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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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지역문화교류 적극 나선다![서울=한국복지신문]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1일, 구리문화재단과 지역문화교류 및 공동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협약은 세종문화회관이 기초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과 최초로 맺은 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은 지역문화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문화재단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서울시민과 구리시민을 위한 우수 문화ㆍ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창작 작품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양 기관의 홍보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교류․협력을 하고자 하며, 기관의 인적자원을 상호 연계하고자 공동으로 전문 예술인을 위한 현장직무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 덧붙여, 세종문화회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을 다년 간 수행해 왔으며, 문화ㆍ예술의 가치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지역의 문화ㆍ예술 활성화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 기초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과의 최초로 맺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은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문화ㆍ예술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구리시는 서울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많은 서울 시민들은 구리의 축제와 공연장을 찾고 있다” 며 “구리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구리시민과 서울시민이 문화ㆍ예술로 서로 교류하고자 노력해 지역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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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광복절 기념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815 Seoul, My Soul)’[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5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기념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제78주년 광복절과 광화문광장 개장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우리’ 음악을 주제로 조선 팝, 트로트, 모던 록, 판소리, 민요 그리고 장르를 정의하지 않는 개성을 지닌 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타악그룹 진명의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815 서울, 마이 소울' 은 김준수, 유태평양, 억스,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의 조선 팝과 밴드 이날치, 카디, 크랙샷의 강렬하고 개성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선 한국홍보영상 ‘한국의 흥을 느껴라 (Feel the Rhythm of Korea)!’ 로 국내ㆍ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공연의 대미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객석을 무대로 관객들 속에서 선보이는 ‘바디콘서트’ 가 장식하며,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마무리하게 된다. 덧붙여, 전석 무료로 진행하는 '815 서울, 마이 소울' 은 오늘 (13일), 오후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00매 한정으로 진행하지만, 공연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신청 관객은 6시부터, 당일 접수는 6시 30분부터 입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광복절 당일 거대한 콘서트장으로 변모할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은 돌출형 메인 무대 외에 양 측면에 무대를 설치해 더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게 시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이 밖에, 메인 공연장은 전석 스탠딩석으로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7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으며, 7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 관객 등을 위해서는 피크닉존을 별도로 마련해 직접 준비해 온 돗자리, 캠핑용 의자 등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광화문 등 도심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추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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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서미주, '을지로골뱅이' (일렉트로닉 트로트) 선보여![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CCM 출신 트로트가수 서미주의 싱글 ‘을지로골뱅이’ 가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감칠맛 나는 보이스로,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서미주는 다양한 음반 작업에 보컬로 참여하며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고, 그 폭을 넓혀 트로트 세계로 발을 내딛었다. 또한, 지난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희망의 노래 편에 참가해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MBC 편애중계 20대 트로트대전 (2020년) 을 거처, 2020년 6월 정통 트로트 ‘소양강나그네’ 로 데뷔했다. 아울러, TBS 교통방송 ‘힘든싱어’ 에서 우승을 한 서미주는 두 번째 싱글 '당신은 누구십니까 (2020년)' 를 발매하고, 오는 21일 드디어 디지털 싱글 일렉트로닉 트로트 ‘을지로골뱅이’ 를 발매한다. 더불어, 이 곡은 오랫동안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한 평화방송 조준형 프로듀서와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작곡가로 변신한 지승신 프로듀서의 대망의 첫 작품이다. '어스름 저녁 불빛, 을지로에 내리면 골뱅이 세상이 찾아온다. 을지로골뱅이 돈벌이 30년, 거지같은 세상사 기쁠 때, 슬플 때 함께 했었지. 니가 없으면 너무 힘들어. 을지로골뱅이' 이렇게 시작되는 ‘을지로골뱅이’ 는 지금은 사라져가는 을지로 노표 맥주집에 얽힌 추억과 애환이 담긴 가사로 직장인과 서민들에게 사랑받을 준비가 돼 있다. '을지로에 골뱅이 천국이 있는 걸 알아?' 지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너, 나, 우리가 몰려가는 그 곳, ‘골뱅이’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곳 을지로. 