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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입력 2024.04.11 11:17
수정 2024.04.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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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제4단계 동부권 발전사업 발굴 Kick-off 회의.jpg
    장수군 사진제공 - 최훈식 군수(맨 중앙)가 제4단계 동부권 발전사업 발굴 Kick-of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 (2021~2025년) 의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 건립사업 (183억 원), ▲축산물 육가공시설 개선사업 (19억 원), ▲장수 레드푸드 융ㆍ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54억 원), ▲장수가야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사업 (151억 원),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 (59억 원)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돼 부서별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 밖에, 그동안의 성과 분석과 사업추진의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동부권 발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 며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과 누리파크 활성 등을 통해 장수군의 활기찬 미래를 꼼꼼히 설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