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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를 어제 (19일) 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3주 간 대상자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3년까지 52가정을 지원했다. 또한,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 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여주시가족센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더불어,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이 밖에, 여주시청 여성가족과 및 여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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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추진[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 및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고모집을 통해 학습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 및 협약 체결해 주 1회, 15분 내외 지도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아동 당 10개월 이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 대상은 2013년~2020년생 다문화가족 자녀며,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도 받을 수 있고,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가정은 우선순위며 학습능력 진단평가한 후 한글 또는 국어 중 수준에 맞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능력과 학교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아이를 잘 키우는 여주’ 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여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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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가동[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 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아울러,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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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조기 수검 독려[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조기 수검 독려를 위해 1:1 전화와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20세~64세 (2004년생~1960년생)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 대상이다. 또한,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다. 아울러, 반드시 검진기관 (병ㆍ의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 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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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241억 원 투입[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241억 원 (도비 45억 원) 을 투입해 배ㆍ사과ㆍ화훼ㆍ벼 등 14개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명품 농산물을 발굴 육성하고자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농업인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해 선정하는 상향식 지원사업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 11~12월 시ㆍ군 심사, 도 현장검증 등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과 특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사업 40개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는 배ㆍ사과ㆍ복숭아ㆍ포도ㆍ화훼ㆍ인삼ㆍ부추ㆍ토마토ㆍ블루베리ㆍ딸기ㆍ벼ㆍ콩ㆍ참외ㆍ참비름 등 14개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광주시 등 4개 시ㆍ군의 화훼농가 시설개선을 위해 다겹보온커튼, 장기연질필름, LED보광등, 농업용 난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사과ㆍ배 과수단지 조성을 위해 연천군 등 7개 시ㆍ군에 과원 조성, 선별장, 저온저장고, 조류퇴치기, 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덧붙여, 여주시 등 9개 시ㆍ군의 시설채소농가에 노후화된 하우스 시설개선을 위해 차광시설, 자동개폐기, 안개분무시설, 다겹보온, 장기연질필름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품목지원과 별도로 올해는 처음으로 귀농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안성시와 연천군에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남양주 친환경 딸기 생산자단체는 시설하우스ㆍ저온저장고 지원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매출액이 2021년 39억 원에서 2023년 42억 원으로 늘었다. 이 밖에, 포천 사과 생산자단체는 과원조성, 방제기, 저온저장고 등 지원을 통해 2022년 매출액 102억 원에서 2023년 108억 원으로 증대됐으며, 양평 부추 생산자단체 역시 시설하우스, 청결기 등 장비 지원으로 재배면적이 2021년 85ha에서 2022년 90ha로 확대되고, 같은 기간 농가소득도 147억 원에서 184억 원으로 크게 늘면서 양평지역의 대표 소득작물로 정착했다. 황인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 품목의 단지화ㆍ규모화를 도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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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전면 도입[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해 이달부터 여주시 내 공공시설물에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물 설치사업 추진 시 표준디자인의 부재와 담당부서별 상이한 추진방식으로 인해 시설물의 통일성이 부족했고, 이에 표준디자인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 5월부터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 12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대상이 되는 공공시설물은 승강장 (버스, 택시), 가로등, 보안등, 펜스, 볼라드, 자전거보관대, 킥보드거치대, 방향안내사인, 종합안내사인, 맨홀덮개, 교통신호ㆍ가로등제어함 등 11개 품목이다. 또한, 매뉴얼에는 공공시설물별로 디자인 주안점, 형태, 구조, 재료, 색채, 설치, 배치 및 그래픽 등 세부적인 기준이 제시돼 있으며, 시방서와 설계도까지 포함돼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설물 관련 부서뿐 아니라 제작업체에도 배포해 이달부터 추진하는 공공시설물 설치사업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정보면, 그래픽 등에 사용되는 서체는 여주시 전용서체인 ‘여주도자체’ 를 사용해 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기로 했다. 김상희 시 건축과장은 “과거에는 공공시설물을 설치할 때마다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이제는 표준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며 “공공시설물 설치 시 표준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여주시만의 통합적이고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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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서비스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 를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명절 전ㆍ후를 맞이해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ㆍ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도우미’ 서비스의 운영 기간은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 한 달간 장날 (명절 연휴 당일 제외) 이며, 전통시장 부스 (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일 하루 동안 5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 줬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보도에 쌓인 얼음을 직접 제거해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시장 이용에 기여하기도 했다. 더불어, 금번 처음 시행하는 배송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을 느끼는 시민들도 일부 있었지만,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용 횟수가 거듭할수록 전통시장 내 서비스 이용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월 한 달간 장날 (15일, 20일, 25일) 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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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여주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 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17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과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포함된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2자녀 이상) 가구인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더불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며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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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추진[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설 연휴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명절 전ㆍ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을 대비해 긴급방역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연휴 전ㆍ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제 소독의 날' 을 운영해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7대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가금ㆍ돼지농장과 철새도래지, 산란계 밀집 지역 등 오염 우려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하동 (24시간) 과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상시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명절 전ㆍ후 대규모 산란계 농장 분뇨반출 및 외부출입자 출입금지를 통해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대책을 실시한다. 김현택 시 축산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 이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며 "철새도래지와 야산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금지와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명절 전ㆍ후 농장소독에 철저를 기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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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제활성화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 2024년 SNS홍보단’ 발대식 개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4년 첫 사업으로 지난달 31일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 소상공인 SNS홍보단은 여주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방문ㆍ이용한 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홍보단 개인 SNS에 업체 정보와 다양한 후기 등을 게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각 행정구역의 SNS홍보단을 통해 여주를 방문한 방문객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 많은 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선발된 SNS 홍보단은 가남ㆍ점동ㆍ세종대왕ㆍ흥천 3명, 중앙ㆍ금사ㆍ산북 3명, 여흥ㆍ강천ㆍ북내 3명, 오학ㆍ대신 2명으로 총 12명이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SNS 홍보단은 청년부터 장년층까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더 폭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준희 센터장은 SNS 홍보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주 상권이 외부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여주를 찾는 방문객들과 소비자들이 여주의 소상공인 업체를 방문해 매출이 올라가고, 더불어 여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