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주군, 장애인 일자리사업 예산확대[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규모와 예산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늘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업비는 작년 대비 1억 1000만 원이 증가한 8억 3000만 원이 투입되고 참여자 규모는 작년 대비 7명이 늘어나 총 66명이 공공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들은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지원에서부터 도서관 사서보조, 주차계도, 방역, 환경정비, 디앤디케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이씨는 “요즘처럼 비장애인도 힘든 취업난에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얻고,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
완주군, 구이면 어르신 목욕권ㆍ이미용권 무상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 구이면이 어르신들의 목욕과 이ㆍ미용을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구이면은 어르신 290명에게 목욕권 각 5매와 이미용권 각 2매씩을 무상 지원했으며, 1매당 가격은 5천 원으로 이에 따른 소요예산 350만 원은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완주군의 어르신 목욕권 및 이ㆍ미용권 지원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경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만75세 이상 재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와 만8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이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목욕권 및 이ㆍ미용권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목욕권 및 이ㆍ미용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품위유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이 사업을 통해 활기찬 어르신들이 많아 진 것 같아 기쁘다” 며 “협조해 준 관내 목욕업, 이ㆍ미용업 운영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발굴하고 추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용진읍 초ㆍ중학교 입학생 전원 장학금 전달[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 65명 전원에게 52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금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용진읍 소재 간중초, 용진초, 용봉초등학교 입학생 38명은 각 10만 원을 용진중학교 입학생 27명은 각 5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금 사업은 초ㆍ중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작됐으며 용진읍 지사협 김태옥 (서진ENG 대표) 위원이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힘찬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입학생들 각자 집으로 우편 발송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미래에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한다” 며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을 힘껏 돕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의회, 방문의 해 성공추진 챌린지 시작[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의회에서 완주군에서 추진 중인 ‘2021~2022 완주방문의 해’ 성공추진 챌린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군의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염원을 담아 성공추진 챌린지를 시작했다. “코로나 19 이겨내고 완주여행 함께해요!” 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군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은 숨겨진 보물같은 청정자연과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문화ㆍ관광 자원들이 정말 많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방문의 해 추진이 다소 위축될 수 있는 것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고 말했다. 특히, 김재천 의장은 공무원과 많은 완주군민들도 마음을 담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 의회는 그간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조직 구성 등 기반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했고,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적극적 지지와 활발한 행보에 주목을 받고 있다.
-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보고[전북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지난 27일 추가로 17명이 예방접종을 마쳐 이날 저녁 1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누적자는 1,103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도내 예방접종 대상자 14,773명 중 이날 전주 7명 (지난 26일 접종자 시스템적용), 정읍사랑요양병원 10명 등 17명이 예방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7.47%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3월 2일은 요양병원 54개소 2,072명, 요양시설 등 49개소 776명 등 총 2,848명의 예방접종이 계획돼 있어, 차질없이 접종이 마무리 된다면 접종률은 26.74%로 올라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환자치료 병원인 전북대병원 외 4개소의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은 권역접종센터에서 추후 지정 통보 예정이며, 권역접종센터 순창요양병원은 오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 전북대병원ㆍ원광대병원ㆍ군산의료원ㆍ남원의료원 등 4개소는 오는 3월 8일부터 16일까지 자체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978명의 접종대상자 중 190명이 예방접종을 마쳐 19.43%로 접종률이 가장 높았고,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 부안군은 아직 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
완주군, ‘민ㆍ관 정책챌린지’ 도입 화제[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이동욱 희망제작소 연구원, 이승호 울산과학기술원 (UNIST)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팀이 성과를 설명하는 ‘민ㆍ관 정책 챌린지 성과 공유회’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공공서비스 디자인 방식의 ‘민ㆍ관 정책챌린지’ 는 정책 수요자인 주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하나의 힘을 구성해 새로운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혁신적인 정책형성 모델로, 전국 지자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많지 않은 시도로 평가된다. 첫 발표에 나선 ‘문화와 공동체 1팀’ 은 ‘어르신 도시락 반찬배달 사업’ 과 관련, 일정한 비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기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배달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면 건강 증진과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과 안전팀’ 의 ‘완주형 유휴주차장 플랫폼 조달’ 사업은 여러 앱 등 유휴주차장 플랫폼을 운영해 차량을 비어 있는 주차장으로 유인하면 불법 ㆍ주정차를 줄일 수 있고 교통 흐름과 도시미관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문화와 공동체 2팀’ 의 ‘모두의 버스킹 프로젝트’ 는 온라인 버스킹 예약시스템을 운영해 공연자와 공간 제공자를 매칭해 지역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문화도시 완주 실현과 관광객 체류 등에 따른 경제 활성화가 기대됐다. 이밖에 ‘일자리팀’ 의 ‘반반카페 운영’ 사업은 지역별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의 ‘반반카페’ 를 운영해 탄력적인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간헐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박성일 군수는 “공직자 정책연구 모임인 ‘챌린지 100℃’ 의 확장판인 ‘민ㆍ관 정책 챌린지' 가 주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소통과 공조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길 희망 한다” 며 “나아가 ‘완주형 풀뿌리 민주주의’ 의 핵심 정책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 희망제작소 연구관은 “기존의 주민참여 정책은 형식만 수요자 중심이었지 진정한 민ㆍ관 협업 프로세스 정책은 아니었다” 며 “새로운 공공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대ㆍ내외, 민간의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특히, 완주군은 앞으로 ‘혁신문제 살피기와 방법 배우기’, ‘완주형 혁신 (문제해결) 모델 만들기’, ‘주민 중심 문제해결 확산하기’ 등 3단계 민ㆍ관 정책챌린지 모델 확산 로드맵을 설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팀별 제안정책에 대해서도 담당부서 의견을 접목해 2022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에 반영하고 군정 전반에 활용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
