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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추진[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 (E-8비자, 5개월) 가 방문해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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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도의원, '지방도로 문제 해결 위해 현장방문'[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도의원 (국민의힘, 파주1) 은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356 일대 지역의 주요 도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곳은 시ㆍ도 도로와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위치로, 하수 시설 없는 도로로 인해 주민들이 지속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폭우 시에는 빗물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잦은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고준호 도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하수 문제를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했다. 아울러, 현지 주민들은 계속된 침수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더불어, 함께 점검에 나선 경기도와 파주시는 시ㆍ도 도로 구간에 배수관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경기도는 지방도로 구간의 우수 배관 시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준호 도의원은 “현장 방문은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방 정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며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 행정의 신속한 대응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도로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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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가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 (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송영자 의원-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 개선 촉구, ▲이중선 의원-집중호우 대비 만경강 수로 정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이전 계획 철회 촉구, ▲소길영 의원-금마고도지구 한옥건축 활성화 방안 마련에 관해 발언했다. 최종오 의장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에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다” 며 “일교차가 크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후에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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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펼쳐[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는 송학동 기후대응도시숲과 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층에 위치한 ‘계화림’ 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위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에 추진 중인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현장에서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6월까지 남은 보완사업을 철저히 완료해 시민들이 도시숲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림그룹 자회사인 (주) 엔바이콘이 운영하고 있는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 에서는 닭 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해 인근에 공용주차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할 부분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며 “시민들이 시설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편의시설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를 찾아 운영현황을 두루 살펴봤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는 산업단지 조성 이후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8월 준공됐으며,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및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2월 정식 개관했다. 덧붙여, 산업건설위원들은 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복합문화센터 내 식당, 체력단련실, 스마트도서관 등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이용자의 입장에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가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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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민원 신속 처리단’ 운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ㆍ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은 기업의 공장 등록 인ㆍ허가 업무과 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단장인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필두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ㆍ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 또한, 그동안 공장등록 인ㆍ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인ㆍ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울러,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인ㆍ허가 법정처리기간 50% 경과 전 보완 요구, 보완 전제 공장설립 인ㆍ허가 조건부 승인 등을 적극 활용한다. 더불어, 인ㆍ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여 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투자예정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시행중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현장 기동반 등과 결합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철태 부군수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 및 기업하기 좋은 고창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 지원책 발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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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제ㆍ교통ㆍ민생 걸친 핵심공약 현장 행보 마무리[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ㆍ정책ㆍ민생현장 방문’ 을 어제 (12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구축,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민원 현장들도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현장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를 방문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고양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도시개발 정책과 수도권 정비법 등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에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까지 각종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이 방문한 일산테크노밸리는 첨단기업들이 입주할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단지로, 지난해 말 착공해 하반기 토지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정부의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에도 도전해 기업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이스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을 앞두고 있으며,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는 세계 25위권의 실내 전시면적을 확보하게 되고,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고양영상밸리와 연계해 마이스, 방송영상 분야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관련 현장 방문에 이어 이동환 시장은 대곡역 GTX-A 공사현장, 자유로 지하화 현장 등 주요 광역교통망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대곡역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에 이어 하반기 GTX-A가 개통할 예정으로, 고양시에는 대곡역을 비롯해 킨텍스역과 향후 창릉역까지 정차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더불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를 