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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 앞두고 2주 계도기간 안내[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패스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2주간 계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새해 1월 3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와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제도 시행 1주일 전인 전날부터 새해 1월 9일까지 2주 동안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접종증명 유효기간 제도와 유효 접종일 등을 적극 안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접종증명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에는 14일에서 180일까지 효력이 인정되며, 3차 접종 후에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완주군은 또 현장에서 쉽게 접종 상태를 구분할 수 있도록 QR코드 음성안내 포스터와 시설 종사자용 자료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완주군은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 집중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의무적용 시설 16종을 대상으로 이용자 안내와 전자출입명부나 안심콜 의무설치, 예방접종 적극 동참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은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과 카페, 학원, 영화관과 공연장, 멀티방,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PC방, 실내스포츠경기장, 박물관과 미술관ㆍ과학관, 도서관, 마사지ㆍ안마소 등으로 완주지역에만 2,277개소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이들 의무적용 시설을 대상으로 이용자와 예방접종 관련 포스터 3,000부를 배부했으며, 방역패스를 안내하는 현수막 80개를 제작해 게첨을 완료했다. 더불어, 아파트 방송과 마을방송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해 접종완료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나 종이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시해야 의무적용 시설에 입장할 수 있는 등 방역패스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방역 현장점검 강화와 전 직원 방역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각 소관부서별로 다중이용시설을 현장 점검할 경우 방역패스 안내에 적극 나서고, 특별방역 기간인 내년 1월 2일까지 전 직원이 나서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는 전 직원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3개 국 국장이 주 1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 상황과 결과를 점검하는 등 방역패스제의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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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술협회, 청년ㆍ신진작가 전시회 개최[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동두천미술협회 청년분과에서는 지난 5일부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 청년ㆍ신진작가 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전에는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민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해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미술협회는 지난 6월에 청소년 미술대전을, 10월에는 미술작가 정기회원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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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집중[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집중 발굴로 생활안정지원,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나눔문화 확산 및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과 돌봄지원, 질병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적ㆍ신체적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사례관리, 생계와 관련한 어려움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가구에 공적급여와 민간후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위기상황 예방과 대응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군 무한돌봄센터와 읍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생활지원팀으로 알려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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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점검 완료[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가 하수관로 정비 사업 현장에 대해 동절기 공사 일시 정지 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현장점검 대상 사업은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시행하는 덕이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능곡동, 행주동, 흥도동, 일산동구 백석동 일원에 시행하는 흥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관산동, 고양동 일원에 시행하는 벽제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양시 전역에 시행하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총 4개다. 또한,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임시포장 구간에 대한 전면포장 실시 여부 확인, 공사 일시 정지 기간 내 현장의 안전관리계획, 각종 공사안내표지판 및 현장정리 유무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4개 사업구간 내 임시포장 구간에 대하여 전면포장 실시를 완료했고 일부 중복굴착의 우려로 인해 전면포장을 실시하지 못한 구간은 동절기 이후 조속히 전면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동절기 수시 점검을 실시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며 “조속히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해 공중위생 향상 및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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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양시[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는 내년 1월 3일자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양시의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5급 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5급 ▲지방행정사무관 일자리경제국 전략산업과장 김종구, ▲복지여성국 아동청소년과장 권혁진, ▲덕양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한기, ▲도로관리사업소 차량등록과장 이수용, ▲의회사무국 장세헌, ▲덕양구 청소농정과장 주시운, ▲덕양구 삼송1동장 김동원 (직제개편), ▲덕양구 삼송2동장 양재관, ▲일산동구 중산1동장 김옥님 (직제개편), ▲일산동구 중산2동장 남기준, ▲일산서구 탄현1동장 박상원 (직제개편), ▲일산서구 탄현2동장 박상원 (직제개편), ▲일산서구 덕이동장 김판구 (직제개편),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 이홍연 (교육준비), ▲지방시설사무관 신청사건립단장 김진구, ▲도시교통정책실 철도교통과장 조용주, ▲시민안전주택국 재난대응과장 이인석, ▲의회사무국 원만철, ▲덕양구 건축과장 김종선,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장 방상필,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 허용수, ▲덕양구 행신4동장 정은숙, ▲지방약무사무관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손승희, ▲지방농업사무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우제구, ▲지방공업사무관 일산서구 가좌동장 최병조, ▲지방농촌지도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장 이영애,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직무대리 이숙향 등 27명. ♤5급 직무대리 ▲지방행정주사 기획조정실 도시브랜드담당관 직무대리 김형기, ▲지방시설주사 도시교통정책실 도로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진철, ▲지방간호주사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최경미, ▲지방농업주사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장 직무대리 한성준, ▲지방행정주사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장 직무대리 이경희, ▲지방시설주사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장 직무대리 김두한, ▲지방행정주사 덕양구 산업위생과장 직무대리 윤미옥, ▲지방시설주사 덕양구 건축물관리과장 직무대리 표명섭, ▲지방행정주사 덕양구 효자동장 직무대리 조재현, ▲지방사회복지주사 덕양구 행신3동장 직무대리 강경아, ▲지방행정주사 일산동구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순아, ▲일산동구 정발산동장 직무대리 홍호조, ▲일산동구 백석2동장 직무대리 신동엽,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선우, ▲지방공업주사 