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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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축년 (辛丑年)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현충탑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신축년(辛丑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현충탑 참배 행사는 매년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올해는 최소 규모 약식 참배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이 참석했다. 특히,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과 호국ㆍ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며 새해를 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고령의 국가 유공자분들과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새해맞이 참배 행사를 함께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바라며, 2021년은 나라를 위해 희생 하신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한 인천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사업 등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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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2020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 그 영광의 주인공은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인천출신 대표배우 성동일, 동산고 출신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최지만 (탬파베이 레이스), 한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수영 수간호사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은 인천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으로, 작년까지 개인 18명, 단체 8팀이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8명, 단체 1팀 등 총 9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의, 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많아 유독 힘들었음에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 인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발굴해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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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1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10% 인상 불가피[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가 지난 10월에 공포돼, 2021년 1월부터 하수도 사용료가 올해보다 평균 10% 인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가정에서 월 10톤의 하수를 배출할 경우 요금은 3,200원에서 3,5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20톤 사용자는 월 8,300원에서 9,1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시민가계 부담을 고려해, 2016년 이후 동결된 하수도 사용료가 처리원가에 못 미치는 단가로 매년 평균 14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하수도사업특별 회계의 재정악화가 지속돼 승기하수처리시설 현대화ㆍ만수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시는 만성적인 하수도사업특별 회계의 적자 해소와 원활한 하수도사업 추진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 관련 ‘인천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를 개정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 인천시 거주 가구 ) 에는 ‘가정용 사용료 20% 감면 혜택’ 을 도입 예정으로, 2021년 1월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하수도 사용료 인상 이라는 부담을 드려 송구하나, 최소한의 사업추진을 위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시민 안전과 깨끗한 하수처리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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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TX-B노선 변경 없이 2022년 착공 총력[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시는 ‘GTX-B노선 변경 반대’ 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반대 청원에 대해 이정두 교통국장은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GTX-B의 노선 변경 없이 당초 안대로 추진할 계획” 이며 “2022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전했다. 특히,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km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송도 국제도시 주민들은 GTX-B노선 변경으로 인해 송도의 각종 개발계획 지연을 우려하며, ▲GTX-B 노선 송도역 경유 반대, ▲GTX-B노선을 서울남부광역급행 철도와 환선 요청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총 3,063명이 공감을 표했다. 이정두 교통국장은 “송도역을 경유하도록 GTX-B노선을 변경할 경우경제성 저하로, 사업추진 동력 자체를 상실할 우려가 크다” 며 “청원해주신 내용처럼 GTX-B노선 변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고 못 박았다. 이어, GTX-B노선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분기해 서울남부광역급행 철도와 환선해 달라는 내용에 대해 “두 사업의 추진 일정이 서로 달라 현 시점에서 청원내용을 검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국가 철도망에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정상적으로 추진 될 경우에 환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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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전재운, 김희철, 유세움의원 ‘제5회 인천의정대상’ 수상[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5회 인천의정대상’ 에서 전재운, 김희철, 유세움의원이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의정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을 위해 힘써온 ‘으뜸 일꾼’ 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영예로운 상으로, 광역 및 기초의원 그리고 인천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의원 수상 부문은 3개 분야로 광역의원 중 예산절감ㆍ주민소통부문은 전재운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에 김희철의원, 의정활동ㆍ정책연구 부문은 유세움의원이 각각의 분야에서 보다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발로 뛰며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의원들은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참일꾼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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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3100만 원 전달[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물품과 성금 총 3100만 원을 신한은행과 함께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기부 문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신한은행 연수동지점과 함께 해 의미가 깊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이사장은 “신한은행 연수동지점에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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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모델 ‘꿈이든the카페’ 8호점 개소[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시여성복지관에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 8호점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꿈이든the카페 여성복지관점은 인천시에서 여성복지관 지상 2층 로비에 사업장 (5.58㎡)을 무상임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설치했다. 특히, 카페 운영은 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자활근로자 5명에게 신규 자활일자리가 제공되고, 여성복지관 근무자 및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The카페 6개소와 꿈이든일터 2개소를 신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조명노 인천시 자립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지역 내 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자활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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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 인천 공공보건의료포럼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2020 인천 공공보건의료포럼’ 이 ‘코로나19 시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 을 주제로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영수 본부장(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이 ‘코로나19 시대,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 , 백종우 센터장(중앙자살예방센터)이‘ 코로나19 시대의 우울과 대응’ 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엄중식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준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대응 경험’ 을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인천광역시 코로나19 심리지원’ 을, 고광필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코로나19 시대 만성질환 및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승연 인천역시의료원 원장의 사회로 장영락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 이윤정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행사 당일 진행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해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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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코로나19 대응 '자가진단앱' 으로 체크[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오늘 (11일)부터 공무원 및 산하기관 근무자 17,000여 명의 건강을 자가 진단앱으로 직접 관리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자가진단 앱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의식하고 매일 점검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자가 확진 시 직장 내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는 사례를 근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가 진단할 건강 상태는 발열 여부, 기침 및 두통 여부, 자가격리 여부 등 3항목이며 1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는 출근 전 1회,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오는 21일부터는 출근 전, 오후 2시 총 2번 건강 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집단 감염이 급격히 증가해, 신속하고 간소한 방법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배포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1단계 조치인 만큼 모두가 협력해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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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권옹호자 컨퍼런스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이해 제2회 인천인권옹호자컨퍼런스 ‘인권도시 한걸음 더!’ 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인권활동가 노래패‘05’ 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인권과 행정, ▲인권과 의회, ▲인권과 시민사회 3가지 세션으로 운영됐다. 이날 인권과 행정세션은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의 ‘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 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의 ‘인권의 지역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에 이어, 서정화 은평구 인권센터장의 ‘은평구 인권영향평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권과 의회세션은 ‘인권도시로 전환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과제’ 를 주제로 손민호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희 부평구의원과 윤재실 동구의원의 지역 조례 제정의 의미와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권과 시민사회세션은 윤대기 인천광역시 인권위원장이 ‘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포용과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소통과 연대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인권도시 인천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라는 세계인권선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