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실군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ㆍ군ㆍ구의회 협의회 참석[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 어제 (4일),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전국 댐 소재지 시ㆍ군ㆍ구의회 협의체’ 실무협의회에 장종민 의원과 정칠성 의원이 참석해 댐 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국 댐 소재지 시ㆍ군ㆍ구의회 협의회 (이하 협의회) 는 지난해 11월 임실군의회를 비롯해 충주시의회, 보령시의회, 안동시의회, 춘천시의회 등 5개 시ㆍ군의회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협의회 명칭, 협의회 대표자, 관리규약, 각 시ㆍ군별 주요 건의사항 등을 채택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번에 채택한 10건의 건의사항을 각 지역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공약사항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과 정칠성 의원은 ▲옥정호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댐 준설 방안, ▲옥정호 주변 토지 환원 및 매입, ▲옥정호 주변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순환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안했다. 이성재 의장은 “협의회에 건의한 내용들은 옥정호 주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 며 “그동안 옥정호 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받아 온 만큼, 정당한 피해보상과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 일동, '전북 10석’ 사수 뜻깊어...도민 성원과 지지 있었기에 가능[전북=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국회의원 일동이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특별자치도 의석 10석’ 사수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고드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경과를 설명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선거구획정위 안은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와 지방소멸을 고려하지 않고, 농ㆍ산ㆍ어촌 지역대표성을 크게 훼손했다는 점에서 졸속안이었다” 고 비판하며 “이제까지 조정이 예상돼 왔던 서울 강남, 대구 달서 등 지역은 그대로 뒀다는 점에서 정치적 편향성까지 제기돼 왔다” 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 일동은 “작년 12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이재명 당대표ㆍ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설득에 나섰다” 며 “김영배 간사를 비롯한 국회 정개특위 위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전북 10석’ 사수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나갔다” 고 물밑 노력 과정을 전했다. 또한, “여ㆍ야 협상이 고착상태에 빠졌을 때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펼치며, 전북이 가진 간절함을 호소했다” 며 “이후 ‘전북 10석’ 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협상 의제로 채택됐고, 마침내 국민의힘의 양보를 얻어냈다” 고 그간의 경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180만 도민, 500만 출향도민의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도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관영 지사, 전북도의원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것도 큰 힘이 됐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새만금 예산 복원, 전북 10석 사수까지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우리 전북은 결국 해냈다” 며 “전북이 하나로 똘똘 뭉치면 어떠한 난제도 해결하고, 어떠한 장벽도 넘을 수 있다는 든든한 교훈과 자신감도 얻었다” 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 일동은 “전북도민의 목소리가 더 크고,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는 다짐과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 경기도 광명 (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광명 (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남희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이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일하는 엄마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이던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고,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해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2020년까지 일했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공익소송과 공익입법 관련 강의도 3년 간 진행했다. 또한, 2023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달 19일 24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일, 경기도 광명 (을) 전략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아울러, 김남희 변호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단체에서 일할 때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 버스로 출ㆍ퇴근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지역 문제를 제대로 바꿔 갈 사람임을 강조했다. 한편, 광명 (을) 출마를 준비해 온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혜민 청년 후보는 전략경선 후보자 확정 직후 당의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정치 혁신을 위해 김남희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힘을 모으기로 결의해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했다.