파무침 친구들과 엉클어진 골뱅이 한 접시에 생맥주 한 잔이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마음에 돌덩이를 얹고 사시나요? 새콤 달콤 골뱅이와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날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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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23 뮌헨필하모닉 내한공연[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뮌헨필하모닉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ㆍ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 년 세계적인 수준의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 2018년 뮌헨필하모닉, 2019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과 지난 해 빈필하모닉까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서울시민들에게 단비같은 세종오케스트라시리즈는 올해 11월 뮌헨필하모닉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특히,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893년 창단된 독일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창단 초기, 한스 빈더슈타인, 헤르만 춤페 등의 지휘자를 거쳐 1901년과 1910년에는 구스타프 말러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도 했다. 또한, 1898년 비엔나에서 브루크너 교향곡을 연주한 이래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케스트라의 브루크너 전통은 뮌헨필하모닉의 오랜 자랑이기도 하다. 아울러, 2004년 주빈 메타를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고의 '명예 지휘자' 로 선정한 이래 크리스티안 틸레만, 로린 마젤 등이 지휘를 맡아왔고, 2015년부터는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상임지휘를 맡았으며, 지난 2018년에는 세종문화회관의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게르기에프의 지휘로 세종대극장에서 말러교향곡 1번을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투명하고 명료한 음색, 개성적인 음향 밸런스, 두드러진 목관 악기의 운용 등으로 럭셔리 남독일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뮌헨필하모닉의 이번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는 정명훈이 지휘로 나선다. 덧붙여, 정명훈 지휘자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의 객원지휘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만들어내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1984년,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현 도이치방송교향악단) 의 수석 지휘자로 지휘를 시작한 정명훈은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의 경험을 거치며 쌓은 관록과 아시아인의 섬세함, 오페라를 다루는 극적인 다이내믹을 가진 세계적 지휘자다. 이와 함께, 피아노 협연은 임윤찬이 나서며, 임윤찬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할 예정이고, 2022년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이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연주자로 댈러스 모닝뉴스로부터 '백 만명 중 한 명의 인재' 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특별히 윤이상 콩쿠르와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연주해 우승을 거머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DG 발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에 이어, 베토벤 협주곡 4번을 선택했으며, 매 공연마다 놀랄만큼 발전하는 해석을 들려주며 클래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임윤찬은 이번 무대에서도 본인만의 해석으로 자신의 장점인 당당하고 우아한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뮌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젊은 음악가 임윤찬이 만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시킬 이 무대는 올 해 가장 기대할만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2023 뮌헨필하모닉 내한공연' 은 오는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4만 원부터 33만 원이고, 티켓은 오는 10일, 14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며, '2023 세종시즌' 시즌 패키지 티켓으로 이번 공연을 구매한 구매자는 오늘 (9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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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인 지원단체 2곳과 손잡고 위기의 예술인에게 희망 주는 협력사업 이달 첫 삽[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재)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및 한국연극인복지재단과 ‘서울예술인 생활기반지원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서울연극센터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서울예술인 생활기반지원 협력사업’ 은 무용인과 연극인 대상 긴급하게 필요한 상해치료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위기 상황 속 예술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작품활동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술현장 협력기관인 (재)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기존의 ‘상해치료비 지원사업’ 과 ‘SOS 긴급지원사업’ 에 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아울러, 사업대상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중, ▲순수무용 공연 연습 또는 공연 중 상해를 입은 무용인, ▲중증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고 있거나 화재, 침수 등의 재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극인이다. 