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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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디지털트윈으로 도시개발 의사결정 돕는다[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ㆍ도시계획심의ㆍ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ㆍ가시선ㆍ바람길ㆍ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 (건물의 위치ㆍ높이ㆍ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 ‘왕릉 뷰 아파트’ 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ㆍ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정보를 디지털트윈에 연계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정책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행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본 시스템이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 사용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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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숲에서 힐링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유아ㆍ청소년ㆍ노년층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공원과 수목원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 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숲해설가ㆍ유아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34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관내 유아숲 체험원, 도시숲, 숲길 등에서 각 연령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만 10만 명 이상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숲 해설 프로그램' 은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ㆍ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은 유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수업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해 유아들의 건강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 밖에, 올해는 부평구 맑은내공원, 계양구 다남녹지 및 서구 원적산 내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신규로 조성해 유아 숲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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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올해 11개 신ㆍ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ㆍ개축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은 최근 초고령사회 도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ㆍ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ㆍ정보ㆍ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또한,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신ㆍ개축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올해는 17억 원 (군ㆍ구비 포함) 을 투입해 4개 군ㆍ구 (강화군, 옹진군, 중구, 남동구), 11개소의 신ㆍ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의무 적용하고, 488개소의 유지관리사업 대상 공중화장실에도 시설 정비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덧붙여,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긴 수전, 개별 환기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변기 등 화장실 설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이 밖에,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은 시민 제안을 적극 수용했으며,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 등은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장실 내부의 조도가 확보된 조명과 함께 대변기 칸막이마다 비상벨을 2개 이상 의무 설치하고, 화장실 외부에도 위급 상황임을 알릴 수 있는 경광등을 설치해 범죄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환경을 확보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며 “시민들의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확대ㆍ적용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ㆍ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에 필요한 높이가 다른 세면대, 벽면 (바닥) 부착형 소변기도 법적 기준에 따라 함께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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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5월 수도요금 고액ㆍ상습 체납 집중 정리 나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한 달간을 ‘2024년 상반기 수도요금 고액ㆍ상습 체납 집중 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에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또는 12개월 이상 장기 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 문자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는 정수 (단수) 처분, 소유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재원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기일 내에 납부를 부탁드린다” 며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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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공지능 기술 육성 사업 참여기업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도약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 (With AI 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 (AI)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본격화되고, 산업현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으로 생산성ㆍ효율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또한, 시는 산업과 일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With AI (With Amazing Incheon)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개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모델연구회 운영지원, ▲기술개발 지원, ▲실증지원, ▲인증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선정 사업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더불어, 비즈니스모델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ㆍ학ㆍ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덧붙여, 인공지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단독 또는 타 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 밖에, 인공지능 실증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통해 사업화를 앞당기고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및 서비스 보유 기업과 실증 환경을 제공할 기업ㆍ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하며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 인증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전문 인증기관의 시험ㆍ인증을 통해 품질 경쟁력 제고 및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한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최근 인공지능은 전 산업에 적용되며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한 제품이 신속하게 출시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인공지능 혜택을 체감하며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 사례들을 늘려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업별 공모 기간과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와 비즈O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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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3년 간 회의실적 저조한 43개 위원회 정비[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2년부터 2024년 3월까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 43개를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19개 (폐지 2개, 비상설화 17개), 2023년 13개 (폐지 4개, 통ㆍ폐합 9개), 올해 3월에는 11개 (비상설화 11개) 위원회 등 모두 43개 위원회를 정비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대부분 위원들의 임기가 정해져 있는 상설위원회로 운영되지만 회의 개최 실적의 저조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인천시는 안건이 발생할 때만 일회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비상설위원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명무실하거나 기능이 유사ㆍ중복된 위원회는 폐지 및 통ㆍ폐합의 방식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 정비와 함께 무분별한 위원회 신설을 막기 위해 총괄부서와 사전 협의토록 절차를 강화했으며, 매달 위원회 정비 실적 및 계획을 조사하는 등 위원회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더불어, 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이 필요하거나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 등 신중함이 요구될 때 설치ㆍ운영된다. 