-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새로 조성되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3,751㎡) 에 총 116면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당초 철골구조 공작물로 계획됐으나, 지난 2022년 12월 시설물의 안전성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해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변경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첫 삽을 뜨게 됐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체육광장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차난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 다할 것'[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의왕시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이경채 선생의 자녀 이혜선 씨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시는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 그동안 경기도 주관의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온 의왕시는 올해부터는 시 자체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오늘 기념식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화합과 위기 극복의 계기로 삼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순국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적극 추진해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하남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 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ㆍ보훈단체ㆍ유관단체ㆍ학생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특히, 기념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하남시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영상시청과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하남시 광복회 지회장 뿐만 아니라 하남시 독립유공자 후손인 구자관 고문과 김리나 양, 김시호 학생까지 총 4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함으로써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세대별 화합을 이뤘다. 아울러, 이는 하남시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하남시 거주 국가유공자들이 모두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헌신을 돌아보면서 하나 된 하남시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화합의 장이었다. 더불어, 광복회 하남시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병인 대의원 등 4명에게 각각 하남시장, 국회의원, 하남시의회 의장상 표창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특별공연에서는 하남문화재단과 협업해 하남시를 대표하는 하남시립합창단과 홍익대학교 뮤지컬 전공생으로 구성된 홍익앙상블팀이 합동 공연을 꾸렸다. 이 밖에, 홍익앙상블팀은 ‘대통의 나라’ 로 만세 물결의 군무를 펼친 후 합창곡 ‘천명’ 으로 삼일절에 대한 의미와 독립의 결의를 다졌고, 이후 하남시립합창단과 홍익앙상블팀이 함께 ‘삼일절 노래’ 로 마무리해 3.1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제10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여러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며 “선열들의 국가를 지키기 위한 그때의 함성을 교훈 삼아 3.1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갈 하남시의 미래 동력을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개최 후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장영숙 광복회 하남시지회 부회장, 광복회원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3.1절 기념비에 참배하면서 행사를 경건하게 마무리했다.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동시 실시 재ㆍ보궐선거 3곳 확정[전북=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이하 ‘전북선관위’) 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가 3곳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재선거 실시지역은 도의원 1곳 (남원시 제2선거구) 와 군의원 1곳 (장수군 가선거구) 이며,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도의원 1곳 (전주시 제3선거구) 이다. 또한, 이번 재ㆍ보궐선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며, 전국적인 선거지역은 총 45곳으로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 아울러,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ㆍ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오는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더불어,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덧붙여,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21일과 2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더불어, 사전투표일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 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밖에, 재ㆍ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재ㆍ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
의정부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한다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송옥주 국회의원,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와 간담회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ㆍ국회 국방위원회ㆍ경기 화성 (갑)) 은 지난달 29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찾아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이하 현대차노조) 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오승탁 의장, 박태순 부의장을 비롯한 현대차노조 집행부가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과 현대차노조는 연구소 일대에서 발생하는 출ㆍ퇴근 교통문제,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 정비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동안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도 77호선 확ㆍ포장 및 신남교차로 개선, ▲시도 15호선 확ㆍ포장,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남양연구소~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ㆍ철도ㆍ교통망 확충 사업과 ▲근무자 기숙사 건립, ▲어린이집 신설 등 현대차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해 온 사업들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국내 자동차산업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도 여러분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화성시를 모든 이들이 편히 일하고 쉴 수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송옥주 국회의원은 현대차노조와의 간담회에 앞서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 신남교차로 일대의 도로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재 현대차 남양연구소 노동자들이 출ㆍ퇴근 시간대 혼잡을 호소하는 구간 중 하나인 신남교차로 일대는 국토부의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7단계 개선사업' 에 포함돼 올해 실시설계 발주 이후 본격적인 개선이 추진될 전망이다.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을) 이 어제 (28일),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광장빌딩 3층) 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을과 인접한 노원구의 우원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현장 축사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개소식에는 김한정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남양주을 7인의 시ㆍ도의원,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개소식이 열리기 전 오후부터 지지자들과 남양주 시민들이 지속해서 사무실을 방문해 응원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당한 낙인, 불리한 조건 감수하고 정면 돌파하겠으며, 제가 25살 청년이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곳이 민주당이고, 처음으로 정치인을 만나서 배운 분이 김대중이며, 그런 민주당을 제가 어떻게 떠나겠는가?” 며 “민주당에서 싸우고 민주당과 함께 싸우고 민주당으로 이기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 총선에 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8년 간 남양주을 시ㆍ도의원 동지들과 함께 남양주 지도를 바꿔왔다” 며 “3선 중진의 힘으로 지하철 건설 속도를 높이는 등 남양주시민 여러분이 부여해 주신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소식 참석자들은 ’민주당 당내 경선을 정면 돌파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는 김한정 국회의원의 결의에 찬 인사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 밖에,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난 제20대ㆍ21대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무위원회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상방출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김대중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남양주을 3인의 경선 후보자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