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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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기열 시의원, ‘남원시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조례안 발의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이기열 시의원 (수지ㆍ송동ㆍ금지ㆍ대강) 이 발의한 ‘남원시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이 지난달 28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농ㆍ산ㆍ어촌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요 내용을 보면 안 제3조 (운영), 안 제5조 (관리위탁기간), 안 제6조 (위탁료), 안 제7조 (관리수탁의 의무), 안 제11조 (재정지원) 에 관한 사항으로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애향회, 발전협의회를 추가했다. 또한, 위탁 기간을 연장하고자 할 때는 위탁기간 만료 2개월 전까지 시장에게 갱신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소득시설물이 없거나 발생수익으로 운영비 충당이 어려운 위탁시설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열 시의원은 “일반 농ㆍ산ㆍ어촌 개발사업 완료 이후, 시설물 운영에 관한 사항은 주민들의 절대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며 "향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ㆍ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행정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이 활용되고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민ㆍ관의 노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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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11월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교사회복지사 전원을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할 것을 요청한 데 이어, 도내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에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03년 도입된 이래 학교 현장에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 진로 프로그램,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ㆍ발달에 이바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초 지자체의 조례제정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을 마련하게 됐다” 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이야기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최명순 정책지원팀장은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의 목적,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며 “해당 조례는 광역지자체 최조 사례로, 조례가 통과되면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이 기대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광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5) 은 “조례로 인해 사업 구조가 너무 복잡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며 “현장에서 갈등 관계가 생길만한 요소들 없는지 살펴 달라” 고 당부했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노경은 회장은 “학교사회복지 전문인력에 대한 정의를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학교사회복지사로 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군포중학교 배미영 학교사회복지사는 “현재 군포 지역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8개 학교는 학생의 50% 가 복지사업의 대상이다” 며 “조례제정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되길 바란다” 고 피력했다. 헝겊원숭이운동본부 김보민 이사장은 “시민단체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가교 역활이 필요한데,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중단될 경우 이러한 연결고리가 사라져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윤경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안의 개정안이 아닌 제정 조례안인 만큼 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본 공청회를 준비했는데 참석자분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오늘 나온 귀중한 의견들을 참고해 조례 발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입법공청회에는 정윤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군포1) 을 비롯해 인권변호사인 김광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5),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노경은 회장, 군포중학교 배미영 학교사회복지사와 학부모, 헝겊원숭이운동본부 김보민 이사장 및 경기도청, 교육청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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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도현 시의원,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제정[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시의원 (평촌ㆍ평안ㆍ귀인ㆍ범계ㆍ갈산) 이 대표발의한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가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명은 '안양시 광복회 및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됐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에서 출생했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ㆍ연구ㆍ학술ㆍ국제교류 등의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의 조성 등을 비롯해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도현 시의원은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것은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이바지 하는 것” 이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풀뿌리에서부터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도현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만안구청이 추진한 안양3동 댕기단길 지명 동판 사업에 대해서 “조선직물은 일본군복을 생산하던 일제의 방직공장이고, 조선비행기주식회사는 반민특위 1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박흥식이 조선인을 징용해 일본군 비행기를 생산하던 공장” 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조명하기 위해서라도 친일기업을 병기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만안구청은 검증을 통해 지난 8월 해당 내용을 반영한 지명 동판을 설치했다. 조례 발의 소식을 접한 광복회 경기도지부 김호동 지부장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며 “선배시민들의 독립정신이 오늘날 안양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광복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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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홍국표 시의원, ‘2023 예하페스티벌' 참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시의원 (도봉2) 은 지난달 30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예하예술학교가 개최한 ‘2023 예하페스티벌 천천히 걷는 새들’ 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모든 경계와 담을 허물고 예술로 꿈을 이룬다’ 는 교육목표 아래 2017년 개교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도봉구립 예하예술학교는 국내에 몇 안 되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또한, 예하페스티벌은 경계선지능 청소년들이 예하예술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되고 있다. 