더불어, 무용인에게는 진료비, 치료비, 수술비, 재활비를 지원하고 연극인에계는 병원비 또는 생활비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은 이달 내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예술인 생활기반마련 사업추진 효과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덧붙여,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예술인플랜을 근거로 한 서울예술인들의 창작기반 종합 지원을 위해 광역문화재단 최초로 오프라인 ‘서울예술인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실제로 각 단체가 추진 중이던 사업은 정부 지원금이 끊기거나, 개인 기부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예산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길해연 이사장은 “열악한 예술 현장에서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고, 보다 많은 곳에서 예술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 이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재단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예술지원대상 확장에 이어 올해는 온ㆍ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서울형 예술인 통합지원체계’ 를 시작으로 대학로 예술 클러스터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오는 9월 말 문을 열 예정인 ‘서울예술인지원센터’ 는 ▲법률 및 심리상담을 통한 예술인 고충해소 (권리보호),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직업안정), ▲예술인 의료비, 생계비 등 긴급지원 (생활기반 지원), ▲열린 공간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고, ‘서울예술인지원센터’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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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Z세대 아이콘 뉴진스' K-패션입고 전 세계 패션피플에 서울패션위크 영상 초대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Z세대 대표 아이콘인 ‘뉴진스 (NewJeans)’ 가 전세계 K-패션 팬들을 위한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S/S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입고, 전 세계에 선보이는 영상 화보이자, 서울패션위크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초대장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24년 봄ㆍ여름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S/S (Spring/Summer) 서울패션위크’ 의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오늘 (9일) 오전 9시,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SFW_official) 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2024 S/S 홍보영상은 산뜻한 색감과 ‘뉴진스 (NewJeans)’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려 봄ㆍ여름 시즌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해 담아냈다. 또한, 홍보영상 속 다섯 멤버는 모두 2024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비엘알, ▲피플오브더월드, ▲홀리넘버세븐, ▲희용희) 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해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평년보다 앞당긴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개최되며, ‘4대 패션위크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보다 한발 앞서 패션위크를 진행해 전 세계 패션피플과 큰손 바이어가 K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패션위크는 ▲31개 브랜드 패션쇼, ▲28개 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패션과 테크, K-Culture가 결합한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덧붙여, 서울시는 오늘 (9일), 대표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에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 (@seoulfashionweek_official) 등을 통해 포스터 및 콘텐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이 밖에, ‘뉴진스 (NewJeans)’ 가 출연하는 각각의 영상 (▲숏폼, ▲인터뷰, ▲메이킹필름) 과 포스터 (▲단체, ▲멤버별 2종) 는 행사 개막 전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SFW_official) 와 인스타그램 (@seoulfashionweek_official) 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소현 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와 트레이드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진 K패션의 구심점이다” 며 “전 세계 패션피플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바이어가 DDP 일대에 집결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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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360도 중앙무대서 5색 아티스트 무대 골라 즐긴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획공연 2023 '쿼드 여름페스타' 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쿼드 여름페스타' 는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섯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특히 모든 방향에서 아티스트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무대 형태를 스탠딩석이 둘러싸는 형태로 극장을 재구성했다. 특히, 이번 '쿼드 여름페스타' 에서는 일렉트로닉 (전자음악)ㆍ얼터너티브 국악ㆍ퍼포밍 비주얼 등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 (팀) 로 라인업을 구성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 간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다섯 개 중 두 개 공연 (실리카겔, TRPP) 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의 반응이 뜨겁고, 시피카, 이디오테잎, 악단광칠 (ADG7) 도 국내ㆍ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쿼드 여름페스타' (8월 24일~27일, 목~금 20시, 토 15시ㆍ20시, 일 15시) 는 올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즌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변형 블랙박스의 가능성과 아티스트의 무한한 상상력이 만나 무대를 통해 연출된다. 더불어,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돼 딱딱한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일반 극장의 형태를 탈피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덧붙여,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볼륨 넘치는 사운드는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새로운 극장의 가능성을 열고있다” 며 “'쿼드 여름페스타' 를 통해 쿼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무대 연출과 최신식 입체 사운드로 잊을 수 없는 한여름밤의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쿼드 여름페스타' 는 쿼드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매진 공연 제외) 전석 5만 원, 예술인ㆍ청소년ㆍ만65세 이상 3만 5천 원, 장애인ㆍ국가유공자 2만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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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 진행[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 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매달 9일에 ‘문화가 있는 날’ 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므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한글음악당' 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등 총 5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주제로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성악가 5명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젊은 시인 ‘윤동주’ 의 시와 우리 가곡을 만나는 음악회로 구성했다. 