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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구성원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향후 공공부문 사회공헌 활동 수행 및 개선을 위해 ‘사랑+나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랑+나눔 사회공헌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9일까지 전북대병원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대병원 구성원들이 제출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공공의료과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4작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최우수상은 ▲장애인 표준사업자 우수제품 발굴구매 및 헬스케어 서비스 (물류관리과 김종건), 우수상은 ▲인공지능 (AI) 콜을 이용한 필수약물 복약 알림 서비스 (고객상담팀 김경채), ▲JBUH+ 초진환자 첫 방문 마중 동행서비스 (간호부 간호사회 양혜라), 장려상은 ▲찾아가는 JBUH+ 건강서비스 (대외협력실 김선혁), ▲찾아가는 JBUH+ 치아 건강서비스 (교수통합진료실 임예린), ▲JBUH+ 공공클래스 (대외협력실 김인혜), ▲아름다운 기부, 따뜻한 동행 (군산전북대병원건립단시설팀 김봉진)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은 “공공의료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원내 모든 개인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보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들은 한 차원 높은 공공의료로 발전하는 귀한 씨앗이 되도록 공공부문이 최선의 노력을 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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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 최초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질병관리청과 전북도가 지원하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으로 전북 최초, 전국에서 10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오는 2026년 말까지 3년 간 운영된다. 특히,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지하1층 GSK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김관영 도지사의 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의 기념사, 이병철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권상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장의 축사에 이어 김소리 센터장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의 센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토피ㆍ천식 등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교육 상담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한다. 아울러, 주요 사업은 ▲전북지역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 정책 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 운영과 인증 사업, ▲지역사회 보건 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동영상 개발과 자료 보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서비스 등 체계적인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등이다. 김소리 센터장은 “이번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북도 지역에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 증대 및 지역 구성원에 전북도의 자연ㆍ인문학적 환경 맞춤형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진료 연계를 도모해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센터를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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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도민과 소통하는 ‘JBUH 홍보관’ 개관[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의 역사와 소식을 알리며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JBUH 홍보관’ 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홍보관 개관식은 유희철 병원장과 이해숙 상임감사, 이식 진료부문 부원장,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 김경화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홍보관은 본관 1층에 위치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병원 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홍보관 좌측에는 LED 모니터를 통한 전북대병원의 역사와 중요 이슈를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전북대병원의 비전2030과 ‘JBUH비전 선포식’ 영상, 병원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우측에는 전북대병원 마스코트 행복삼남매 소개와 마스코트 굿즈를 전시하고 있으며, 중앙에 ‘JBUH’ 조형 의자를 배치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 병원측은 향후 병원 소식 등을 ‘JBUH 홍보관’ 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으로 앞으로도 홍보관을 통해 전북대병원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을 개관해 매우 기쁘다” 며 “병원을 방문하시는 내원객분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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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어려운 환자에 진료비 후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노동조합이 저소득 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달식은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홍수정 노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아울러,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해 왔다. 더불어, 코로나19로 3년 간 중단됐던 바자회를 재개,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병원 내 암센터 앞 광장에서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일부를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했다. 홍수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전달된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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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과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전북대병원 직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과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 및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성금을 모금했고 직원 1,113명이 참여해 1120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진우 사무국장, 김종우 총무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 임영옥 사무처장, 김용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해 준 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아진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연말 나눔 운동 캠페인, 발전후원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를 비롯해 희귀질환 및 난치병 환우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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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암 예방 직무연수 프로그램 실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소아ㆍ청소년의 암 예방을 위해 전북도 내 학교 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을 연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정영범 비뇨의학과 교수) 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생활 습관이 시작되는 소아ㆍ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사를 훈련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북 도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아ㆍ청소년의 암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소아ㆍ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암 예방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3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각각 암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교육과정은 ▲국민 암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 ▲소아ㆍ청소년 소화기질환에 대한 이해, ▲소아암의 이해 및 소아암환자 학교복귀 지원, ▲소아ㆍ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여성암의 이해, ▲소아비만과 당뇨의 이해와 예방, ▲상황별 소아ㆍ청소년 응급처치의 이해, ▲소아ㆍ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예방, ▲소아ㆍ청소년 흡연의 위해성 및 지도법, ▲소아암환자의 재활에 대한 이해, ▲운동재활요법 실습, ▲원예요법,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 형성, ▲소아ㆍ청소년의 우울증과 상담기법, ▲미술심리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로 구성됐다. 