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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득절벽’ 지역예술인에 연대안전기금 30만원 지급[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로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돼 소득절벽에 처한 지역예술인에게 성남형 연대안전 기금을 30만 원씩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지급 대상은 이달 4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 등록이 완료된 예술인이며, 예술 활동을 생업으로 하는 이들을 지원해 직장인이나 학생은 포함하지 않는다. 특히, 성남시는 1610명 지급을 예상해 4억 8300만 원의 성남형 연대안전 기금을 확보한 상태고,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다. 또한,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성남시 홈 페이지→일반공고), 예술활동 증명 확인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 페이지→경력지원),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신분증 사본을 성남시청 6층 문화예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신청일부터 일주일 내에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연대안전 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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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체육시설 현장방문 실시[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늘 (2일) 판교 (구, 자연장지) 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에는 강상태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 강신철, 최현백, 박은미, 서은경, 최미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ㆍ점검함으로써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특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해당 부서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백현동 524번지 일원 (낙생대공원) 에 위치한 체육시설 조성 현장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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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0호점 설치[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25-7에 ‘다함께 돌봄센터 10호’ 를 설치해 오는 2월 10일까지 이용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으로 10년간 무상 임대한 하대원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02동 1층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144㎡ 규모에 어린이 식당과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갖췄다. 또한,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 주는 아동복지시설로 운영하고, 부모가 원하면 상시 또는 일시 돌봄이 이뤄지며, 어린이 식당만 이용해도 된다. 성남시는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 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3월 은행1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1호를 설치한 이후 지속 늘려 이번까지 열 곳이 문을 열었고, 올해는 수진2동, 고등동 등 9곳에, 내년엔 13곳에 추가 설치해 다함께 돌봄센터는 모두 32호로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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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유튜브 생중계[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28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를 접속하면 시 관계부서, 출연기관 등 10개 부서가 지원ㆍ추진하는 13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의 ‘청년 활동 지원 공모사업’, 마을공동체과의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지역경제과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동주택과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녹지과의 ‘마을 정원 만들기 사업’ 등이며, 평생교육과의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찾아 가는 행복배달 강좌’ 도 알 수 있다. 또한,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마을이 멘토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과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지원사업’,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기 꿈의 학교 공모사업’ 을 설명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어 마을 특성에 맞는 공동체 지원사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되고자 유튜브 생중계를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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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의회는 오는 (25일) 부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11일간 올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본 회의는 ‘제26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을 의결하고, ‘2021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청취 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을 의결했고, 본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본 회의장 입장 통제 하에 영상회의로 이뤄졌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27건을 심사하고, 2021년도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다고 전했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심합력’ 의 마음으로 연대와 협력, 상생이 필요한 시기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선결제 캠페인’ 을 제안ㆍ동참" 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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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일자리 경험사업’ 참여자 모집[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청년 일자리 경험사업’ 참여 희망자 7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20명 늘렸다. 이를 위해 올해 10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시청ㆍ출연ㆍ민간위탁기관 내 23개 부서를 통해 24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 인력 (시 행정지원과), 창의융합 미래교육 매니저사업 지원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년 커뮤니티 지원 인력 (청년지원센터) 등으로 근무하게 되며,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다음 달부터 6개월~10개월간 하루 4시간~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또한,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 50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 수당 등을 합쳐 하루 6시간 근무 기준 월 180만 원 정도를 받게 되며, 사업 기간에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참여하려는 18세~34세의 성남시 거주자는 성남시 홈 페이지 (시정소식→채용공고) 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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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새해 첫 의장단 회의 개최[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의회는 2021년도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새해 첫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의장단 회의는 윤창근 의장과 조정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마선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영애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 최현백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순 윤리특별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성남시의회 개원 제30주년을 기념해, 지난 의정사를 돌아보고 2021년도의 전반적인 성남시의회 의회운영 계획을 살폈으며, 또한 제260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의원발의 조례안 접수 현황을 검토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는 더 높은 등급을 받는 데 뜻을 모았고, 이에 따라 앞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11일간 예정된 성남시의회 제260회 임시회는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업무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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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25일까지 기록 보전 해야 할 유ㆍ무형의 도시역사문화 관련 자원을 시민에 추천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아카이브 (archive, 기록자료) 구축을 위한 조사 대상을 선정 하려는 절차며, 아카이브는 도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문화적 소산을 모아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려고 추진 하는 사업이다. 문화자산 추천 대상은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건, 인물, 조직, 경제, 산업 관련 자원, 기록과 보존 가치가 있는 생활문화, 자료, 풍습 등이다. 또한, 재개발, 도시환경정비 등으로 지역 특성과 문화의 상실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고유한 도시풍경과 생활문화를 간직한 거리, 마을, 시장, 건축물, 가게 등의 장소도 포함되며, 시민이 추천한 자원은 문헌ㆍ현장 확인 뒤 오는 3월 말 조사 대상으로 선정 되면 아카이브로 수집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 전국 최초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 를 제정했고, 이후 광주 대단지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 760곳을 현장 확인해 선별 건축물 5곳에 대해 실측, 사진 촬영, 구술조사 등을 했으며, 수정구 산성동 재개발 지역의 생활문화 조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건축도면, 생활유물, 사진, 영상, 음원, VR (가상현실) 기록 등 모두 3,400건을 수집했으며, 수집 자료는 관련 정보를 보완한 뒤 오는 8월 출판물로 발간하고, 개설 예정인 성남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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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설 2단계 비상근무 돌입[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늘 (17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직원 1/2인 1,5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제설재 및 87대의 제설차량과 굴삭기 등 제설장비를 투입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시를 포함한 3개 구청, 50개동 총 208명의 비상근무필수 인력을 대기시키고, 총 87대의 제설차량과 제설장비, 제설재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시는, 남한산성로, 국지도 57호선 등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사전 순찰 후 제설작업에 이날 오후부터 이미 돌입했다. 특히, 교량ㆍ터널 입출구부, 고가차도 등 상습결빙구간 27곳과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18일 새벽 출ㆍ퇴근 시 교통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상대원동 환경에너지 시설을 들러 염화칼슘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갈현고가교를 방문해 경충대로 제설장비 전진 배치 현장에도 나섰으며, 운중동 한국학연구원 앞 성남~의왕간 도로 제설장비 배치 현장도 찾아 성남시 전역에 대해 제설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며 “특히 내일 출ㆍ퇴근 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도로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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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으로 운영[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신청’ 이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은 이날부터 전체 509병상 가운데 140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으로 전환하며, 140병상 가운데 9병상은 중환자용, 13병상은 준 중환자용, 118병상은 일반 코로나 환자용으로 쓰여진다. 또한, 성남시는 지정 승인을 위해 기존에 119병상이던 코로나19 일반ㆍ중증환자 병상을 21병상 더 늘리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용 의료기기인 체외막 산소공급기, 혈액투석 장비 등을 확충했으며, 인력 충원 상황에 따라 점차 최대 164병상까지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2월 7일 감염병 전담 관리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코로나19 거점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