 때도 내 집 주변에 축사장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윤세자 의원은 가스열 펌프 저감장치 지원과 관련해 공단에 가스 쓰는 업체 중 10개 업체에만 보일러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있다며 환경을 위해 확장이 필요하다며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덧붙여, 자원순환과에 대한 심의에서 ▲박경태 의원은 불법 투기 감시카메라 사업에 있어 실제 과태료 부과 건수 현황을 파악할 것과 설치 후에도 불법 투기 근절이 안돼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면 불법 단속이 즉각 이뤄 지는지 확인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해춘 의원은 불법 투기 감시카메라 사업이 지역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므로 단속 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미장지구 나대지 개별 건축 시 주변환경 무단 쓰레기도 관리할 것을 당부했고, ▲설경민 의원은 직영환경미화원 휴게공간 신규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장소 및 건물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산림녹지과에 대한 심의에서 ▲설경민 의원은 공원유지관리 사업 중 모래숲 기생충 검사를 실시할 때 시기에 맞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 검사를 통해 적절한 결과를 도출할 것을 당부했으며, ▲김경구 의원은 정책 숲 가꾸기가 사업대비 효과가 적다며 위탁처 현황과 구역별 예산 (지출) 내용을 확인할 것과 비용 대비 고사 수가 많다며 예산 계획대로 사용할 것을 요구했고, ▲지해춘 의원은 편익시설 유지 보수 단가 건수 확인 및 실태조사는 물론 민원제기 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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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전시회 현장방문 실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건위는 외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특색있는 꽃 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만송이 국화 특별전시장을 중심으로 웰컴 포토존, 국화향기 정원, 친환경테마존, 먹거리 등 축제장 곳곳을 동선별로 둘러보고 운영사항을 면밀히 벤치마킹했다. 특히, 경건위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군산시도 소규모 공원 내 국화꽃과 지역 예술가 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연경관 활용 사계절 힐링 정원 고도화 사업 발굴, 경관 조성용 화단 국화 품종 다양화 및 국화재배 시민 대상 교육, 경관 조성용 식재지 현장 교육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일회적이고 획일적인 축제가 아닌 우리 시만이 가진 경쟁력 있고 내실 있는 꽃 축제를 발굴해 외부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체류 시간 연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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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건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검토 및 보완 요구[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지난 6일 개최한 간담회에서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에 대해 관리 감독 및 검토 철저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간담회에서는 해당부서에서 예정 사업자로 기재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및 관련 사업에 대한 날 선 지적이 이어졌다. 한경봉 의원은 수익발생을 약속한 시민펀드가 금융감독원의 미승인으로 발행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관련 부서에서 공익감사 청구로 인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자 이러한 상황을 야기시킨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또한, 공익감사의 사유인 선정업체의 결격여부, 제강슬러그 문제, 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자격요건 등을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무능함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며 비판했다. 아울러, 제강슬러그와 관련한 문제를 거론하면서 당초 기반 설계 시에는 순환골재를 선정했다가 제강슬러그로 교체한 사유에 대해 철저히 해명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새만금개발청이 부분 준공을 내줄 때 제강슬러그로 인해 토양, 수질오염이 생기면 원상복구할 것을 조건으로 걸었는데, 만약 이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하면 예상되는 원상복구 명령 이행 비용 (약 2000억 원 추정) 의 책임 주체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설경민 의원은 특정 시민에게 한정된 펀드발행은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익감사 문제가 해결되면 펀드발행이 가능하다고 한 집행부의 답변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펀드발행이 군산시민에게 특정되는 것이 불가하다면 펀드 판매처를 군산시로 먼저 지정해 펀드의 수익이 군산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김경구 의원도 시민발전주식회사에 대한 군산 시민들의 우려 담긴 시선과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서 상기한 후 시민의 의혹이 거둬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상풍력 단지개발에도 개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사업주관자를 확실히 매듭지을 것을 지적했으며, 투입 비용, 에너지 효율성 등을 검토해 사업부지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영자 의원은 일부 보도내용 중 제강슬러그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물이 아니라는 자료도 있으므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제강슬래그와 관련한 환경·안전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고 알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시민들에게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밖에, 이한세 의원은 시민발전주식회사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제대로 전달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안을 만들 것을 강구했다. 끝으로, 나종대 위원장은 육상 및 수상 태양광, 해상 풍력 등 각 에너지 사업의 조성 비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고, 비용 대비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예산집행에 누수가 없도록 당부했으며, 시민발전주식회사와 관련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에 집행부가 미리 대처했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아쉬움을 표한 후 시민발전주식회사의 법적 성격과 군산시와의 관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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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9대 군산시의회 본격 의정활동 돌입[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제9대 군산시의회는 전날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오늘 (5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 선거에 앞서 한경봉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의해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장에게 인사권이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자리이므로 의회가 먼저 변하고 모범이 돼야 한다" 며 "군산시 변화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의사국 직원들이 함께 걸어 줄것" 을 간곡히 부탁했다. 또한, 군산시의회는 운영위원장 최창호 의원 (바 선거구), 행정복지위원장 박광일 의원 (마 선거구), 경제건설위원장 나종대 의원 (바 선거구) 을 각각 선출했다. 더불어, 초선인 윤세자, 윤신애, 박경태 의원을 각각 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을 소관하는 만큼 스물두 분의 의원들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일정 및 의사를 잘 조율하는 등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