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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추진[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어제 (24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산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에 대한 군산시 행복위 소관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5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추진되는 금번 간담회는 군산시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에 대한 상임위 의견제시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5건의 간담회 안건에 대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새만금에너지-군산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정 과정 등을 투명하고 공정성 있게 해 사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재산권 설정 등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분석을 거치고 사업추진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지원과-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에서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조직의 능률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규모ㆍ유사조직 통ㆍ폐합 등 적재적소의 조직 구성과 인력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더불어, ▲기획예산과-지자체ㆍ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의 협력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돼 인재양성 후 지역에서 취업ㆍ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덧붙여, ▲정보통신과-온-나라 문서시스템 2.0 전환 구축은 노후화 된 하드웨어 및 시스템 교체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이 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관리과-군산 어린이공연장 시설 개선 추진은 어린이공연장의 컨설팅을 보완해 어린이가 공연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어린이에 초점을 맞춰 공연장 좌석 정비 등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제시를 했다. 이 밖에, 행정복지위원들은 군산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행정복지위원들의 군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됐다” 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군산시 발전을 위해서 군산시의회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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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예술관광의 수범사례 :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예술관광의 수범사례 :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제주예술관광 피아노박물관 피아노도슨트 제주도 서부지역 안덕서광마을에 위치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회장 김영락, 관장 김학수) 에서 작은음악회가 개최되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피아노도슨트 음악회로 볼수 있는데, 이 음악회는 올해 4월부터 매주 토ㆍ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어느덧 50여 회를 넘어서고 있고 프로그램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겸비하여 서양음악사와 접목한 피아노도슨트 음악회로 이미 주요 음악잡지와 신문사에서도 주요하게 다루어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음악회는 피아노 해설과 음악연주를 겸한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김미경 감독의 진행과 해설 및 연주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감독은 제주출신으로 제주대와 한양대 교육대학원에서 피아노와 음악교육을 전공한 전문가로 타 언론 및 음악전문 잡지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노 전문 도슨터로 소개되고 있다. 피아노도슨트는 마치 작은 음악회를 방불케하였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피아노 연주곡에서부터 쇼팽과 리스트의 낭만음악을 물론이고, 비틀즈와 퀸의 유명 팝송과 현대의 재즈 음악까지 그야말로 피아노 음악의 종합선물이었다. 맛깔나는 피아노 해설은 단순 피아노 소개만을 하는 차원이 아닌 서양음악의 역사에 바탕을 둔 고전음악과 낭만음악을 관통하고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마치 하나의 영화처럼 꾸며놓았다. 문화ㆍ예술ㆍ관광 및 언론의 관심 대한민국 최초의 개인 소장박물관으로 세계적인 조각가 로댕의 아이디어와 컨셉 및 여러 조각가들의 협업으로 조각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진귀한 피아노를 비롯해 베토벤, 쇼팽, 하이든 등 위대한 음악가들이 사랑했던 피아노의 특별한 스토리와 3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피아노 예술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박물관에는 베토벤이 선호한 브로드우드 앤드 선즈사 피아노를 비롯해 하이든, 쇼팽, 리스트 등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이 즐겨 사용하거나 칭송한 제작사의 피아노가 전시됐다. 박물관 내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피아노를 치거나 지휘를 하는 등의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전시된 자동차와 피아노 관람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체험과, 음악 체험 프로그램, 곶자왈 숲 산책로 힐링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기도하다. 아래는 관련한 언론보도 내용이다. ▲동아일보 2022년 11월 27일 : 이 박물관에서는 최초의 자동차부터 벤츠, 롤스로이스 등 전 세계에서 수집된 100여 대의 클래식 자동차를 만날 수 있다. 피아노박물관은 베토벤, 하이든, 쇼팽, 리스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즐겨 사용했던 피아노들이 전시돼 있다. ▲경향신문 2019년 7월 19일 : 로댕이 조각한 세계 유일 피아노 전시 ‘제주피아노박물관’ 개관 : ‘생각하는 사람’ 으로 유명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1840년~1917년) 이 조각한 세계 유일의 피아노를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이 제주에서 문을 열었다. 피아노 박물관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굿스테이지 2023년 5월호 : 제주도에는 한참 동백꽃이 만발했다. 