덧붙여,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 의 일환으로 수립된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 지침 (행정안전부)’ 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 자체 위원회 정비 계획을 수립해 비효율 위원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12월 기준 인천시 위원회는 268개로 전국 시ㆍ도 중 세 번째로 많으며, 최근 1년 간 회의를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는 57개로 21.2% 고, 최근 3년 간 회의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는 위원회는 27개로 10%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위원회 회의실적의 정기적인 조사 및 현황 공개 등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독려하고 위원회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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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글로벌기업 기술 매칭[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산업 대ㆍ중소기업 동반 생태계 조성사업’ 공모 참가 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인천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발굴해 세계 수준 반도체 대표기업과 기술 검증 및 매칭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현재 인천에는 1,200여 개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대표기업의 협력사는 20여 개에 불과한 수준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산업에서 지역 내 반도체 대표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소부장 공급망 기반을 확립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인천형 반도체 생태계 (밸류체인) 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총사업비 20억 원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 이 투입해 ▲인천 반도체 소부장 명가기업 발굴ㆍ육성, ▲첨단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패키징 수요기술 발굴 및 기업 매칭, ▲선도 (앵커) 기업 기술 수요 조사 및 맞춤형 기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이하 생기원) 는 혁신파트너 기업과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R&D) 및 기술검증을 통한 실증 연구지원을 전담하며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 조성에 산ㆍ연 공동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생기원은 앞서 사업 준비기간 동안 선도 (앵커)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기술에 대해 가수요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기원 내 연구 인력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공모자격은 반도체 소재ㆍ부품 뿌리기업,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기업,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광역시 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에 위치한 글로벌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이 함께 성장을 도모해 인천만의 특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정부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인천광역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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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캠프마켓' 연령별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은 캠프마켓의 역사ㆍ문화ㆍ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공지능 (AI) 미리캔버스 디자인, 향수 클래스 등 18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ㆍ목ㆍ토요일 (월별 상이) 총 44회 진행한다. 더불어, 요가, 재난극복 안전교실, 밴드를 이용한 건강 스트레칭 등 체육 프로그램 (총 8회) 과 ‘캠프마켓 아카데미’ 인문학 강의 (6월과 11월) 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일 7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며 자세한 일정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공원을 조성함에 있어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직접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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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4회 한국수입상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 (산둥) 수입상품박람회’ (이하, 박람회) 에 참가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박람회 부스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인천관’ 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인천시 홍보부스는 시정 홍보와 기업 홍보를 위해 2개소로 운영할 계획으로, 15개 기업 홍보 부스는 박람회 전시관 전체 3개 관 중 2개 관에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집대상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들로 참가기업 선정은 상품의 시장 경쟁력 및 기업의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가배점이 높은 기업순으로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더불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ㆍ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를 비롯해 부스 장치 디자인ㆍ설치, 전시품 운송, 통역, 사전ㆍ현장 마케팅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 (산둥) 수입상품박람회는 산둥 지역에서 손꼽히는 한국 상품 전문 박람회이자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 플랫폼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송선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수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에 기반을 둔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다양한 상품들이 국제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며 “유망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인천시는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함께 18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약 460만 위안 (약 8억 7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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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시 최초 개별공시지가 정보 시각화[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부터 6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인천광역시 지도포털’ 에 시각화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텍스트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지번과 ㎡당 가격을 지도 위에 시각화한 것으로 광역시 최초 사례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군수ㆍ구청장이 조사한 23개 토지특성을 국가에서 결정한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고 토지소유자 등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ㆍ공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될 정보는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토지특성과 ㎡당 가격으로 ‘인천광역시 지도포털’ 의 연속지적도에 시각화해 공개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텍스트 형식으로 지번과 ㎡당 가격만 공개돼 지가를 결정하는 토지특성과 주변 토지의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없었다. 이 밖에, ‘인천광역시 지도포털’ 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이버ㆍ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광역시 최초로 지가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누구든지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