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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기부챌린지 '우리 함께 걸어요'[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국민들과 함께 걸음 수를 모아 ‘미혼모가정 기부금’ 을 지원하는 ‘우리 함께 걸어요’ 챌린지를 5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KTX 이용 고객 8억 명 돌파를 기념해 8억 보를 걸으며 얻어지는 건강을 미혼모가정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5월 한 달 동안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8억 걸음이 되면 한국철도 임ㆍ직원이 평상시 모은 기부금 8000만 원을 저소득 미혼모가정에 지원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한국철도 기부챌린지’ 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오늘 (1일) 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목표 달성 시 온라인 기부 증서가 발급된다. 또한, 한국철도는 미혼모가정의 지속적 후원을 위해 8개 지역본부 별로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출산용품 지원, ▲놀이학습용품 지원, ▲온라인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준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은 “건강을 챙기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참여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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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서울교통공사, 수도권전철 안전강화와 서비스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서울사옥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수도권전철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공동대응하고 안전운행과 열차지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철도공사 김인호 광역철도본부장과 서울교통공사 김운관 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공동으로 운영하는 수도권전철 1ㆍ3ㆍ4호선 구간에서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과 공동방역에 힘을 모으며, 기관마다 다른 차내 방송 문안을 통일하고 코로나로 지친 이용객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감성 방송도 시행키로 했다. 특히, 안전운행을 위해 영상감시장치 등 신규 시설물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유지보수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으며, 각종 운행지시와 시설물 변경 사항 등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즉시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승무원 교육 등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사업소별 정기 교류회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협력해 열차 상습 지연 원인을 파악 오는 7월 열차운행체계를 일부 개편하는 등 정시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수도권전철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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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36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 화상회의 참석[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6차 국제철도협력기구 (OSJD) 사장단회의’ 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OSJD 사장단회의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장국인 폴란드를 포함해 총 25개 회원국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특히, OSJD는 매년 약 100회의 실무회의에서 유라시아 철도 운행 의제를 검토하고 사장단회의와 장관회의를 거쳐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며,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각국 사장단과 화물ㆍ여객ㆍ시설ㆍ차량 등 5개 분과위원회의 지난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회원국 간의 국제여객운송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지난해 한국철도가 소개한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가 포함된 ‘OSJD 권고문’ 을 채택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한국 정부가 OSJD의 국제여객운송협정과 국제화물운송협정의 국회비준 절차 등을 진행하면서 대륙철도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며 “한국철도공사는 한국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철도운영사를 대상으로 하는 협약 가입을 차분히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5년 OSJD 제휴회원을 시작으로 2018년 정회원에 가입했으며, 현재는 대륙철도의 일원으로서 분야별 의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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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퇴직 철도인 '진로설계 교육'[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지난 21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퇴직 철도인을 위한 '진로설계 교육' 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퇴직 철도인의 ‘인생 이모작’ 을 돕기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의왕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예정자 진로설계 교육 (1기)’ 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퇴직 예정자 재취업 지원 전담 부서인 경력개발지원교육센터 개소 후 첫 진로설계 집합교육으로 ▲생애ㆍ재무 설계, ▲자기진단, ▲중ㆍ장년 취ㆍ창업 트렌드, ▲개인별 진로설계서 작성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올해 퇴직 예정자 중 신청한 20명이 1기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상반기 내 60여 명의 추가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철도 직원은 “코로나와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 몸담은 직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컸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설계해 보며 새로운 도전의 자신감을 얻었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규영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퇴직을 앞둔 사우들을 위해 달라진 고용 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원활한 경력 전환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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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승무원 달리는 KTX서 소중한 생명 구해[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승무원들이 달리는 KTX 안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를 승객들과 함께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는 KTX-산천 23열차 승무원은 오전 11시 15분경 A 승객이 좌석에서 의식을 잃었다는 옆자리 고객의 호출을 받고, 해당호차로 이동한 남궁선복 열차팀장과 전희지 승무원은 A 승객이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승무원들은 신속하게 인근 오송역에 상황을 알려 119에 신고한 뒤 차내 방송으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를 듣고 온 간호사와 군인 고객의 도움을 받아 자동심장충격기로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다행히 A 승객은 응급조치 중 의식을 회복해 오송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희지 코레일관광개발 승무원은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신고해준 고객 분을 비롯해 안내 방송을 듣고 와주신 간호사, 군인 분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궁선복 열차팀장도 “응급상황 발생에도 협조해 주시고 열차 지연을 이해해 주신 승객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며 “평소 받았던 안전 교육과 모의 훈련이 다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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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더 편리해진 