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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대폭 확대[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은 관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6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해 4월 한국전자금융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경부의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군청사와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완속 7kw 17기, 급속 50kw 4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100kw는 25기 등 총 46기를 설치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원활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차량 보급 지원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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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난임부부 250명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임부부 250명에게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인천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한방 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는 87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한방난임 치료를 받는 동안은 양방난임 시술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다른 한방난임사업과 중복 지원 받을 수 없다. 아울러, 지원내용은 한약치료 3개월 (120만 원ㆍ1인),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 간 본인의 체질ㆍ건강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이달 13일부터 난임부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난임진단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군ㆍ구 보건소에서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지정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올해는 한의약 난임치료 의료기관의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보다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며 “한방난임 치료를 통해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고 소중한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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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거인과 함께 텃밭 가꾸자!...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을 함께 가꿔나갈 영ㆍ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은 '거인과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 이라는 컨셉으로 영ㆍ유아교육기관 (어린이집 및 유치원, 5세 이상) 대상,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봄에는 감자, 바질, 고추 등, 가을에는 고구마, 땅콩, 배추, 무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며, 한련화, 민트 등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꽃들과, 수세미, 조롱박 등 터널 작물, 메리골드, 봉숭아 등 놀이작물을 심고, 가꾸고,요리까지 해보는 체험이다. 또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식물의 처음인 뿌리부터 수확하는 열매까지를 관찰해보는 다회성 프로그램으로 4월~6월 (봄) 과 9월~11월 (가을) 매주 화~금요일 (오전) 에 운영하며, 기관 당 격주 참여하는 다회성 프로그램으로 16개 기관을 모집하고, 한 기관 당 최대 1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거인이라는 컨셉에 맞게 슈퍼호박, 자이언트 해바라기, 자이언트 수박 등 크기가 크게 자라는 ‘거인 작물’ 을 식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화 속 공간을 체험하며 식물로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이 진행되는 어린이정원학교는 생태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들을 위해 서울식물원-한국공항공사 간 업무협약을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2022년에 ‘모두 텃밭’ 을 2023년에 ‘거인의 정원’ 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오늘 (13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영ㆍ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정원에서 풀어내는 텃밭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자연 감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식물문화를 확산에 나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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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ㆍ하이테크팜 주식회사, 해외 유학생 유치 MOA업무 협약 체결식 가져[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장대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하이테크팜 주식회사와 전략적인 업무협약 (MOA) 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도내 대학의 해외 유학생 유치는 일상화 되면서 해외 외국인 인력 전문인력 유치기업 하이테크팜 주식회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됐다. 또한, 세계혁신대학 4년 연속의 성과를 내고 있는 군장대학교 (군산시 소재) 도 스마트팜 및 해외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기업 하이테크팜 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 (MOA) 은 협력관계를 넘어 상생관계로 발전될 전망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울러, 군장대학교 국제교류원도 구체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코자 하이테크팜 주식회사 관계자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좀 더 면밀하고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군장대학교 국제교류원장 인공지능융합과 손동희 교수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글로벌대학 군장대학교는 외국인 특별전형인 공학 계열의 인재양성을 위한 뿌리산업 연계의 신소재 가공학과 중심으로 2년의 교육과정을 걸치고 졸업 후, 뿌리산업 제조기업으로 (E-7비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고 전했다. 이어, "오늘 우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 지역기반의 성실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국제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이테크팜 주식회사와 MOA을 체결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양 기관과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의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하이테크팜 주식회사 고영학 회장은 "전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하는 이번 업무체결이 이 고장의 교육발전에 힘써 온 학교법인 광동학원이였다는 사실에 더욱 기쁘고 또한, 광동학원이 그동안 지역 인재발굴을 위한 교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시켜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의 격에 맞는 산ㆍ학ㆍ연 관계가 지속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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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갑진년 첫 월례회의 개최해 ‘성과와 과제 공유’[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어제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 또한, 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ㆍ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조 4천억 원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한 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이런 업적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으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2월 중 전 직원 특별휴가를 지급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하남시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것” 이라면서, 특히 “1인 당 지역 내 총생산 (GRDP)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 ‘대기업 유치’ 에 힘써주길 바라고, 31개 현안 과제 해결에 노력하며, K-허브 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작년에 이룬 GB해제 지침 고시를 활용해 기반을 닦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행된 강연은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이자 대한교통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훈 교수가 ‘모빌리티 혁명에 따른 수도권 공간구조 변화와 교통 정책 방향’ 을 주제로 진행했다. 