바람이 살랑이는 동백나무 아래 그녀는 터다란 눈망울에 시원한 웃음으로 기자를 반겼다. 피아니스트 김미경. 그녀는 제주도피아노박물관에서 피아노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오래된 피아노를 조심스레 만지고 연주하고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피아노의 역사가 서양음악사이다. 김미경 프로필 ♤제주도 안덕(서광) 출생 ♤제주대학교 음악학과 졸업(전공: 피아노, 중등 정교사 2급 자격증 취득)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전공: 음악교육, 석사논문: 국악활성화 연구) ♤이탈리아 단기 음악치료 과정 수료(2019년 2월, 이탈리아 피렌체) ♤하우스매니저2급 자격증취득(2023년 4월, 한국공연장매니저협회) ♤현재) 문화기획 나무 대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도슨터, 문화칼럼니스트(한국복지신문, K-클래식뉴스), 음악회 해설가 ♤주요경력: 다수의 합창단 및 음악 반주 및 협연(피아노), 음악공연 콘서트가이드, 해설음악회 진행, 교회 성가대 반주자 등 ▲리뷰 2023년 3월호 : 국내최초의 유일무이한 피아노 도슨트 : 대한민국의 이만한 피아노박물관이 또 있있을까? 제주피아노박물관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다. 전시해 놓은 33대의 피아노 중 대부분이 여전히 피아노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김미경 도슨트는 각 피아노의 탄생배경과 발달과정을 설명하면서 해당 피아노를 하나씩 연주해 주었다. ▲제주일보 2022년 11월 8일 : 깊어가는 가을, 제주가 관악의 향연으로 물든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자동차ㆍ피아노박물관에서 2022 제주국제관악제 가을 시즌을 개최한다. 가을 시즌은 크게 앙상블 공연과 라이징스타 콘서트, 세계토속 관악공연, 박물관 관악제로 준비됐다. ▲제주의소리 2023년 8월 1일 :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사려니숲야외무대, 세계자동차ㆍ피아노박물관, 도두마을공연장, 제주혼디누림터 등 제주 전역을 아우른다. 창업자의 지역 위한 봉사정신과 희망 제주도 안덕 서광마을에 개관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의 창업자 김영락 회장은 개인소장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2008년에 자동차박물관을 개관하였고, 이어 2019년 한국 최초로 피아노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전시된 피아노는 김영락 회장이 2013년부터 전 세계를 돌며 6년에 걸쳐 수집한 것이다. 현재는 김영락 회장의 뒤를 이어 김학수 관장이 맡아 운영하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락 회장은 “기술 문명의 총아인 자동차와 고귀하고 우아한 피아노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나온 세대에 대한 존경과 다가올 세대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매주 2회 열리는 피아노 도슨트 작은 음악회는 이 박물관을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 창업자 김영락 회장과 김학수 관장의 희생정신과 박물관에 대한 철학,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기억해야 한다. 역사와 문화ㆍ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피아노박물관이 우리의 것이라는 공익의 목표에 도민 모두가 공감하기를 기대해 본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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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말러 IN 군산'[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53회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 은 말러가 작곡한 첫 번째 교향곡이지만 기존 교향곡의 형식과 규칙을 벗어나려는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 교향곡의 역사를 바꾼 첫 걸음에 비유된다. 특히, 웅장하고 대담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가슴 시린 선율미 등 이후의 말러 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만날 수 있어, 말러 입문자를 위한 추천곡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흔들림 없는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본 교향곡이 어떻게 재탄생될지 기대해 보는 것도 이 공연의 백미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무료다. 더불어,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수령 할 수 있다. 홍양숙 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감성이 풍부해지는 가을밤, 위대한 작곡가 말러의 작품으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며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연주를 선사하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격조 있는 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시립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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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공감도시 선정…간부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이하 경기지장협) 에서 인증하는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ㆍ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안산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이날 인증패 전달식 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장애 감수성 증진을 위해 간부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어머니와 발달장애인인 자녀가 함께 직접 강사로 나서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 김기호 회장은 “안산시가 주도적으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올바른 장애감수성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장애인ㆍ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장애공감도시답게 모든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 받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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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사박물관과 문화원, 협업 전시 선보여 ‘공간을 노니는 서체조각-이재민 작가 전’ 개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과 문화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추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협업 전시 ‘공간을 노니는 서체 조각-이재옥 작가 전 (展)’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옥 조각가는 2000년부터 문자의 동양적 미감을 조형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한자의 필기체라고 할 수 있는 ‘초서’ 를 조형화한 작품으로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고, 1부에서는 한자 초서를 인체 조각화한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한글 ‘우리’ 라는 단어의 조형성을 바탕으로 선적, 그림적, 건축적 요소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3부에서는 추사체를 응용한 입체적인 조각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이재옥의 초서조각은 추상조각 언어를 초서로 재해석해 내면서 조각이라는 예술영역을 언어까지 확장 시키고 있다” 고 높게 평가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전시기획전으로 한자, 한글 등 문자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 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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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모니 (HARMONY)' 군산시민 합창연주자 모집[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립합창단은 '합창단 창단 40주년' 및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을 맞아 시립합창단과 연주를 희망하는 시민합창연주자를 오늘 (28일) 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부 또는 모와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 희망자는 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군산 예술의전당 군산시립합창단 사무국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 (61skylove@hanmail.net) 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오디션 및 음역테스트는 오는 9월 9일에 실시하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정곡 중 1곡 (35곡 중 택1) 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합격자는 오는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지휘자 및 파트별 시립합창단원과의 연습을 거쳐 11월 16일에 개최하는 군산시립합창단 제74회 특별기획연주회 '하모니 (HARMONY)'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과 군산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특별기획연주회에 음악을 사랑하는 군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은 군산시립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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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협연 함께 할 시민합창단 모집[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립합창단이 익산시민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공연하는 멋진 추억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9일에 개최할 제86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공연을 함께 할 시민 합창단을 오늘 (21일) 부터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민합창단은 익산시에서 활동 중인 25명 이상의 합창단으로, 익산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사전연습과 공연 당일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접수된 시민합창단 중 최종 4~5팀 정도가 선발되며, 결과 발표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연습 일정은 단체별로 익산시립합창단과 지휘자가 순회하며 진행되고, 다음 달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익산시립합창단 제86회 정기연주회는 10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 밖에,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연주 영상 2곡 이내 영상 파일을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zurigo@naver.com)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며 "익산시립합창단의 제86회 정기연주회 ‘함께!!’ 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은 올해 노기환 지휘자 취임 후 2번째 맞는 공연으로 매번 새로운 시도와 함께 다양한 협연을 통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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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컬럼]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축제[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문화예술축제의 다양성 지난 6월 제주 동쪽 표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끝나자마자 제주문예회관, 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가 한국연극협회제주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연극제는 40여년 동안 우리나라 연극발전을 견인하였고, 특히 금번 41회 제주축제는 전국의 연극인들과 내방객들로 인해 제주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 열리는 유일한 아트페어인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제주화랑협회가 중심이 되어 7월 말에 4일 간 개최되었다. 제주 신진작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국내ㆍ외 61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공예 등 미술작품 1,800점을 선보였다. 특히,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4층 전 객실을 전시장으로 바꾸어 놓으면서 제주를 7월의 아름다운 예술의섬으로 변모시켜놓았다. 무엇보다도 작품 유통시장을 확보하고, 지역 미술인들과 청년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고자 하는 의미가 더욱 빛난 축제였다. 곧이어 개최된 제주국제무용제는 제주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제규모의 무용축제로 7일 간 도내에서 개최되었다. 독일과 몽골,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 캐나다, 한국 등 8개 국 400여 명의 다양한 무용수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였고, 제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대무용과 발레공연 특히, 폐막공연이었던 '스페셜 발레 갈라인 제주' 공연은 국내ㆍ외 최고의 발레리나 및 다양한 무용수가 참여하면서 제주를 춤추는 섬으로 잠시 변모시켜 놓았다. 