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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궁평관광지 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제5호 공영주차장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해 이동하는 교통약자도 접근할 수 있는 화성시 관광명소로,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므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관광지를 온전히 돌아보기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 교통약자의 외출 및 여행 등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휠체어가 멈출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한, 전동휠체어의 경우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20분이면 80% 정도까지 충전이 가능해, 전동보장구 방전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를 통해 교통약자가 전동휠체어 방전 우려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떨치고 관광지에서 온전한 쉼과 치유의 시간이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지 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교통 약자도 불편함 없이 우리 시 관광 명소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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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이번 주말 단풍 구경하러 오세요![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은 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강천산군립공원의 화려한 단풍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에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강천산군립공원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하이킹, 소풍 등을 경험하며, 가족 단위와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펼쳐진 오색단풍길을 만끽하고자 매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군은 제3주차장에서 대형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열차인 무궤도열차를 작년보다 2대 더 추가해 총 4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강천산을 편안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3주차장에서는 순창에서 직접 생산된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순창군 농ㆍ특산물 판매장’ 이 운영 중이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탐방객에게 챙겨 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최영일 군수는 “전국 어는 곳과 비교해도 순창 강천산만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 이며 “단풍이 붉게 물든 주말 우리 순창군에서 의미 있는 시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강천산군립공원은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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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14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자 모집[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가 내달 3일까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1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약 6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회는 장애인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1부 체육대회와 서로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2부 화합행사로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로 14회를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2007년 도입됐다. 더불어, 체육대회는 디스크골프, 슐런, 휠체어 경주 등 6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지체, 청각, 시각 등 장애를 가진 시민이면 참가 가능하다. 단, 1인 1개 종목으로 제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며 “불편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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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체험행사 진행[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과 전북지체장애인연합회 임실지회가 어제 (24일), 임실군청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휠체어 단차 체험, 경사로 체험, 수어로 말해요, 흰지팡이 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으며, 임실군민들과 군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행사는 높은 경사로, 좁은 출입문, 단차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시선에서 체험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어려운 일상생활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 창구를 제공함으로 사회통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씨는 “장애인들의 보행 불편함을 이번 기회를 통해 이해하게 됐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복지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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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39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은 지난 20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제39회 전북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사) 전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 전북도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013년 9월 순창군에서 개최된 이후 10년 만에 순창에서 다시 열린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북도 14개 시ㆍ군 장애인 및 보호자, 진행요원과 임직원 등 약 950여 명이 모여 장애인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장애인체육관 및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사전경기 (좌식배구, 게이트볼) 가 치러졌으며, 20일 본경기에서는 100m 휠체어계주, 고리던지기, 공튀기기, 한궁 등 4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박경노 협회장은 “장애인에게 체육과 스포츠 활동이 단순한 여가와 운동이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날 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선진장애인 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환영사에서 “올해로 39회를 맞은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도내 지체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권익 신장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6개 종목에서 14개 시ㆍ군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1위는 순창군이 차지했으며 정읍시가 2위, 남원시가 3위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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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소영철 시의원, 마포구 대흥역 3번 출구에 엘리베이터 생긴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소영철 시의원 (마포2) 은 앞으로 6호선 대흥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생겨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대흥역에는 외부 엘리베이터가 하나도 없어 어르신과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소영철 시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를 통해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이끌어왔다. 소영철 의원은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통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마포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6호선 대흥역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는 3번 출구 인근에 19인승 엘리베이터 1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8억 6900만원이며,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 11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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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를 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마라톤 대회다. 또한, 레이싱휠체어부를 비롯해 9개 부문으로 구성,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단순한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각종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더불어,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내빈들은 어울림부 비장애인 선수로 출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날 의정부시에 방문해 주신 참가자 분들을 환영한다” 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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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가 오는 15일, 29개 읍ㆍ면ㆍ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400m 계주 등 4개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 아울러, 개회식 후 10시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공연, 화성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퍼포먼스, 유제이크루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15시부터는 폐회식 공연으로 팔탄농요, 에어로빅 댄스와 초청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활력이 넘치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에 걸맞도록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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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시의원, '의왕시 장애인ㆍ노인 전동기기 사고발생 보험 지원'[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시의원 (고천동ㆍ부곡동ㆍ오전동) 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온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개선이 크게 이뤄질 전망이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ㆍ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달 18일 의왕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의왕시는 2022년 7월 기준 6,532명의 등록장애인 가운데 지체장애인은 2,947명으로 45%를 차지하고, 2012년 1만 3,672명이었던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2021년 2만 3,644명으로 급증해 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사회생활 참여에 필수적인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이동기기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의 시급성이 제기돼 왔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가 가입하고 사고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발생할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 전했다. 이어,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할 수 있게 조문에 담았다” 고 설명했다. 한채훈 의원은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에 포함시켰다” 며 “장애인과 노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해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의왕시 노인장애인과는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관련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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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트래블 헬퍼 투어 지원으로 가을 맞이 나들이 떠나[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진행하는 트래블 헬퍼 투어에 참여해 지난달 20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트래블 헬퍼 투어는 유니버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행약자를 도와 휠체어 이동 보조와 관광지 안내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평소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특장차량, 휠체어 이동 보조 자원봉사자 10명을 지원해 편안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가을 나들이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 13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우리 나라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전시, 한국인의 일생을 다룬 전통 문화재 등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특히 VR체험을 통해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이용인들은 환한 미소를 통해 “오랜만에 편안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고 표현했다.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홍혜정 팀장과 서울관광재단 김기연 팀장은 “오늘 하루가 너무 보람있었고, 앞으로 뇌병변 장애인과 같은 이동 약자를 위한 유니버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