전북교육청, 중도입국 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 강화[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자녀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ㆍ외국인 자녀' 의 공교육 진입이 증가함에 따라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도 중도입국학생 위탁교육 기관은 ▲군산다음세대학교, ▲전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컬인재교육원, ▲완주군 건강ㆍ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수리늘배움협회 등 모두 5곳이다. 위탁 대상은 ▲공교육에 진입한 중도입국학생, ▲외국인 가정자녀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위탁을 희망하는 학생ㆍ보호자는 학교장 상담을 통해 위탁교육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탁기간은 ▲종일 위탁형 3개월, ▲오후 위탁형 4개월로 학생의 원적교 시간에 맞춰 '1교시당 초등학생 40분ㆍ중학생 45분ㆍ고등학생 50분' 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어ㆍ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편성' 운영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ㆍ동아리활동ㆍ봉사활동ㆍ진로활동' 등 위탁교육 기관의 장이 편성ㆍ운영할 수 있으며, 평가는 소속학교에서 실시하고, 운영기간은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중도입국ㆍ외국인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 이라며 “학습 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2021 제1차 보육정책 위원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완주군은 지난 24일 2021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완주군 보육계획 심의 의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 보육정책위원회는 군 보육전문가 및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ㆍ어촌 특례 허용사항 등을 매년 면밀하게 검토 지역실정을 반영해 심의 의결하게 된다. 군은 인접도시로의 전출과 저출산으로 영ㆍ유아 수가 매년 감소해 전년대비 11.7% 감소한 3,500여명이며 어린이집의 정원 충족율 또한 전국 및 전북 평균보다 낮음을 감안해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제한하고 농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를 인정한 교직원 배치와 원장의 보육교사 허용안을 심의 가결했다. 회의를 주재한 군 보육정책위원장 이승미 우석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보육여건을 세심히 반영하고 아동학대 절대 없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 과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보육을 확대해 보육의 질을 높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완주로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아동들 올해 1인당 450만 원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사는 18세 미만 아동들은 올해 1인당 평균 450만 원 가까이 지원받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2021년 아동친화 예산 분석’ 을 완료한 결과 총예산은 606억 원 수준으로, 이를 18세 미만 아동 수 (작년 말 1만 3,529명) 로 나눈 1인당 지원액은 447만 9200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세분화하면 국ㆍ도비 지원액이 270만 원, 군비 지원액은 180만 원으로 편성됐다. 아동친화 예산 분석은 완주군이 매년 아동ㆍ청소년인권과 보호를 위해 공공예산에서 요구되는 지출분을 체계적으로 추계해 아동ㆍ군민에게 보고한다. 완주군은 또 총 예산 (인구대비) 대비 아동예산지수는 221.42점으로, 3년 연속 아동친화적 예산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아동예산지수는 아동인구에 사용되는 예산의 비율을 총 예산의 비율과 비교한 산식으로, 100점 이상이면 그만큼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성인에게 지출되는 예산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통상 100점이 넘으면 ‘아동친화적 예산’ 으로 구성됐다고 평가함을 고려할 때 완주군의 관련예산은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또한, 분야별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파트 르네상스 돌봄사업 등에 약 333억 원을 투자, 위기 아동ㆍ청소년지원 등 보호 분야에는 103억 원이 투입되고, 건강 분야 66억 원, 안전 분야 35억 원을 각각 지원해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다. 올해 완주군의 아동ㆍ청소년 추진과제는 179개 사업으로 계속사업 167개에 신규사업도 8개에 육박했다. 완주군은 앞으로 아동친화사업 정책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며, 이 중에서 중복되거나 효과성이 없는 정책은 과감히 통ㆍ폐합하거나 내부전문가를 통한 정책설계 변화, 컨설팅 등 코로나19,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다른 정책보다 항상 우선 순위다” 며 “그간 추진해온 정책으로 만족하지 않고, 사회변화에 맞춰 새로운 아동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어 아동ㆍ군민의 삶을 더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전북동행 의원' 동행 지역 방문 의견청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행 지역을 방문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전북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달 양금희 의원 (대구 북구갑) 은 익산시, 이종성 (비례대표) 의원은 완주군 등 해당 동행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특히,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장수군 동행 의원은 장수군의 오랜 염원인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조성사업’ 의 추진 근거가 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순창군 행복누리센터를 방문해 황숙주 순창군수와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송언석 (경북 김천시) 전주시 동행의원은 지난 10일 전주시를 방문해 ‘엄마의 밥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김천’ 간 철도 구축 협의 등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설 이후에도 동행 의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지난 17일에는 송석준 (경기 이천시) 의원이 군산시를 방문해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지역현안을 보고 받고 군산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8일 구자근 (경북 구미시갑) 의원이 김제시를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운천 의원은 “변화된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호남 동행 의원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며 “그동안 말뿐이었던 호남 동행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 호남에서도 진정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