축제의 다양성과 성공 8월 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음악 축제인 제주국제관악제가 개최되었다. 국내ㆍ외에서 성공하고 호평받는 문화예술 축제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민간의 예술전문성과 행정의 조직과 예산이 뒷받침되면서 상호 융화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창작 예술작품을 만들고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으며, 기업의 다양한 예산과 물적지원 및 후원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청년예술가는 물론이고 차세대 예술가와 미래 관객 육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ㆍ예술ㆍ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음을 볼수 있다. 현재 제주도내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주국제관악제처럼 제주를 넘어서 글로벌 제주를 목표로 묵묵히 가고 있는 문화예술 축제들이 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대한민국연극제,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제주국제무용제에 이보다 다양하고 유니크한 문화예술 축제가 제주에서 일년 내내 벌어지기를 희망한다. 제주국제관악제의 활성화 요인과 과제 강일중의 '공연예술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이상철(현 축제 조직위원장)은 향후, 제주국제관악제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첫째, 관악으로 특화된 제주지역 음악축제의 의의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지역의 관악인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축제로 관악합주와 관악앙상블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면서, 국제관악콩쿠르 개최를 통해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추구하는 통합적인 관악전문축제로 성장하였다. 특히, 이러한 통합적인 음악축제 시스템은 관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일하고 관악콩쿠르는 최대 규모이다. 또한, 금관악기 콩쿠르 전 부문 통합운영, 심사위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특별연주, 콩쿠르의 부문별 우승자들의 차기년도 초청공연 등 관악축제와 콩쿠르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처럼 잘되고 있는 장점들이 곧 제주국제관악제의 특징과 매력이므로 이를 더욱 보강하여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둘째, 제주국제관악제는 서양음악과 관악 분야가 발달된 외국에 잘 알려져 있는 음악축제로서 홍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강화하여 외국 관광객에 대한 방문 유도를 통해 도외 관광객 유치를 장려하고, 제주도민들이 자원봉사자와 관객으로서 축제참여를 통해 지역민의 예술문화 향유권을 신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한다. 또한, 본 축제의 궁극적인 목표인 제주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ㆍ문화ㆍ관광 상품으로 육성해야 한다. 셋째, 제주국제관악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제주의 이미지를 국내ㆍ외로 홍보하고 교육ㆍ문화 등 사회 전반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가 세계관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상설화되고 전문화ㆍ체계화된 전문 관악단을 육성해야 한다. 넷째, 세계 일류 음악축제인 아스펜음악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젊은 음악도를 위한 음악 아카데미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여 제주관악아카데미와 국제음악 캠프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와함께 공연, 캠프, 마스터클래스에 적합한 국제규모의 전문공연장 또는 복합문화 공간을 건립해야한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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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시민과 나라 사랑 정신 되새겨[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며, 78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회장 기념사, 광복회원ㆍ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전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경축사 및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전ㆍ후로 독립운동 사진이 전시됐으며, 포토월을 설치해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이 항일정신을 기리며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으며, 감사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 며 “독립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되새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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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뮤지컬 ‘파리넬리’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 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 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익산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올 여름 초입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 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 당해 카스트라토 (남성 소프라노) 가 된 파리넬리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함께 한다. 덧붙여, 리카르도 역의 이준혁, 안젤로 역의 여은, 래리펀치 역의 유성재, 헨델 역의 김주호ㆍ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웅장한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파리넬리’ 는 제9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과 신인남우상, 음악감독상 등 3개 부분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면 공연 전날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부천 공연에 이어 익산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공주문예회관, 당진문예의전당, 강릉아트센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원SK아트리움, 오산문화예술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