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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안전도시 지키기’ 특별합동 순찰[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어제 (12일),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과 성범죄자 박병화의 주거지 주변에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고자 추진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시의원,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특별 치안활동은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에 이어 봉담읍 성범죄자 박병화 주거지 인근으로 이동해, 인근 치안 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정명근 시장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및 민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ㆍ관ㆍ경이 협업체제를 유지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치안체계와 행정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화성시는 최근 이어진 강력 범죄에 민ㆍ관이 합동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유의미하게 범죄피해가 감소한 안전도시” 며 “경찰 역시 범죄 예방과 범죄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범죄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같은 날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자율 방범활동에 기여한 동탄7동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회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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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어제 (6일),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ㆍ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사물놀이, 댄스 등),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사진공모전 ‘이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 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1999년 9월 7일) 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양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양주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담긴 사진공모전 ‘이음’ 에 선정된 6명에게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시상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주의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우리시 사회복지가 한 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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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 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연도와 동일한 200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졌다. 또한, 이날 개막 공연으로 홀트학교 ‘예그리나’ 와 국악 오케스트라단, 마을돌봄 꿈자람터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공식행사로 내빈 소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윤희나 씨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39명에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며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총 76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6,857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손과 발이 돼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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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개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는 ‘2023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 를 오는 8일과 9일 이틀 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다시 군산! 복지가 답이다!' 라는 주제로 민ㆍ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성과 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제공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 주기별 복지시책 홍보, 등 장애인, 여성ㆍ가족, 보건ㆍ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복지이동 상담 등 유형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50여 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56개의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열린무대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많은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게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민ㆍ관이 한마음이 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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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만남 ‘장애인 어울림 수영대회’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수영대회’ 가 고양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대회로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총 238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회는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청소년 국가대표 염준두 선수를 비롯해 역량 있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밖에, 이동환 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영연맹 고혜선 회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대회로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선수 대 선수로서 영감을 주고 받길 바란다” 며 “체육활동은 그 자체가 치료이자 복지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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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표창 및 간담회[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제 (21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또한, 정장선 시장은 이날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시달리는 담당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각종 비상근무와 함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유도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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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 고양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 고양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체육관 실내 수영장에서 900여 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 고양시 수영연맹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했다. 또한,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시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과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아울러, 대회는 유아부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 종목별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학생부, 성인부 종합과 부별 순위, 기타 최우수 선수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더불어,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수영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상섭 수영연맹회장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밖에, 이날 대회 시작 전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수영선수인 조성재 선수와 이유연 선수 등 6명이 대회에 참가해 어린 수영 꿈나무들과 수영 동호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경기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수영은 이제 생존수영이라고 할 만큼 국민에게 중요한 스포츠” 며 “해마다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전국의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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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시 주관으로 첫 8.15 기념식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는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ㆍ보훈단체ㆍ유관단체ㆍ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다시 도약하는 하남’ 을 주제로 78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 주관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 (현성훈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개식 및 국민의례 (하남시립합창단 애국가 독창), ▲표창장 수여 (광복회원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기념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민속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특별공연을 통해 독립의 횃불 퍼포먼스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홀로아리랑, 무궁화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78년 전 광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기념식 후 시청 정문 옆 3.1절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손도장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한 후 광복회원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등을 격려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이대헌, 구희서, 김교영, 김홍열, 구승회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세계무역규모 6위, 국내총생산 (GDP) 규모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며 “선조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은 대한민국을 더욱 강건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우수한 문화의 힘을 가져야 한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뜻을 물려받아 문화산업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태극기 손도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전쟁음식 시식,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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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상위법에 근거 마련 필요[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남양주6) 의원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정책지원관 운영에 대해서 정책지원관들이 본연의 업무인 정책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명확한 업무분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41조 (의원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신설에 따라 경기도의회에 채용된 78명의 정책지원관들은 지난 5월 30일 임용장을 받고 개별 상임위별로 배치돼 의원들의 정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들이 맡는 업무가 다르고, 정책지원관 인력 운영 방식이 달라 정책지원관 간 업무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 이라고 지방자치법이 명확히 규정하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 해결 방안을 준비하고 표창장 발급 업무를 맡거나 재산신고를 대신할 것을 요구 받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의 입법 내용과는 달리 사실상 개별 의원들의 보좌진처럼 활용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의회의 경우 인천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등 기타 광역의회와는 달리 정책지원관 임용시험 공고에 정책지원관 담당 업무로 ‘○기타 의원 의정활동을 위한 일반행정지원’ 을 명시했는데, 해당 지침이 상위법에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사무처 설치 조례' 제5조③ ‘정책지원관은 제2항 각호에 따른 사무 이외에 일반적인 사무에 대해서는 사무처장의 지휘ㆍ감독을 받는다’ 는 근거 조항을 통해 정책지원관에 일반행정지원 업무 수행 근거를 뒀는데,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이나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정책지원관의 직무범위가 명시돼 있는데, 이를 넘어서는 내용으로 조례를 만들었기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폭넓게 ‘의정지원’ 이 아니라 ‘정책지원’ 업무를 목적으로 도입된 정책지원관이 상위법에 근거도 없는 일을 떠맡고 있다” 며 “마찬가지로 입법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입법 내용을 임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이를 무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 지방자치법 취지대로 정책지원관이 정책지원 업무에 그 전문성을 발휘하고 집중하게 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아울러, 임기제 공무원인 정책지원관 특성상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데, 명확한 업무분장이 되지 않는다면 업무연장 평가를 위한 근무평가나 추후 다른 기관으로 옮길 때에도 자신의 실적과 정책지원 전문성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할 우려도 제기된다. 유호준 의원은 “지방의원이 별도의 보좌진을 둘 수 없게 한 현행 지방자치법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법의 내용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이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원 보좌진 도입을 위해서 의회 차원의 노력" 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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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27회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27회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날 이동환 시장은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협회 관계자 5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같은 날 태권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염원하는 행사 또한 진행됐다. 이 밖에, 이동환 시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공동 등재추진단 홍보대사인 한반도 평화 공감 캐릭터 풍이ㆍ진이가 그려진 포스터를 들고 행사에 동참했다. 이동환 시장은 “태권도가 명실상부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고양시도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돼 세계 도처에 더 큰 위상을 떨칠 수 있기를 태권도인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