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제정 나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고,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은 서남용 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 2’ 규정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절차와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또한, 해당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자료제출 요구에 관한 사항을 규정 있다. 이에 따라, 청문 대상자는 ‘지방공기업법’ 에 따른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기관장 등이 해당 된다. 아울러,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며, 이를 통해 공직후보자의 적격성을 판단하게 된다. 운영위원회 성중기 위원장은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만큼 인사청문회의 순기능이 발휘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해당조례를 대표 발의한 서남용 의장은 “공직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검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인 만큼 앞으로 본 조례에 따른 인사청문회가 원만히 진행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오늘 26일 제27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
안양시의회 김경숙 시의원, '안양시 경로당 시설 개선 촉구'[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김경숙 시의원 (국민의힘, 석수1ㆍ2동, 충훈동) 은 제29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일부 지역의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의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경숙 시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날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공로" 라며 "하지만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계셔 안타깝다" 고 전했다. 특히, 김경숙 시의원은 안양대교 인근 일부 지역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 지역에는 40년 동안 노인정 하나 없이 전기와 난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어르신들이 지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경숙 시의원은 "수 년간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며 시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충훈동의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도 지적하며, 이곳은 3층에 위치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들은 계단을 이용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소개했다. 김경숙 시의원은 “쇠약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열악한 여건으로 경로당 이용을 포기해야 했다” 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끝으로, 김경숙 시의원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안양시의 경로당들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순창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회가 오늘 (21일), 하루 일정으로 3층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마화룡ㆍ오수환 의원과 공인회계사 1명 등 6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순창군의회에서는 결산검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결산검사 위원에 공인회계사를 선임하면서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정이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면서 “대기가 건조하여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 며 “산불로 인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 고 주문했다. 이어, “결산검사 시에 집행부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지원” 과 결산검사 위원들에게는 “열성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각자 역할에 충실히 임해 군정발전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남원시의회 한명숙 시의원,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한명숙 시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9일 개최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남원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에 따른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배치ㆍ운영, 긴급전화의 설치ㆍ운영에 대한 사항을 명문화했고, 불필요한 위원회의 기능을 정비했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일부 용어를 수정하는 등 법령체계를 정비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명숙 시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됐다" 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남원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김영기 도의원, 경기 가족돌봄수당 추진현황 점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국민의힘, 의왕1) 도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올 하반기에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 수립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신설 협의가 진행 중이다. 김영기 도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 사업에 도내 모든 시ㆍ군이 적극 참여토록 경기도가 나서야 할 것” 이며 “신청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어,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불시에 영상통화로 돌봄이 이뤄지는지 확인하거나, 아동학대 사례가 없는지 모니터링 하는 등 보완대책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경기가족돌봄 지원단을 설치해 각종 문제 사항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 이며 “가족돌봄수당 지급사업이 제대로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남원시의회 이미선 시의원, 보이스피싱ㆍ스미싱 예방 위한 피해 방지 조례 발의 및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이미선 시의원은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조례' 를 발의했고,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남원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남원시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2021년 62건, 2022년 22건, 2023년 25건으로 파악됐다. 또한, 대체적으로 스마트폰의 사용에 불편함이 있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악성 정보로부터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24년 2월 기준 약 2만 4,196명으로 남원시 전체 중 31.64% 에 달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이제 막 사용하는 유소년ㆍ청소년들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청년과 장년들도 갈수록 치밀 해져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더불어, 해당 조례의 시행을 통해 경찰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남원 내 금융회사 대표 또는 지역 본부장과 시 관계자 등이 협의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사건 처리를 위한 방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시의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취약자들의 경제적 약점을 이용하는 악폐가 끊어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2023회계연도 예산 집행 적법성 철저히 점검[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의회는 오는 5월, 하남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의회는 이날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희도 시의원, 오승철 시의원 2명과 재정ㆍ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을 선임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대표위원에는 임희도 시의원이 선임됐다고 전했다. 특히,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간 진행된다. 또한,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ㆍ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ㆍ분석해서 검사의견서를 작성ㆍ제출한다. 더불어,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임희도 위원은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하남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결산검사를 진행할 것“ 이며 “집행부는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 고 강조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결산검사는 열악한 세수 여건 상황에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ㆍ평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때 반영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줄이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절차다” 며 “결산검사 위원들께서 예산의 적법한 집행 여부, 낭비 사례, 추진실적 저조 사업 등에 대해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22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하남시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 ▲2040 하남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안) 수립 청취안 등 각종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
남원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를 지난 5일부터 오늘 (19일) 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오늘 (19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 이기열 의원,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전평기 의장은 “다가오는 4월 선거와 5월 춘향제 준비 등에 여념이 없음에도 회기 운영에 협조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큰 행사들이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제264회 임시회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 일반안건 심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군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박운서 군의원은 작은영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박운서 군의원은 연천군 청소년, 군인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공급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는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작은영화관을 건립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생활을 보장해 우리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화 관람을 위해 동두천, 양주, 의정부, 철원과 같은 인근 도시로 이동함으로써, 연천의 문화적ㆍ경제적ㆍ사회적 활력까지 저해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연천군민, 군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5ㆍ6층에 작은영화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전통시장 내 영화관이 건립됨으로써 문화중심지 역할과 더불어 활발한 사회적 활동 및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기회에 대해 언급했다. 박운서 군의원은 "작은영화관은 연천군민, 청소년 그리고 군인들의 문화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다" 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군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5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실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중 지난 12일부터 오늘 (14일) 까지 3일 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ㆍ강정구ㆍ이윤하ㆍ김산수 위원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2일에는 ▲카이스트 (KAIST) 대전 본원을, 2일차인 13일에는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은실ㆍ모산 근린공원 조성 현장, ▲관내 공동주택 무인차단기 및 완충녹지 방음벽 설치 현장을 방문했으며, 3일차인 오늘 (14일) 은 ▲브레인시티 1~2단계 사업추진 현장,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위탁 현장, ▲고덕 로컬푸드 직매장 예정지, ▲행정타운ㆍ평택아트센터 사업추진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회기 중 현장 활동은 서류 중심의 안건 심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민생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세밀하고 정제된 안건 심사를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며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내실 있는 안건 심사를 도모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