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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성실 납세자에게 인증패 수여[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낸 8개 법인, 시민 12명을 ‘2024년 수원시 성실납세자’ 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는 수원시에 주소ㆍ사업장을 둔 개인ㆍ법인 (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 로 선정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어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의 만남’ (월례 조회) 중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수원새마을금고, 에스케이씨 주식회사, 엠에스테크놀러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원준, 재단법인 성빈센트 드뽈 자비의수녀회 유지재단, 수원농업협동조합, 주식회사 켐피아, 파크시스템스 주식회사 등이다. 아울러, 성실납세자 선정대상은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국세ㆍ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ㆍ법인이다. 더불어,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 (3년) 와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의무자가 징수 유예를 신청한 경우 제공하는 물적ㆍ인적담보. 납세 담보 (1회) 를 면제한다. 이 밖에,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 주며,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에 성실납세자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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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친환경 (전기ㆍ수소)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 원이며, 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특히,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ㆍ단체ㆍ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수소 승용차 넥쏘 (현대자동차) 를 구매하면 3250만 원 (1대) 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자동차 출고ㆍ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초소형 전기승용차 40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40만 원을 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최대 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더불어,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ㆍ등록이 가능할 때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되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덧붙여,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ㆍ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전기자동차’ 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17% 보급’ 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계획’ 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과제는 ▲친환경자동차 전환 가속화, ▲대중교통 (상용차) 보급 확산, ▲친환경 충전인프라 확충 등이다. 이 밖에, 친환경자동차는 일산화탄소ㆍ질소산화물ㆍ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1대 운행으로 1년 동안 온실가스 1.4t을 감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 며 “많은 시민이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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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 독립운동가 기리는 운동 적극적 동참[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식,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동상 참배’ 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수원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 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에게도 이 운동을 잘 알리겠다” 고 전했다. 특히,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기르네상스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과 학생들,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 씨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준 시장은 기념식 후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필동 (必東) 임면수 (林冕洙, 1874~1930) 선생의 동상을 찾았으며,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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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4년 목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4년 목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송죽동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 에서 KC인증키트 (수원이 상자 등 7종), 나무 도마, 협탁, 스툴 등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는 3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체험료는 1000~3000원 (재료비 별도) 이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목공 체험’ 을 검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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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소상공인 특례보증ㆍ수수료 지원[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ㆍ수수료 지원사업’ 으로 업체 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수수료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ㆍ수수료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ㆍ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또한, 수원시는 올해 20억 원을 출연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0억 원을 보증하며, 보증 한도는 업체 당 최대 5000만 원이다. 아울러,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종료된다. 더불어,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 (개인 신용도 등) 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덧붙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ㆍ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시 외 지역으로 업소를 이전하거나 휴ㆍ폐업하면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첫 해 특례보증 수수료 1% (1회) 를 5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 밖에,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ㆍ고시ㆍ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4년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특례보증ㆍ수수료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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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월 ‘희망일터 구인ㆍ구직의 날’ 개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29일,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팔달구 인계동) 에서 ‘희망일터 구인ㆍ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주) 삼우에프엔지,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주) 우신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수원시니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며,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 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되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희망일터 구인ㆍ구직의 날’ 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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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교육’[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세계시민역량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교육’ 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14~24세 이주배경 청소년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실태와 자원순환’ 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 생활 속 분리배출 교육, 관련 모둠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세계시민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배경 청소년’ 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청소년 (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청소년), 탈북 청소년, 제3국 출생 탈북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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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일월수목원' 공립수목원 최초로 BF 인증 획득[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이하 BF)' 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BF 인증제도는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ㆍ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또한,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공사 초기인 2020년 3월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비 인증 절차를 시작했고, 2023년 본 인증을 거쳐 올해 1월 현장 심사 후 BF인증을 획득했으며, 일월수목원 전 구역 (공원, 건축물) 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일월수목원 BF를 건축물만이 아닌 수목원 전체로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수목원으로 조성했으며, 관람객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BF 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5월 19일 개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이 밖에, 수원시는 2014년부터 일월수목원 조성을 준비했고,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 최초로 BF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 며 “일월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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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 파악[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오는 3월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연락 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1월 ‘위기가구 발굴 태스크포스팀’ 을 구성해 보건복지부와 세부 실행방안을 협의하고,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웠다. 우선,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된 연락처로 인해 소재 확인이 안 되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통신사로부터 연락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확보한 통신사 연락처 정보로도 확인되지 않은 가구, 통신사 연락처 미회신으로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가구는 각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소재 파악에 나선다. 아울러, 3월에는 소재 파악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하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심의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심의 결과를 취합해 경찰에 조사를 요청한다. 이 밖에, 경찰로부터 받은 대상자 결과를 토대로 동 (洞) 에서 위기가구 대상자를 재확인 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복지그물망을 만들기 위해 민ㆍ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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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원룸ㆍ다세대주택 비율 높은 지역에 ‘자원순환역’ 3개 추가 설치[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원룸ㆍ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 (인계동 956-5),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 (우만2동 111-4),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으며,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 (병, 캔,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종이) 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21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더불어, 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수원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 덧붙여, 자원순환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에코스테이션은 14개가 설치돼 있으며,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고,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자원순환역이 설치돼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