이산포IC구간까지 연장하는 자유로 지하화사업으로 연계해 경제자유구역, 장항, 창릉지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비한 광역도로 교통망을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GTX-A 현장 등 굵직한 공약현장을 점검한 후에는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지축동 보행환경 개선 현장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 현장, 덕이 쓰레기 집하시설 등을 둘러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정 강화를 위해 철저하게 시민 입장에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지축동 백운길은 올해 보도블록을 걷기 편하고 내구성이 좋은 가로ㆍ세로 50cm의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했으며, 보행약자의 편의를 위해 보도와 인도 간 단차도 줄였고, 시는 지난 3월 ‘보행자 중심 보도정비 가이드라인’ 을 수립을 완료해 상반기 보도정비 공사를 시작하는 8개소에도 대형 보도블록과 경계석 턱낮춤 등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에 한창인 일산호수공원도 방문해 정비공사와 시설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12년 간 방치됐다가 주민들과 밀접한 소통과 끈질긴 노력 끝에 기부채납이 결정된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을 방문해 기부채납 이후 추진상황을 살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이동환 시장은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일산신도시와 덕양구 일대 노후 주택들을 찾았으며, 고양시는 정부가 마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정비방침에 발맞춰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해 주민맞춤형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규모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중규모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도 열중하고 있으며,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략돼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구도심인 원당역 인근도 방문해 올해 준공을 앞둔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현장과 2026년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점검했으며, 원당지역은 고양시에서 가장 노후한 시가지로 정비가 시급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역세권을 복합개발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성서혁신지구,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등과 연계해 원당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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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직원 대상 ‘디지털 사진 촬영교육’ 실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가 보도용 의정활동 사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진 촬영교육’ 을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원별 의정활동 확대로 직원들이 언론 보도용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전문가도 양질의 사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는 사진전문업체인 ‘유니크스튜디오’ 소속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진의 원리와 특성, 촬영방법 등을 폭넓게 설명했다. 또한, 조민서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교육기관인 ETPA를 졸업한 DSLR 카메라 전문가로, 이번 교육에서 카메라는 물론 휴대전화를 활용한 촬영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교육 내용은 ‘사진의 역사’ 와 ‘DSLR 카메라 기능 및 사용법’, ‘의회용 사진의 특징’, ‘휴대전화를 통한 촬영기법’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더불어, 직원들은 교육시간 중 1인 당 1대의 DSLR 카메라를 실습용으로 제공받아 카메라의 세부 기능과 조리개와 셔터 활용에 따른 사진의 변화 등을 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학습했다. 조민서 대표는 의정활동 사진 촬영 시의 유의사항을 설명하며 “의원이 발언이나 건의할 때의 모습을 포착해 역동적으로 담아내고, 화면 밝기 조절, 크로핑 등을 조치하고 신속하게 배포될 수 있게끔 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직원들은 화면에 게시된 다양한 예시용 사진을 보며 ‘크로핑 (cropping: 주제를 부각하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 기법)’ 등의 적용 사례를 파악했다. 끝으로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용사진 촬영기법이 강연됐으며, 조민서 대표는 초점 및 노출, 플래시, 타이머 등 일반기능 활용법을 설명한 뒤, 화면 비율을 조정하고 수평을 맞춰 양질의 사진을 촬영하는 비법을 공개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촬영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시회는 물론,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정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돼 뜻깊다” 며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이 향후 지속 진행되길 바란다” 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계획하고 주관한 언론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사진은 강력한 의사소통 도구이자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자료” 며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경기도민께 양질의 의정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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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ㆍ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사업촉구 및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삼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2024 옥정호 벚꽃축제’ 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현장 및 시설물 등의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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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구축, 폐교활용 복합문화공간조성 사업, 임실 봉황생태공원조성 사업, 성수산 산림레포츠 시설ㆍ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임실군의 중심지인 봉황생태공원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성수산 현장에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이용객들이 계곡물과 어우러진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량 확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운암면 쌍암지구 주민들의 안정적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더불어, 군민들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관촌초 상월분교 현장방문에서는 학교 교실 건물이 노후화 된 만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노후건물로 인한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지적했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부진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고 문제점을 적극 보완해 군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에 개회한 제335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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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유기술 기반 사업화 성공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수직ㆍ수경재배 제품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조재호 청장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익스플랫팜’ 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벽천형 수경 식생 시스템’ 기술을 이전 (2021년) 받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공공 연구ㆍ개발 (R&D) 사업화 지원’ 에 참여(2022~2023년) 했다. 또한, 이 업체는 이전받은 기술과 사업화 지원을 기반으로 자체 보유한 원격 제어 기술을 접목해 벽천형 수직 정원 제품 6종을 개발했으며,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1% 증가한 2억 6천여만 원을 달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연구ㆍ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민간의 사업화 성공 사례는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현재보다 향상된 농업 연구ㆍ개발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며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단계별 맞춤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