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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입력 2024.04.02 10:23
수정 2024.04.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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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열 의원 비롯한 7명, 결산검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5일 간 진행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jpg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전평기 의장(우측 4번째)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이기열 의원을 비롯한 7명으로, 결산검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5일 간 진행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등에 대한 결산서를 검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전평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기열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된 사례 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가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돼 다가오는 6월 제266회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