KTX-이음[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개통 100일을 맞은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이 새로운 편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TX-이음은 국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내ㆍ외부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확정해, 기존 KTX나 KTX-산천에 비해 내부 시설이 크게 개선됐으며, 좌석마다 무선 충전기가 있어 별도 케이블 없이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좌석에 USB포트와 전원 콘센트를 설치해 배터리 걱정 없이 편리하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KTX-이음은 기존 KTXㆍKTX-산천과 다르게 개인별 창이 있어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또한, KTX-이음 우등실은 앞좌석 등받이에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즐길 수 있으며, 우등실 좌석은 의자등받이를 자동으로 조정 (전동 리클라이닝)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1월 5일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에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의 운행을 시작했으며, KTX-이음은 청량리역부터 양평, 서원주, 원주, 제천, 단양, 풍기, 영주, 안동역까지 주중 하루 14회, 주말 하루 16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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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KTX 개통 17주년[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지난 2004년 4월 1일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운행을 시작한 KTX가 17년간 전국 7개 노선에서 8억 2,000만 명을 태우고 5억 km 를 운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런 수치는 오천만 국민이 한 사람당 16번 이상 KTX를 탄 셈이고 4만 km인 지구 둘레를 1만 2,500바퀴 돌 때와 비슷한 수치로, 모든 승객이 이동한 거리를 합치면 2,119억 km에 달하며 지구에서 1억 5,000만 km 떨어진 태양까지 1,400번 이상 왕복하는 거리와 맞먹는다. 한국철도는 지난 2004년 경부선 (서울-부산) 과 호남선 (용산-목포) 을 시작으로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경전선 (서울-진주), 2011년 전라선 (용산-여수엑스포), 2015년 동해선 (서울-포항), 2017년 강릉선 (서울-강릉), 2021년 중앙선 (청량리-안동) 까지 차례로 고속열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특히, 2021년 현재 KTX는 제주도와 인천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ㆍ도 광역 지자체 간 중ㆍ장거리 이동을 책임지며 60개 철도역을 빠르게 연결하고 있으며, 시속 300km 로 달리는 KTX는 지역 간 교류와 경제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통혁명을 일으켜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데 3시간이면 충분해 그야말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다. 또한, 승차권 구입도 점점 편리해져 KTX 개통 당시 전체 이용객의 85% 가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구입했지만 지금은 82% 가 ‘코레일톡’ 앱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발권하며, 한국철도는 올해부터 네이버, 카카오와 제휴해 별도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등 모바일 승차권 구입 편의를 높이고 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 이후 방역과 안전에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하며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모든 역과 열차는 매일 방역 하는 등 정부의 방역 대책보다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KTX에 대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품격있는 서비스와 철저한 안전으로 보답하겠다” 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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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생명 나눔 헌혈 행사[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대전사옥 앞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번 헌혈 행사에 전국 8개 본부와 5개 계열사 직원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0일 한국철도는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함께한 ‘모아 모아 기부 DAY’ 에 직원들이 모은 생필품 700점을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헌혈 나눔 활동이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한국철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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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차량 정비역량 강화 방안’ 발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 (코레일) 가 철도사고와 장애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차량 정비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차량 정비역량 강화 방안’ 은 차량고장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심철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량고장의 원인별 관리 강화와 유지보수 기술력을 향상하고 지역별 전문 정비기지 마련과 차종별 정비조직의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그 동안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철도차량에 대한 안전투자 확대와 집중관리를 통해 차량고장을 줄이고 있으나 아직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중앙선 KTX-이음과 같은 동력분산식 (EMU)열차 등 신규 차량 도입과 기술 첨단화를 비롯한 차량 정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국철도의 차량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4대 방안은 ▲국민 안심철도 구현을 위한 차량고장 예방, ▲신규 EMU 도입에 따른 정비체계 구축, ▲정비조직 최적화 및 첨단 정비시스템 구축, ▲철도 차량ㆍ부품산업 지원 등이며, 한국철도는 신규 차량 도입 시기, 예산 확보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공사의 미래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 며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정비 역량 강화로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사고와 장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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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유[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 (코레일) 는 지난 17일 국제철도연맹 (UIC) 과 UN지역개발센터 (UNCRD) 가 공동 주최한 웹비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IC와 UNCRD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철도의 지속가능 경영을 주제로 개최한 웹비나로, UIC 회원사와 유엔 대표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UIC 아ㆍ태지역 집행이사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철도는 이날 ‘사람, 세상, 미래를 연결하는 코레일의 지속가능경영’ 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IT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사례와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및 저탄소 친환경 철도전략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9일에는 프랑스철도 (SNCF) 가 주최한 ‘침체된 철도시장 부흥’ 을 위한 웹비나에 초대 받아 ‘코로나 대응 노하우와 회복 전략’ 을 공유하기도 했다. SNCF 관계자들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열차감축 없이 안정적으로 철도서비스를 제공한 한국철도의 노하우와 IT기술을 접목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철도는 지난해부터 유엔 (UN), 세계은행 (WB) 등 유수한 국제기구 회의에서 방역 등 감염병 대응 노력과 철도운영 회복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철도 및 국제기구와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철도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다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