정영범 전북지역암센터소장은 “암 예방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의 현장 교육자를 대상으로 암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소아ㆍ청소년에게 좋은 생활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전문지식을 활용해 그 제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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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잼버리 참가자 ‘의료지원’ 지속[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새만금에 이어 전북대학교 생활관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난응급 및 의료지원팀을 긴급 파견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잼버리 참가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전북대학교 생활관 새빛2호관 내에 ‘JBUH 임시진료소’ 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임시진료소에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공유해 긴밀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JBUH 임시진료소에서는 가벼운 부상이나 기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기본 처치 물품과 의약품이 비치돼 있다. 아울러, 참가자가 현장을 방문하면 의료진이 상태를 파악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며, 임시진료소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대해서는 10분 이내 도착 가능한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더불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증환자는 임시진료소 내에 비치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코로나19 이외의 감염환자는 전북대병원응급실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덧붙여, 전북대병원은 잼버리 공식 대표 협력병원으로 잼버리 후송환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잼버리 행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현장에 30여 명의 의료봉사단 및 재난응급지원팀을 긴급 출동시켜 치료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왔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의 긴급 요청으로 수액세트와 포타딘, 린넨세트, 환자이송용침대 등 의료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의료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북대학교에 도착한 이후부터는 학교 현장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서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과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정보를 공유해 재난과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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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노ㆍ사 2023년 임단협 최종 합의[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2023년 임금 단체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전북대병원 노ㆍ사는 지난달 27일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양종철 기획조정실장, 김진우 사무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곽경선 부위원장, 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 홍수정 전북대병원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또한, 최종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대비 1.7% 인상,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신설, ▲육아휴직 대신 육아기 근로단축 허용, ▲180일 범위 내에서 병가 휴직 신설, ▲교대근무자의 근로시간 및 처우개선, ▲응급실 및 콜 근무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 양보와 타협 속에서 결실을 이뤄냈다. 아울러,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 지부는 이번 협약에 앞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협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재적조합원 (1,899명, 휴직자 제외) 1,474명 (77.62%) 이 투표에 참여해 1,056명 (71.6%) 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합의는 파업이라는 극한 과정을 겪으며 맺은 단체협약이라는 점에서 노ㆍ사 관계를 대립과 반목이라는 낡은 틀에서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관계로 발전 시켜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앞으로도 양보와 타협으로 서로 상생 협력하는 노ㆍ사 관계를 유지하고 사람중심의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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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 후원금 전달[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사단법인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가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발전후원회와 사회복지후원회에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박지현 공공부문부원장, 김진우 사무국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병원에서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 김정주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또한,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는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며,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와 사회복지훤회에 각각 100만 원씩 기부금을 후원했다.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 김정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는 해피트리가 되겠다” 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 발전후원회와 사회복지후원회에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전북도민들에게 좋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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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연구비 수익 지방 국립대병원 중 ‘최고’[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연구비 수익이 지방 국립대병원 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연구중심병원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생명연구원의 연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275억 8600만 원, 2022년 348억 6400만 원 등 지난 2년 간 624억 6100만 원의 연구비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11개 국립대병원의 임상연구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전북대병원은 2021년과 2022년 사이 1년 간 72.78% 가 늘었다. 또한, 이는 증가율 면에서 서울대병원 (179.08%) 분당서울대병원 (106.69%) 에 이어 국립대병원 중 에서는 서울대병원에 이어 2위, 지방 국립대병원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북대병원은 의생명연구원이 중심이 돼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한 혁신적인 중개연구를 통해 지역 내 의료 R&D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의생명연구원이 지난 2년 간 수주한 연구과제는 총 638건으로 외부 연구비로 진행된 국책과제가 111건, 외부 위탁과제가 354건이며, 원내 연구비로 진행된 기획과제 등 기타 연구도 178건에 이른다. 이같은 연구과제는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및 연구지원 공간을 갖춘 임상연구지원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임상약리센터, ▲탄소소재의료기기센터, ▲유효성평가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전북빅데이터센터 등 전문 센터별로 연구를 집중 수행하고 있다. 덧붙여, 올해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에 선정돼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미래의료 및 혁신형 디지털의료기술 개발에 대한 첨단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전북대학교 이공계 및 의치약학계열 단과대학들과 함께 바이오융합콜로퀴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첨단의료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의 집중화와 의료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연구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며 “그동안 도민건강을 위해 힘써 온 우리 병원이 임상연구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