홍국표 시의원은 “학생들을 위해 열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선생님을 믿고 따라 준 학생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행사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천천히 걸어간다면 보다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또 기원한다” 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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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오수환 위원장,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의회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복지 자치의정대상’ 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 은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뤄 사회 여러 방면에 기여한 선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등이 주관했다. 특히, 오수환 위원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 라는 의정 목표에 맞춰 대외적으로는 군민들의 민원 해결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대내적으로는 행정ㆍ농업 분야 등 5개의 조례 대표발의, 2건의 건의문 발표, 3건의 5분발언, 현장특위를 통한 중점사업 점검 및 대안 제시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과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면적, 인구 수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장수당을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이장처우 개선을 위한 훈령개정 촉구 건의안’ 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이장수당 현실화 방안을 건의했다. 덧붙여, 제280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고, 군의 열악한 재정에 따른 자체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 세수 확보 대책 마련과 새로운 행정변화와 쇄신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밖에, ‘작은학교 살리기 교육정책연구회’ 를 결성해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한 인구 유입의 효과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 방문, 선진지 견학, 2회에 걸친 간담회와 대토론회를 이끌면서 최종보고서 도출을 앞두고 있다. 오수환 위원장은 “초선의원이지만 그동안 해 왔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견제ㆍ균형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법규 제ㆍ개정에 힘쓰는 등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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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수상[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경기 화성 (갑)) 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원들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로써. 송옥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 우수의원 평가대상에서 배제된 기간을 제외하고,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활약한 하반기에는 2년 동안 모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송옥주 의원은 올해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각 군 사관학교와 학군단 등 군 간부 양성시스템 붕괴 위기, ▲육군훈련소의 열악한 시설개선 필요성, ▲장병 급여 인상 뒤에 가려진 국방부의 일방적 장병 복지예산 삭감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시대착오적인 윤석열 정부의 국방정책을 비판하고, 정부에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의 신속시범획득사업과 절충교역 등 국내 방위사업 발전을 위한 여러 제도의 개선 필요성, ▲군 예비전력의 정예화 필요성 등 우리 국군의 미래를 위해 사전에 대비해야 할 현안들도 꼼꼼히 살펴 정부에 신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모습으로 언론과 군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쁘다” 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계속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국민 여러분과 화성시민께 보답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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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항공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핵심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임관만 (국민의힘ㆍ중구1) 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 (민주ㆍ계양1)ㆍ유승분 (국민의힘ㆍ연수3)ㆍ박종혁 (민주ㆍ부평6)ㆍ김명주 (민주ㆍ서구1) 시의원 등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재 항공우주산업융합원과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각 40억여 원 (2023년 기준) 을 지원해 항공정비 (MRO) 산업 및 UAMㆍ드론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실제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 유치 이후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교육ㆍ훈련을 중심으로 인천의 항공우주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랩 경진대회’ 에서는 우수지구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덧붙여,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는 기업지원 기관으로 항공선도기업 육성ㆍ지원, 드론 산업 활성화 등 항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경제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 위원들은 “인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항공산업은 뿌리산업부터 UAMㆍ드론에 이르는 첨단산업까지 융ㆍ복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타 산업 대비 월등하다” 며 “인천 항공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인천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 고 입을 모았다. 