유정훈 교수는 “지속적인 수도권 확장과 대도시권 계획에서 광역교통 문제의 해결이 핵심이다" 며 "해외의 사례를 통해 광역철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강 상류에 위치한 하남시의 지리적 특성과 GTX 성공 전략" 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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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골드시티 규제 완화’ 행안부 결정 ‘환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추진 중인 골드시티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차관 주재로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투자 사업지역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된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을 발표했다. 또한, 행안부의 이번 발표로 서울시-강원도-삼척시-SH공사-강원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삼척 골드시티 시범사업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골드시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 시 검토 지시한 서울형 골드빌리지의 지방상생-순환형 주거 모델이다. 더불어, 소멸위기 지역을 활성화하고 서울 주택ㆍ교통 등 도시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 밖에, SH공사는 35년 간 서울에서 도시ㆍ주택 문제를 해결하며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그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풍부한 자본 등 사업 역량을 집중해 골드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강원도 춘천에서도 골드시티 사업 요청이 있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요청이 들어와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다” 며 “행안부의 이번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는 지방자치 제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드시티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속 협의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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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 취업 한컷' 행사 개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가 어제 (6일), 취업 준비 청년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 한컷’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오산시와 MG오산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청년정책 지역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업난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한, 취업준비 청년 40명이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 그레이라운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청년들의 이력서용 증명사진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됐으며, 메이크업이 서툰 청년들을 위해 전문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수정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아 (24세) 씨는 “구직활동을 위한 이력서와 자격증 응시 등에 필요한 사진촬영 비용이 부담됐는데 헤어ㆍ메이크업까지 지원받아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년문제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4년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확충 및 맞춤형 교육훈련 확대, 삶의 기본권 보장, 참여기반 활성화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의 청년정책 외에도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 수요에 맞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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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노인복지관, 수원성북교회와 함께하는 설맞이 반찬 나눔 ‘반찬은 사랑을 싣고~’[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수원성북교회와 함께 ‘2024년 설맞이 반찬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수원성북교회는 2022년 밤밭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해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명절맞이 반찬나눔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설날에도 설맞이 반찬나눔을 위해 23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후원금으로 불고기, 잡채, 전 등 명절음식 7종으로 구성된 설맞이 반찬세트를 준비했으며,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아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민호 담당 목사는 “북적이는 설명절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찬나눔으로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 며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고 복된 새해 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조성호 관장은 “매년 명절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나눔을 해주시는 수원성북교회에 감사하다 이번에도 수원성북교회의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어르신들께 소중히 잘 전해드리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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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필리핀 근로자 파견 중단 ‘대처 완료’[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은 필리핀이 계절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하면서 전국의 농촌지역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발 빠른 대처로 인력 문제를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이달 중 필리핀 계절근로자 40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한 지역에서 노동자를 상대로 브로커가 임금을 착취하는 일이 발생하자 필리핀 정부가 한국 파견 중단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곧바로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했고, 주요 대상국은 몽골,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농업 분야 고용주가 선호하는 아시아 국가들이다. 또한, 담당 부서는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 관계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실무자간 만남을 추진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완주군의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을 설명해 관계자들을 설득했고, 업무협약까지 이끌어냈으며, 이에 몽골의 계절근로자는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에 투입돼 5개월 간 근무키로 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은 현지 지자체와 직접 소통하고 방문 면접까지 실시해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 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국가도 확대해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서 일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는 모두 75명으로, 필리핀 MOU협약 계절근로자 52명과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통한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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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합동점검...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이하 전북교육청) 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3년도에 이어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를 파악해 2024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를 위해 2월 한 달간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단속카메라,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시설,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로 위험요인 및 미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통학로 보도 확장, 바닥형 보행신호등,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했으며 교내 승ㆍ하차존, 과속방지턱, 보행자전용출입문 등 조성을 추진했다. 더불어, 올해도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해당 지자체장과 협력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 요청에 나설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도ㆍ시ㆍ군 지자체 등 교통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며 “올해도 안전한 통학로 환경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필요 시 교육청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주도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