일산서구 환경녹지과장 직무대리 김필수, ▲지방행정주사 일산서구 주엽1동장 직무대리 이주훈 등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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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하반기 공로연수 공무원 이ㆍ퇴임식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장수군이 2021년 하반기 공무원 공로연수 이ㆍ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이ㆍ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영수 군수, 간부 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수, 문우성, 조금현, 장규성 4명의 이ㆍ퇴임 대상자에게 공로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자 대표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장수 군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할 수 있어 행복했다” 며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선ㆍ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30년 넘는 세월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의 빛나는 귀감으로 남아 주시기를 바란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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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 365쉼터 지정식 개최[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사회복지법인 샘솟는기쁨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동두천시 장애인 365쉼터 (이하 ‘장애인 365쉼터’)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4일 지정식을 개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 365쉼터 운영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포함) 을 365쉼터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약 15년간 운영해 온 경험을 통해 보호자와 장애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당부하며 “동두천시 장애인365쉼터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쉼터는 주 7일 24시간 계속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 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되고, 긴급입소는 보호자 병원 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증빙자료가 필요하고, 최대 4명까지 우선 입소가 가능하다. 일반입소는 보호자의 여행 등 긴급입소 사유를 제외한 경우로 2명을 초과할 수 없으며, 쉼터 입소자는 최장 30일까지 머무를 수 있고 1일 2만 원만 부담하면 ▲일시 보호 : 장애인의 일시 보호와 숙식, 생활 등 기본적 서비스 지원, ▲의료지원 :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지원, ▲기타지원 : 타 사회복지 시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본인이나 보호자는 동두천시주단기보호센터에 직접 입소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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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댐 완공 20주년 특별전시회 열려[진안=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진안군과 국립전주박물, K-water 용담댐 지사가 공동 개최하는 용담댐 완공 20주년 특별전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전시가 오는 28일 부터 2022년 3월 27일까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 특별전의 순회 전시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2001년에 완공된 진안 용담댐의 20주년을 맞이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마을과 사람들의 모습,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국민ㆍ지역의 자산이자 미래 가치로의 댐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요 전시 자료로는 용담댐 수몰 전 마을과 지역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자료와 근ㆍ현대 문서를 비롯해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과 용담댐 건설역사를 살필 수 있는 자료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용담면 수천리 무덤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가위와 청자 등이 진안에서 처음 선보이며 주목되기도 한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특별전 개최를 통해 진안의 역사문화와 이주민의 삶, 용담댐과 수자원의 가치가 재조명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용담댐과 용담호가 안타깝고 그리운 추억으로 상징되는 과거를 넘어 희망차고 밝은 미래의 상징으로 새로이 기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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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구려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 개최[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연천군의 고구려 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고양 및 문화유산 거점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연천 고구려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가 지난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021년 6월 10일 문화재청 주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역사문화권별 다양한 정비 및 활용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됨에 연천군의 고구려 문화유산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고구려 유적이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연천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연천군에서 주최했으며, 김광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이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활동이 연천군민에게도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울러, 이번 세미나에서 고구려 역사문화권 현황, 고구려 성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리고 역사문화권 활용 방안에 대해 고려대학교 최종택 교수, 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 관장, 그리고 충북대학교 양시은 교수의 심도깊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고려대학교 안남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우형 현강역사 문화연구소장, 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그리고 강상식 연천군 학예연구사의 질의와 발표자의 답변, 그리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앞으로 연천군의 고구려 역사문화권 지정과 더불어 연천군 내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연천군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고구려 유적이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의 현장으로 자리 매김하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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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형극으로 다문화 차별 극복'[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평생학습사업소가 다문화 서비스지원 사업인 ‘한뼘 성장 프로젝트’ 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한뼘 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지원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문화ㆍ인권 의식을 높여주는 어린이 인형극단 창단과 공연을 목표로 진행돼 극단 창단부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고산면 교육공동체인 ‘고산향’ 과 완주군 삼우초등학교와 연계해 인형극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어린이 5명, 성인 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ㆍ인권 어린이 인형극단 ‘서어나무’ 를 창단했다. 아울러, 대본리딩, 각색, 녹음, 시연 등을 포함해 총 10회의 기본 교육이 진행됐고, 이들은 도서관의 날과 지역교육공동체 축제인 ‘2021년 시끌시끌 와글와글 캠프’, 삼우초등학교 작은발표회 등에서 서로의 모습이 다르더라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사랑에 빠진 개구리’ 를 공연했다. 참여자이자 극단 단원인 김상미씨는 “아이가 평소에 재밌게 봤던 막대인형극을 직접 해 보고 친구들에게 공연을 보여주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며 “극본을 각색하는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모습이 참 대견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애희 소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권과 인문학 강연, 다문화 서비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