또한,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 는 일제강점기에 짧지만 강렬하게 살다간 시인 ‘윤동주’ 의 '서시', '사랑스런 추억', '자화상', '십자가' 등의 시를 낭송하고 '꽃구름 속에',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와 같은 시민들의 귀에익숙한 가곡을 더해 한편의 음악극을 펼친다. 아울러, 성악가 김세환 (베이스), 강전욱 (테너), 김재민 (테너), 원유대 (테너), 김경희 (소프라노) 와 피아니스트 최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이 출연해 자유를 향했던 ‘윤동주’ 의 가치관과 내적 정서를 여주시민들에게 전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낭송과 가곡이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음악극으로 준비했다” 며 “본 공연을 통해 최근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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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사운즈 온 쇼케이스 2023'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새롭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소리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사운즈 온 (Sounds On) 쇼케이스' 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문래예술공장 (영등포구 문래동) 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래예술공장은 지난 2020년부터 작품개발연구, 창작, 쇼케이스 발표까지 연결되는 음악ㆍ사운드아트 특화사업 '사운즈 온' 을 통해 4년 간 총 53인 (팀) 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분야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국제 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 '문래 공진 (Mullae Resonance)' 의 뒤를 잇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사운즈 온' 은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서 독창적인 사운드 실험을 선보이는 작품을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예술환경 속 예술가의 창작역량을 확장하고 동시대 융합예술의 다양성을 모색해 가고 있다. 아울러,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작품개발연구 지원을 받은 10명의 예술가 중 3명의 작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자리로, 선정작은 ▲‘사이렌의 침묵’ (조은혜, 18~27일 상시 설치), ▲‘Ate’ (송민경, 18~19일 오후 8시), ▲‘괴물소리: 갈라진 혀’ (유영주, 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5시) 등이다. 더불어,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상과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HAEPAARY (해파리) 의 초청공연을 오는 23일에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사운드로 잘 알려진 얼트-일렉트로닉 (alt-electronic) 듀오 HAEPAARY는 이번 시·청각 무대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와 풍성한 음역대를 이용해 공연 속 물성을 드러내며, 유령해파리의 심상을 문래예술공장에 펼쳐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본 공연과 전시는 문래예술공장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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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광장-임자 만났다!'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 (그루브)[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8월11일부터 9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매주 금ㆍ토요일 (단, 9월 1일ㆍ2일제외) 에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 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야외 축제를 개최되지 못했고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그루브 (Groove)’ 를 주제로 흥과 리듬을 한껏 살린 춤, 음악, 오페라 장르로 꾸몄고, 광화문광장은 축제기간 동안 오페라극장, 클럽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그루브)' 에는 안은미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서울시오페라단과 함께 DJ KOO (디제이 쿠),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등 유명 DJ들, 그리고 미리 선발한 시민예술가도 출연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안은미컴퍼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8월11일~12일',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나랏말ᄊᆞ미 풍악에 울려, 8월 18일', 디제이 쿠 (DJ KOO),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제이이비 (J.E.B), 제트비 (ZB) 의 '광.놀, 8월 19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창작 신작 '클럽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8월 25일~26일', 서울시오페라단 '카르멘, 9월 8일~9일' 이상 5개로 구성했다. 더불어,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 (그루브)' 는 코로나19를 이겨낸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이 무료며, 공연의 사전관람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3일전까지 할 수 있고, 사전 신청하지 못한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좌석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호상 사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됐던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창작 활성화에 도움도 줄 수 있고, 팬데믹으로 갇혀 있었던 시민에게는 예술로 만나고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