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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반짝이는 달팽이’ 진행[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느린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재)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느린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0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미술ㆍ신체활동 및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기능향상교육, 지역사회적응활동, 진로탐색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기술 학습 뿐만 아닌 전문 집단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복지관 관계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반짝이는 달팽이’ 신청 및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관련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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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지역 내 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확인 및 학교장 건의사항 해결 노력[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국민의힘, 연천) 은 연천상담소에서 최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로부터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어제 (8일), 연천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과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도 교육청 관계부서와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 213억 8862만 1000원으로 지난해 5월 9일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7% 공정률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연말 예상하지 못한 터 파기 공사가 현장 토질 조건이 매우 연약해 새로운 공법 공사에 필요한 긴급 예산을 윤종영 도의원이 신속하게 소요예산 약 6억 7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윤종영 도의원은 최근 추가로 연천초 담장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건의 받아 사업비 3억 1717만 1000원을 확보해 2024년 5월~10월 간 공사 진행 예정이며, 이번에는 학교장으로부터 학교 내 체육관 개축 및 증축에 관한 건의사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종영 도의원은 “지역 내 대표적인 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공간혁신 개축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며 “체육관 개축 및 증축문제는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많으나 도 교육청 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해 학교에서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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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주간행사 ‘일상에 기적을 잇다’ 열려[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일상에 기적을 잇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튜브 '위라클 WERACLE'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 (박위) 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저서 ‘장애인인데 어쩌라고 (김예슬)’ 북콘서트, 노래자랑, 장애 예술인의 작품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생활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 곧 기적'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덧붙여,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밖에,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시민회관에서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식 착용 로봇 체험, 유니버설디자인 체험,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오는 19일에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인데 어쩌라고’ 의 저자이자 장애 당사자인 김예슬 작가와의 북콘서트,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주간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며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4월 내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사 내 거리미술관에는 장애 예술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지식정보타운 내 초등학교 앞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후원한 편견지우개 나눔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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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도 자원순환교육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자원순환교육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자원순환 특강) 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은 미취학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이론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22일 중에 희망 날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은 2023년 광주시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광주시민 중 관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원순환 시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아울러, 자원순환 교육 현황 및 분석, 자원순환 강의 운영 방법에 대한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우수 수료생에 대해 2024년 광주시 자원순환교육 강사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중 총 6회 실시하며 이달 26일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덧붙여, ‘자원순환 특강’ 은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교육과 연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며, 오는 5월 9일 (1회차) 에는 ‘ESG 와 지속가능발전’ 저자 안지훈 소장이 ESG에 대한 이해, 생활 속 ESG 실천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5월 20일 (2회차) 에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의 저자며 광주시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수열 소장이 순환 경제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특강일 전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및 1회용품 사용 저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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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 관내 폐교 활용 지역 발전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국민의힘ㆍ연천) 은 임태희 교육감과 여러차례 폐교활용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계획 및 관련 사업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7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및 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연천군 관내 폐교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종영 도의원은 “수차례 임태희 교육감과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 교육 현주소에 대해 논의하며 ▲신설학교는 고사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여러 학교를 한 곳으로 모아 적정규모의 학교로 통폐합하는 실정과 그에따른 폐교 및 통ㆍ폐합하는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및 후속조치의 미흡한점, ▲폐교를 활용해 지역소멸을 막을수 있는 방안, ▲지역 내 교육 및 문화 인프라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며 “도 교육청 및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본격적으로 폐교를 활용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그 대표적인 예로 폐교인 구) 대광중학교와 옥계초등학교를 학생 및 지역주민 유입을 유도해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 내 교육·문화 인프라 부재 해결을 위한 활용사업으로 공유학교 (예술, 스포츠 활동 공간), 창업학교 (창의적 진로ㆍ직업 체험 공간),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 공간 및 지역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공간 등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활용방안 및 모델안을 수립 중이다. 윤종영 도의원은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복합타운과 지역체류형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예산 확보, 공유재산 협의 등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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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안전 최우선’[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TASS) 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등에 나섰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오남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시는 해당 구간에 길이 70m, 폭 8m 규모의 우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까지 양오초ㆍ중학교 인근 통학로도 개선하며, 그간 비좁았던 보도폭을 2m 확장해 이곳을 지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해 시는 총 1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설치, ▲노란신호등 교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곡초, 퇴계원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신설 및 교체, 보수작업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가곡초, 퇴계원초, 가양초, 송촌초 등 학교 인근 통학로를 확장하며, 특히 7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의 경우 길이 470m, 폭 10m 규모로 조성,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시는 학교 주변 도로정비 및 지중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며, 그간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금교초와 도농초 어린이 보호구역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선정해 4월 중 도로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착수한다. 이 외에도, ▲장내초, ▲화도초, ▲어람초, ▲장승초 등 6개 교 통학로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 및 지중화 사업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억 원가량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 는 각오로 민생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 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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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시립교향악단 제72회 특별기획연주회[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25일,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72회 특별기획연주회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이명근 지휘자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악기와 노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시간표처럼 4교시 수업 형태로 각 파트를 분류해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먼저, 1교시 수업은 현악 시간으로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와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를 만날 수 있으며, 2교시는 관악 시간으로 ‘가브리엘 오보에’, ‘Hymn’, ‘라수스 트롬본’ 등 금관악기의 묘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3교시는 성악 시간으로 군산시립합창단 남성중창과 여성중창이 출연해 뮤지컬 노트르담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와 ‘아름다운 나라’ 연주를 통해 공연의 분위를 한층 끌어올린다. 아울러, 마지막 4교시는 지휘 수업을 통해 오케스트라 전체를 만나는 시간으로,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과 오펜바흐의 ‘캉캉’ 을 연주하며 화려한 선율이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덧붙여,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고,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4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기타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군산시립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음악 교육 과정에 실려있는 곡들을 공연에 접목시켜 악기와 노래를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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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청소년 시옷스쿨 개강[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늘 (26일) 부터 부천시 소재 초ㆍ중ㆍ고등학교 또는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시옷스쿨’ 을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 시옷스쿨’ 은 매년 학급 단위로 모집해 진행되며, 올해 강좌는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 이해 및 혁신적 창업 과정, ▲사회적 경제 체험형 교육을 통한 취ㆍ창업 진로 탐색 과정, ▲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 및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험 위주로 강좌를 구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찰적 태도를 기르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편리한 신청을 위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부천교육 원클릭 플랫폼에서도 동시 접수를 진행한다. 이 밖에, ‘시옷스쿨’ 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상별ㆍ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 대표 사회적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리나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소년 시옷스쿨에 대한 높은 호응은 우리 지역 문제 인식과 해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 수준이 높다는 증거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옷스쿨이 소셜리빙랩로 이어지는 원스톱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 될 수 있게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시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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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새 학기 감염병 주의보...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새 학기에는 유행성 감염병이 영ㆍ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주로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발열, 기침, 발진 등 유행성 감염병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가능하면 자차나 도보를 이용하며, 전염기가 지난 후에 등교ㆍ등원ㆍ출근하는 등의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 밖에,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방효설 시 보건소장은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종 미 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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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교육청-지자체 협력 강화[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 지자체 등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학교 밖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로 개선 수요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통학로 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력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또한,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 협의, ▲학교부지 활용한 교외 보차로 통학로 개선, ▲통학로 개선 대상 공동 발굴,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통안전시설)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투자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 밖에,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단속카메라,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시설, 과속방지턱 등 어린이 교통안전시설을 전수 조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특히 학교부지 활용이 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외 보차로가 미설치된 곳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