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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순회수리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7개 읍ㆍ면 27개 마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농기계 안전교육과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농기계 순회 수리는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ㆍ소형 농기계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9명으로 구성된 봉사반 2개 조를 편성하고, 50여 종의 공구 및 유ㆍ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 이 밖에,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포함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수란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성능 유지 및 수리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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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노년층의 스포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골프를 접하기 힘들었던 세대까지 끌어 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가 됐다. 이날 군에 따르면 관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9곳이고,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상관 생태공원, 비봉 체육공원, 9홀의 삼례 수도산, 금와습지, 이서 지사울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곳은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으며, 하루 수용 인원이 80명인 상관면의 경우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매일 인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한, 군의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인접 시ㆍ군 주민들도 완주 파크골프 협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를 치르기에도 최적의 조건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만 총 4개의 대회를 치러냈고, 완주전주상생 대회, 이서혁신 대회, 완주군 시니어 대회, 만경강배 전국대회로 무려 2,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일으켰으며, 군은 올해도 만경강배 전국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협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대회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올 3월에는 봉동, 용진, 상관 파크골프회원 120여 명이 친선교류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 군은 총 4개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이서면에 36홀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고, 용진읍, 구이면, 고산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비봉면의 한 파크골프 회원은 “2년 전 50여 명에 불과 했던 파크골프 회원이 전주, 익산 회원의 가입으로 150여 명까지 늘어났다” 며 “완주군의 파크골프장 조성 효과로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 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뛰어난 입지와 경관으로 완주 파크골프장을 찾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며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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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백영복 선수...'2024 폴란드 오픈 국제탁구대회' 메달 획득 쾌거[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 간 폴란드 블라디슬라보보에서 개최된 ‘2024 폴란드 오픈 국제탁구대회’ 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백영복 선수가 단식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은 지속적인 국제 및 국내대회 참가를 통해 국제무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장수군을 널리 홍보했다. 최훈식 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진심으로 기쁘다" 며 "앞으로도 군이 활력있는 장애인 체육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어제 (3일) 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탁구장에서 1차 국가대표 상시 훈련을 진행했고, 국가대표 확정 시 오는 11일부터 2차 합숙 훈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파리패럴림픽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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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ㆍ귀촌 임시거주시설 입주자 모집[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귀농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시설로 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 등 총 4가구에 대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또한, 입주대상자는 진안군으로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자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 이며 “진안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수집을 통해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이 진안군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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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군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2024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ㆍ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의 평가 후 6월 초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대상자는 시ㆍ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전국적으로 500명이 선정된다. 이 밖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0.5% 의 정책자금 (융자) 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이며 “정책자금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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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천 준설사업 추진[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관내 중심지를 흐르는 진안천의 재해예방과 미관개선을 위한 준설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하천준설은 하천의 퇴적ㆍ토사로 인한 통수단면이 감소해 하천 유수소통을 방해하고 우기철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진안천의 송대지구 (운산리 송대마을) 을 시작으로 방재골지구 (산암마을) 까지 진행되며 진안천 8㎞에 대해 4월 준설계획을 수립 후 총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준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기철 하천범람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준설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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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저출생 극복 임신지원사업 추진[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보조 생식술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사실혼ㆍ예비부부 포함) 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보건소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자 정밀 형태 검사다. 아울러, 지원 금액은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으로 부부 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은 기존에 난자를 냉동해 둔 상태에서 보조 생식술로 임신하고자 하는 부부가 대상이다. 덧붙여, 사전 신청 절차가 따로 필요 없고 진료를 받은 후 주소지 보건소에 청구서 및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예산 소진 시까지 부부 당 1회 100만 원 한도 내 지원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위상양 군 보건의료원장은 “당장 출산 계획이 없는 부부라도 추후 임신을 고려해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할 수 있다” 며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울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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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 주택에 안전장치 설치[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주택개조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동ㆍ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전했다. 특히,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가구에는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다. 아울러, 국가,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은 제외된다. 이 밖에, 선정된 대상에게는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화장실 미끄럼방지, 출입로 경사로 개선 등 장애인의 주택 내 이동 및 환경개선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가장 편안해야 할 주택에서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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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인력난 해소[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에 맞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군은 어제 (1일), 장수읍 안양마을 팔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공공형 계절 근로자로 배정된 30명 중 1차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18명에 대한 입소식 및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계절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마약검사, 농작업 안전교육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5개월 간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해,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 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간헐적으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영세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직 입국하지 않은 12명은 오는 30일경 추가 입국해 농번기 각종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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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휴재산 237필지 재산 공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세입을 확충하고자 경작이 가능한 유휴재산 237필지에 대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공개일은 오는 7월 말까지며, 진안군청 홈페이지 내 군정소식 공고ㆍ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매년 2회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4월~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이며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기능이 상실된 재산을 발굴해 관련부서와 협의 후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재산의 활용가치를 고려해 처분 및 대부계약 맺을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특히 군민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토지 읍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상담ㆍ신고센터를 설치해 대부계약 갱신 및 체결 등 민원상담을 상시ㆍ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