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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조례분석 연구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실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소속 연구단체인 조례분석 연구회가 지난 5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조례분석 연구회는 제9대 지방의회를 기점으로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입법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과도한 자치법규 입법 경쟁을 예방하고 개정을 통한 정비, 실효성을 잃은 조례의 폐지 발의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자 한국지방자치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위 연구용역은 4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돼, 특강 및 세미나 2회와 착수보고회 등 각 용역보고회 3회를 통해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남원시 자치법규 정비는 물론 유명무실화된 조례의 통ㆍ폐합 및 사문화된 조례의 폐지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 및 시행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 오창숙 의원은 “의원의 입법 역량강화와 남원시 자치법규의 정비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열심히 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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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회 농ㆍ특산물축제 판매부스 운영자 모집[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까지 제1회 남원시 농ㆍ특산물 축제 개최에 따른 판매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제1회 남원시 농ㆍ특산물 축제는 남원시 농업인과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루앞 승월교아래 요천둔치 일원에서 열리며 실내텃밭 체험, 남원쌀 홍보, 축협과 함께하는 시식코너 마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고품질 농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한 판매부스 60개를 모집 중에 있으며 남원시 농업인 (단체, 법인) 이나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부스 임대금액은 무료며 판매상품 최소 단위 1만 원이하 상품 필수 보유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해야 한다. 더불어, 농ㆍ특산물 축제 판매부스 운영 참여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모집내용이 담긴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제1회 남원시 농ㆍ특산물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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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남원형 퀵스타트 (Quick Start)’ 사업으로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윈푸드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윈푸드에 필요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윈푸드 채용 약정형 교육생’ 을 모집 중이며, 교육생에게는 2개월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 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급하고, 윈푸드에는 교육생 채용시 2개월 간 1인 당 월 1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윈푸드의 채용약정형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현수막, SNS홍보, 남원교차로 광고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전문기관 컨설턴트와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고, 채용에 성공한 기업은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시민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일터혁신 지원으로 간식제공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안전진단 컨설팅까지 지원받는다. 더불어, 퀵스타트 사업으로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동행 면접,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코칭을 해주는 무료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형퀵스타트 (Quick Start)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 투자한 기업들의 필요인력을 양성하고, 채용 후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함에 따라 지방투자의 효과적 유인책으로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형 퀵스타트 (Quick Start) 사업’ 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 전북산학융합원에서 ‘남원퀵스타트 사업단’ 으로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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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내교류 활성화 위한 자치단체 방문[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가 자매 도시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오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 친선) 도시인 충북 영동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우호를 증진시키고, 새롭게 교류를 추진하는 전북 장수군, 전북 남원시, 경남 남해군과 교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오산시와 오산시 교류협회는 자매 (친선) 도시 영동군과 순천시에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진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자치단체 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모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권재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교류도시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져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심재철 시 교류협회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간 우정과 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교류협회도 민간 차원의 교류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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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숙자 시의원, '2024 남원시 부모학교' 사업 근거 마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이숙자 시의원이 지난달 30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원시 여성가족과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가 함께 진행한 ‘부부멘토 정은표와 함께하는 감성소통법 &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연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남원시의회 이숙자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 가 제정됨에 따라 부모교육 지원에 대한 토대를 만들었다. 또한, 이번 강연은 그 토대를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에 대한 가정 교육의 주체로서 올바른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됐다. 이날 참석한 이숙자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건강한 가정 양성을 위한 부모교육 전문화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함께 소통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며 “남원시의회에서도 각종 정책적ㆍ재정적 노력을 통해 남원을 훌륭한 부모학교의 도시, 아동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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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 신규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보건소는 4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임신에 장애가 되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검사에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 검사에 최대 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참여 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 (산부인과) 과 남원참조은산부인이며, 남원 외 의료기관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부부 당 최대 2회까지 회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용재 시 보건소장은 “임신 준비기부터 알차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작해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임신 준비기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산전검사 (혈액형, 풍진, B형간염, 성병 등), 부부 엽산제 지원,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니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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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이기열 의원을 비롯한 7명으로, 결산검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5일 간 진행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등에 대한 결산서를 검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전평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기열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된 사례 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가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돼 다가오는 6월 제266회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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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부모학교 프로그램 진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지난달 30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경식 시장과 남원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멘토 정은표와 함께하는 감성소통법 &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강연 1부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완진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2부는 배우 정은표가 ‘감성소통을 통한 부부생활과 자녀양육법’ 을 강연했다. 최경식 시장은 “아동의 미래가 곧 남원의 미래다” 며 “남원시는 금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아동 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남원시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이 향상되고 부부 간 소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4 남원시 부모학교 프로그램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글램핑, 아버지 학교, 다문화 부모교육의 구성으로 연중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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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시작[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입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3명이 근로했다. 또한, 올해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MOU 체결 국가인 몽골에서도 65명이 입국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242여 명이 입국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남원의료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과 입국 환영식을 갖고 농가에 배치돼 5개월 간 파프리카, 상추, 복숭아 등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도 4월에 입국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일손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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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세외수입 확충 위한 제안 공모 실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24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제안 공모’ 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세외수입 확충을 통해 남원시 재정 자립도 향상 및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를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내용을 보면 세외수입 세원 발굴, 제도개선, 경영수익사업, 미수납액 징수 방안 등 이며, 참여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제안심사는 5월 중에 마무리하고 채택 제안을 시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 제도 활용을 통해 시정 반영 및 제안 실시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며 “남원시 재정 자립도 향상 및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