인천시의회 임관만 위원장은 “MRO산업은 노동집약적ㆍ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적인 수익 및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산업” 이며 “인천시는 글로벌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해 항공기 MRO산업 발전을 위한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으로, 미래 핵심 산업인 MRO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 제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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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윤지홍 시의원, 남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복지 확대 위한 노력 빛나[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의원은 지난달 22일, 제261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행정감사 기간 중 남원시 안전건설국 교통과와 경제농정국 농정과를 상대로 한 질의ㆍ응답을 통해 시민이 불편함에도 고쳐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냉철하게 질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윤지홍 시의원은 교통과 질의에서, 버스 시간과 노선이 편중돼 있어서 남원시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해 통학을 하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등ㆍ하교 시간에 러시아워가 발생해 지각하거나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타기 위해 추위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워킹맘들은 아침 출근 시간에 자녀를 학교까지 등교시키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면 시간이 매우 빠듯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지홍 시의원은 학생들의 등ㆍ하교 복지향상을 위해 남원시 관내 버스 노선 조정 및 등ㆍ하교 시간에 순환버스를 추가로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타 지역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지역 14개 시ㆍ군 중 전주, 완주, 군산, 익산을 제외한 10개 시ㆍ군은 500원 버스를 시행 중이지만, 버스비 500원도 청소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돈이다" 며 "왕복 하루 1000원이면 한 달 용돈 5~6만 원 중 교통비로 2만 원 이상을 지출하게 되는 것으로 용돈이 부족하다는 청소년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어렵다” 고 청소년 무상교통 시스템 정착을 위해 남원시 교통과와 협의했으며, 교통과 관계자는 전북도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남원에 설치된 버스 도착 정보안내기 (BIT) 60대에 추가로 2024년도에는 운봉ㆍ인월ㆍ산내ㆍ아영 지역에 10대를 증축하기로 했고, 이 사업을 위해 예산 8000만 원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으로 버스 도착시간과 버스노선 안내를 통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읍ㆍ면 농촌지역 주민 이동권이 보장될 전망이다. 윤지홍 시의원은 경제농정국 농정과 질의를 통해서는 남원시 기후 위기 대응 선제적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후 용ㆍ배수로 및 저수지 정비 농업용 관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장기간 무강우의 지속과 폭염일수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지홍 시의원은 남원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후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운봉읍 바래봉길 27-4번지, 동천리 495-1번지, 서천리 223번지 일원에 약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56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더불어, 지역구인 운봉ㆍ인월ㆍ아영ㆍ산내 지역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물 개선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비ㆍ도비 확보를 통해 농촌 정주 환경 및 영농 개선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영농을 위한 주민불편 해소 및 실질적인 농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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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이 2023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는 그간 사회복지시설임에도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돼 있었던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 약속을 받아내, 올해 12월부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산업부 추산 약 2만 개의 어린이집이 최대 16% 의 도시가스요금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발주 받아 각종 전기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 전기공사 업체들의 대금 지급 지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김한정 국회의원의 지적에 대해 한전은 대금 지급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들과의 협력 채널 관계 유지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보급 및 확산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윤석열 정부 들어 실천이 안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방 정부와의 재생에너지 협력 채널 복원 및 이행의 재점검을 촉구했다. 이 밖에, 중소벤처기업부에는 홍보에만 열중한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 실효성을 지적하고, 공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시범사업에 참여해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결제 시대를 맞아 젊은 층의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 소규모 및 생계형이 대부분인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재검토해 주기를 주문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지난 1년 8개월 간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의 감시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민의 삶 향상과 실물경제 이바지,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필요한 제도를 제안하고 개선하고자 했다” 고 전했다. 이어, “21대 남은 국회도 민생을 챙기고, 남양주 발전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임을 강조했다. 한편, 비전문가 출신의 기관장ㆍ감사ㆍ상임이사 등의 에너지 공기업들에 대한 낙하산 임명 문제 지적, 구체적인 기준 없이 대폭 삭감한 R&D 예산 원상회복, 한전 및 전기요금의 정상화를 위한 산업부 신임 장관의 로드맵 마련, 여성 발명과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기부와 특허청 차원의 예산 및 제도 마련 필요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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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이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이 열렸다. 특히, 이번 우수의원 시상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진행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해 각 11개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했다. 또한, 이새날 시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구초등학교 복합화시설 수영장 무단 증축 사안으로 불거진 학교 공유재산 총체적인 부실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교육청의 조속한 개선 대책 마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통학로 보ㆍ차도 분리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디지털 기기 보급 디벗 사업의 보완책 마련’, ‘교육청의 SNS 콘텐츠 활용 적절성’,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 ‘학생 건강 및 질병 관리 대책’ 등의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시민께서 맡겨주신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만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영광” 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새기고 서울시민의 행복 증진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