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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벼농사 적기 이앙 지원과 봄철 채소 파종 등 영농기가 돌입하면서 경운·정지 기종부터 관리기, 파종기, 퇴비살포기 등 다양한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로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시행했다. 또한, 이번 운영되는 사업장은 상서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며, 총 46종 401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빠른 임대 절차 단축을 위해 기존 종이계약서 작성에서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70% 이상의 빠른 출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양녕 군 기술보급과장은 "부안군은 당면한 영농철을 대비해 주말근무를 실시,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차질없이 준비했다" 며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해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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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 (2021~2025년) 의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 건립사업 (183억 원), ▲축산물 육가공시설 개선사업 (19억 원), ▲장수 레드푸드 융ㆍ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54억 원), ▲장수가야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사업 (151억 원),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 (59억 원)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돼 부서별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 밖에, 그동안의 성과 분석과 사업추진의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동부권 발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 며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과 누리파크 활성 등을 통해 장수군의 활기찬 미래를 꼼꼼히 설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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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무주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힘 보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가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랭지 청년유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전북대는 어제 (9일) 오전 11시 무주군과 농업회사법인 (주) 무주스마트팜, 에이치와이엔이 (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무주군은 최근 지역 사회의 이슈인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생산방식을 전환하고자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했고, 전북대 산학협력단을 통한 스마트팜 활성화 관련 용역시행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들은 특용 작물 재배 및 병충해 예방법 관련 산ㆍ학 공동 연구개발,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등을 협력할 예정이어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업회사법인 (주) 무주스마트팜은 지난해에도 전북대 농생물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작물 재배 기술과 종자 개선 관련 R&D 사업 추진하고 있다. 덧붙여, 에이치와이엔이 (주) 는 탄소배출 저감의 핵심 기술인 에너지 자립화 분야에 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전방위적 협력이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와 도시의 역량을 결집해 신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JUIC (대학-산업 도시) Triangle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무주군 스마트팜 구축을 성공모델로 이끌어 지역 내 첨단 기술 연구 도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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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검사비 지원[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확대 (친환경농산물 인증 검사비) 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 수수료 (신청비, 심사원 출장비, 심사관리비) 및 토양, 수질, 잔류농약 검사비 등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 보조된다. 또한, 인증일 기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다만, 2023년도에 신청했으나 예산부족 또는 행정처리 등 여건상 시간 부족 등의 사유로 지급을 받지 못했다면 2024년도에 다시 신청ㆍ가능하다. 아울러, 사업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고, 연천군 관내에 농지 소재지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인 또는 단체이나 경기도 연접 지역인 철원에 주소를 두고 연천군 내 농지에서 경작하면서 철원군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이 밖에, 사업 신청 시 친환경 인증서, 인증 수수료 납부 영수증 또는 소요비용 확인서, 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와 면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며 "소비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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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올해 첫 모내기 영농현장 격려 방문[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순창 지역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된 풍산면 도치마을 박춘원 (71세) 씨 영농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영일 군수는 단순히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조작까지 참여하며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땀을 흘리며 올해의 풍년농사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이날 모내기한 해담쌀은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으로, 농촌진흥청에 의해 최고 품질의 쌀로 선정됐으며, 추석 전인 8월 중ㆍ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에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우리 순창군 농업인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본답 관리 등 적기 단계별 영농 지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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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중대재해 취약’ 소규모 농사업장 안내서 배포[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규모 농사업장 (5~49인 이하) 경영책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 및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 ‘소규모 농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라잡이’ 는 소규모 농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때 유용한 실용 정보를 압축해 담았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관리, ▲응급 상황 대비 등이 실려 있다. 또한, 책은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 산업안전보건 관련기관, 전국농촌인력중개센터 등에 배포 중이며, 전자책과 교육 영상은 농업인안전365와 농업기술 포털누리집 농사로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교육 영상은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 ‘농다락 TV’ 에서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소규모 농사업장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와 영상자료에는 소규모 농사업장의 경영책임자가 꼭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관련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습 교육과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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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4년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관내 330여 농가를 대상으로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문해성 멀칭비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농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즉시 비닐을 공급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 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기물 발생에 따른 영농 폐기물 처리비용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군은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생분해성 멀칭 필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연간 60여 농가, 20ha 면적에 공급했다. 더불어,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급 수량을 늘이고자 올해부터 지원 비율을 기존 60% 에서 80% 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더욱 촉진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을 통해 폐비닐 발생량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할 계획” 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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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ㆍ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중ㆍ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원기종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종 (관리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동력살분무기, 자동호스릴) 으로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중ㆍ소형 농기계다고 전했다. 특히,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읍ㆍ면 심의, 2차 군 심의를 거쳐 10월에 사업대상자를 최종ㆍ확정한다. 아울러, 확정된 대상자들은 내년부터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군은 지난해 받은 신청을 바탕으로 올해 보조금 2억 원을 투입해 관리기 등 6종 약 160대의 중ㆍ소형 농기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ㆍ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구매 부담을 낮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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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ㆍ분석 컨설팅 지원[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만18세 이상~45세 이하) 은 누구나 신청ㆍ가능하다. 또한,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시작해 9회차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되며, 기본교육과 개별ㆍ집단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부적으로는 1~4차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을 기본으로 경영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5~9차는 1:1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 설계에 중점을 둬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읍ㆍ면 상담소 방문 또는 이메일 (jeongin67@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정착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찾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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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읍ㆍ면에 농업용 드론 지속 지원[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올해 읍ㆍ면에 17대의 농업용 드론을 지원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5억 8500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 단위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14대,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3대를 지원했다. 또한, 최근에는 상하면에서 마을드론 방제 확대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최신 드론기체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아울러, 농업용 드론은 대규모 벼 농사와 밭작물, 사료작물등 비료와 제초제 살포에 사용된다. 더불어, 고도와 속도를 조절해 작물에 적절한 양의 농약을 분사하며, 정확하고 균일한 살포로 작물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과정 운영’ 하면서 농업드론자격 취득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25명을 선발해 자격 취득교육을 추진 하고 있고, 현재까지 고창군에선 33농가가 드론자격을 취득했다. 앞으로도 여러 농업인이 드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년 마을단위 드론방제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매년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