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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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근로복지공단, 업무협약 체결[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장애인 취업지원 및 사회정책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재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노동복지 사회정책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정책 발굴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취업 취약계층인 산재 장애인의 취업과 고용안정을 위해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2월부터 협의해 왔으며, 이를 통해 12월 중 서비스 시스템 연계를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가 개시된다. 또한, 양 기관은 산재 장애인 등 관련 사회정책연구와 통계조사, 빅데이터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폭넓고 심도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업복귀가 절실한 산재 장애인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이며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사회정책연구를 통해 산재 장애인에게 튼튼한 안전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산재장애인의 일하는 삶을 보호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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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에 컵라면 100박스 전달[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북장애인복지관은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울도봉우체국은 강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식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월 1회 이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식당 (집단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며 자원봉사활동 역시 잠시 멈추게 됐다.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의 봉사활동은 중단됐으나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금번 컵라면 100박스 지원이 이뤄졌다. 아울러, 한파와 코로나19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장애가정에 금번 지원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도봉우체국 집배원 봉사단체 ‘나눔봉사단’ 에 감사하다" 고 전하며 “금번 컵라면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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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권-돌봄-소득-재활 등 통합적 장애인 복지 ‘화제’[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은 오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직업재활, 일자리 확보, 치유와 돌봄, 교통복지 등 완주군의 통합적 장애인 복지정책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복지 1번지’ 라는 기치를 내걸고 장애인들의 경제자립 기반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생활안정 지원, 자립형 일자리 확대와 소득보장 등 입체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해선 제도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고 보고 올해 5월에 ‘완주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두 달 뒤인 7월에는 ‘완주군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를 각각 제정했다. 특히, 장애인의 소득 결핍을 보충하는 등 생계안정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활성화와 새 일자리 확보 등에 주력,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석대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직업재활시설 등과 공동으로 지역 사업체들의 장애인 직업 환경 구축과 일자리 기반 확대에 나서는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동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문제 해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로 개척 등에 나서는가 하면 사회적농업을 통한 장애인의 치유와 돌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사회적농업을 추진 중인 3개소에서는 장애인 농업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적농장 7개소 중 5개소에서도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 올 10월말 현재 150여 명의 장애인의 프로그램이 동참하고 있다.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완주 24개소를 포함한 도내 326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에 나선 결과 완주군의 적정설치율이 61.9% 를 기록해 14개 시ㆍ군 중 2위에 랭크된 것도 완주군의 이런 노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가 하면 상가와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하고,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의사소통 약자를 위해 ‘알기 쉬운 그림 메뉴판 (ACC)’ 을 보급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장애인도 인간의 존엄 위에 당연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인식 아래 의료와 재활, 소득 등 통합복지 관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으뜸복지 완주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올해 9월에 발표한 ‘완주군 장애인 인권ㆍ차별 인식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에 따르면 완주군 거주 장애인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응답자의 64.2% 가 '장애로 인해 차별받고 있다고 전혀 느끼지 않는다' 고 답변했다. 이웃주민으로부터 차별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없었다' 는 응답이 87.3% 에 육박하는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 차별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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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민ㆍ관이 함께하는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민ㆍ관이 함께하는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리쓰마 프로젝트는 카 (Car) 를 리싸이클링해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표현으로, 각 기관은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재능기부, ▲학생 실습용 차량 기부,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상 교육 제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관리비용 절감과 안전운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단은 경기도기술학교 학생에게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업무용 차량 6대를 기부했다. 세 기관은 오는 2022년부터 경기도 내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차량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안전관리 교육과정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교육기관-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고 전했다. 경기도기술학교 홍춘희 학교장은 “공단에서 기부한 차량은 첨단화되는 자동차 업계의 전문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며 “경기도기술학교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자가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석창현 이사장은 “정비조합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내 장애인의 차량 무상점검뿐만 아니라 상시로 봉사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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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관공서 및 다중이용 시설에 배치돼 1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형태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ㆍ시간제) 및 복지일자리 (참여형) 등 2가지 유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장애인복지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및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전체 82명을 모집하며, 코로나19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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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대상 일상회복 프로그램 진행[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써밋투어 여행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장애인 대상 일상회복 프로그램 ‘오감만족체험~다녀오겠습니다!’ 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부 지원 써밋투어와 협력해 여행경비를 무료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하남시 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 관광산업 시장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여행 희망자 120명을 모집 및 선발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되면서 심리ㆍ정서적으로 지친 장애인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통해 일상생활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교통ㆍ관광 취약계층의 장거리이동 제약에 따라 무료 이동수단을 지원해 편리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11월 중순~12월로 총4회 진행 예정이며, 여행 장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등으로, 여행 시 식사는 물론 관광지입장료, 이동수단 (관광버스) 을 지원해 무료 국내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장애인분들에게 여행이라는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ㆍ정서적 지지 뿐만 아니라 복지관의 미션처럼,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일상회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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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실시[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보행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휠체어 등의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장애인 및 질병ㆍ사고에 의한 일시적인 거동 불편자 등 보행에 어려움이 많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여 품목은 휠체어, 목발, 보행보조기 (워커) 등이며 대여기간은 1개월로 필요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대여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에 덕양구보건소 물리치료실에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대여 전ㆍ후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일시적 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 장벽 해소를 돕고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취약계층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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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중한 나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7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초롱이 둥지마을에서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금천구 내 장애가정 (장애 아동ㆍ청소년, 보호자 및 가족 총 56명) 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금천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백도라지 장아찌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과 ‘목이버섯 채취’, ‘목이버섯 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개 팀으로 나눠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추억여행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장애아동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이 어려워 늘 고민이었다" 며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과 그에 따른 장애가정 내 일상생활 및 돌봄으로 지쳐있던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장애가족들이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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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 가을나들이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재가장애인 가을나들이를 소규모로 나눠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중 고령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총 6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연천군 푸르내 마을과 재인폭포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나들이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코스가 완만한 재인폭포 관람 및 둘레길 산책과 푸르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이용한 인삼고추장, 보리빵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O진 님은 “평소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녀서 먼 거리의 이동은 늘 부담이었고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일상 속 외출도 쉽지 않아 여러모로 우울했다” 며 “휠체어 특장버스 덕분에 오랜만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거동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들이를 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장버스를 이용해 모두가 이동에 제한 없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많은 중 고령 중증장애인의 삶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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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북장애인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최한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에 박은아 사무국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은 총 541명이 접수돼 강북장애인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을 포함해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각 18명에게는 기관 인센티브 100만 원을 포함해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은아 사무국장은 지난 1998년 4월 복지관 개관 당시부터 현재까지 근속하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관의 소명을 실천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내ㆍ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연구ㆍ발표한 '사람중심ㆍ사회모델ㆍ지역사회접근 실천모델' 의 현장적용을 위해 조직의 재설계 및 사업의 재구조화를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2017년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도전행동을 가진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현장전문가 교육' 을 주도해 총 73명의 훈련된 인력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다방면 접근의 실천을 준비하며 ‘스마트장애인복지관 구축과 지원방안’ 현장연구위원으로도 참여 중이다. 한편, 다음달 2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강북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박은아 사무국장에게 ‘제6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