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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이하 경기경제청) 이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BATTERY & CHARGING INFRA EXPO 2022)’ 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에는 배터리와 배터리 시스템, 관련 소재 부품,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SW) 등 배터리 및 충전기 인프라 관련 국내ㆍ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관객은 약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8일 친환경 자동차법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서비스 구축 의무화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평택 포승 (BIX) 지구’-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mobility) 생산 클러스터 (cluster), ▲‘평택 현덕지구’-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육ㆍ해ㆍ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알린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ㆍ외 참가 업체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평택 포승 (BIX) 지구에는 다수의 전기차 부품 제조기업이 입주해 있다” 며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면 기존의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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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지원 국내 연구팀' 3차원 적층형 양자컴퓨팅 판독 소자 제작 성공[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컴퓨터인 양자컴퓨터 개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극저온 초고속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 (김상현 교수ㆍ정재용 박사과정) 과 한국나노기술원 김종민 박사 연구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승영 박사 연구팀은 지난 16일 (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VLSI 기술 심포지엄 (Symposium on VLSI Technology) 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모놀리식 3차원 집적 극저온 초고속 소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반도체 올림픽’ 이라 불리는 VLSI 기술 심포지엄은 국제전자소자학회 (International Electron Device Meetings, IEDM) 와 더불어 반도체 소자 분야 최고 권위 학회다. 또한, 양자컴퓨터는 큐비트 하나에 0과 1을 동시에 담아 여러 연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로, 최근에 IBM과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이 제작에 성공하면서 차세대 컴퓨터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컴퓨터의 정보 단위인 ‘비트’ 의 경우 1비트 당 1개의 값만 가지는 것에 반해, 양자컴퓨터의 정보 단위인 ‘큐비트’ 는 1큐비트가 0과 1ㆍ2개의 상태를 동시에 가진다. 따라서, 1큐비트는 1비트에 비해 2배 빠른 계산이 가능하고, 2큐비트, 4큐비트, 8큐비트로 큐비트 수가 선형적으로 커질수록 처리 계산 속도가 4배, 8배, 16배로 증가하며, 많은 수의 큐비트를 활용한 대규모 양자컴퓨터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IBM은 큐비트 수를 127개로 늘린 ‘이글’ 을 작년에 발표했고, 오는 2025년까지 4천 큐비트, 10년 이내에 1만 큐비트 이상을 탑재한 대규모 양자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규모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서는 큐비트를 제어ㆍ해독하는 소자 개발이 필수적이며, 연구팀은 큐비트 회로 위에 저전력, 저잡음 초고속 특성이 매우 뛰어난 III-V 화합물 반도체 HEMT를 3차원으로 집적해 수천 혹은 수만 개의 큐비트가 연결 가능한 구조를 제시했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양자컴퓨터와 차세대 6G 무선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어 그 확장성이 매우 큰 기술” 이라며 “양자컴퓨터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연구지원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소재ㆍ소자의 국산화를 통한 일본수출 규제 대응과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는 연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한국나노기술원을 비롯한 한국과학기술원, 전북대학교가 활발히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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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민 건강한 휴식 (休食) 위한 '스페이스 살림 마켓'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민의 ‘건강한 휴식 (休食)’ 을 주제로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에서 ‘살림 마켓’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살림 마켓’ 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스페이스 살림 마당, 마을 부엌, 마을 서재 등 공간 곳곳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무안군과 경기도 안성시의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로컬 마켓’ 도 준비돼 있으며, ‘로컬 마켓’ 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마켓에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시민 판매자 등 총 35개 부스가 참여해 건강한 재료로 만든 먹거리, 수공예품, 영ㆍ유아용품을 선보이며, 식물성 간식, 우리 농산물로 만든 차 등 먹거리 외에도 비건 스킨케어, 제로웨이스트 소품, 안전한 식재료를 활용한 어린이 완구 등을 판매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원데이 레스토랑’ 도 운영하며, ‘비건도 먹을 수 있는 그리스 음식’, ‘친환경 베이비 채소로 만드는 프리미엄 샐러드’, ‘순식물성 소스를 활용한 볶음요리’ 등 원하는 음식을 구매해 스페이스 살림 노천카페에서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며, 국내 최초 명상어플 ‘마보’ 창업자 유정은 대표의 ‘마음챙김명상’, 소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싱잉볼 명상’ 이 진행된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보드게임데이’, ‘바쓰밤 만들기’, ‘나만의 힐링 조명 만들기’, ‘우리아이 치아건강을 위한 치카치카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힐링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페이스 살림 1층 마당에서는 2회에 걸쳐 ‘매직저글링 마술 공연’ 이 펼쳐지며, 신기한 마술과 스펙터클한 저글링 공연을 선보이고(16시~17시ㆍ18시~19시), 어린이 참여자들을 즐겁게 할 풍선 아트가 제공된다. 이번 마켓은 ‘건강한 휴식’ 을 주제로 하는 만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물건을 담아갈 용기, 장바구니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주말 ‘살림 마켓’ 에 들러 건강한 식사와 쉼을 즐기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며 “스페이스 살림은 앞으로도 입주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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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참가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과천시 소재) 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 로비) 에서 오는 7월 9~10일과 16~17일 각각 운영된다. 더불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자 직접 판매방식으로 진행돼 제품에 대한 정보와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번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은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판촉 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렛츠런파크 서울 단기기획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참가기업 모집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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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ㆍ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에 입주할 게임 기업 9개 사와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10개 사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 (월 6334원/㎡ 이내) 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고,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우편함 설치와 각종 우편물 수령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입주기업과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법률ㆍ세무ㆍ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의 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입주사 선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관련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지만, 국세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입주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15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 (팀)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ㆍ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건강한 게임생태계의 주역인 도내 게임 새싹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비롯한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새싹기업 (스타트업) 을 육성ㆍ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40개실과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작년 한 해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총 56개의 기업을 입주 지원했으며, 이들 입주기업 중 원더포션과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1 (MWU 코리아 어워즈 2021)’ 에서 TOP12에 선정됐으며, 입주기업 프로젝트 모름과 도토리스는 ‘인디크래프트 2021’ 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의 개발능력과 성과는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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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1:1 원스톱 상담 '큰 호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 인천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회복에 따른 마이스 시장 회복과 발맞춰 주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 행사 유치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 경기 소재 학ㆍ협회 및 기업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호텔ㆍ리조트 등 관내 주요 마이스 산업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개최한 ‘지원제도-행사장-숙박’ 의 1:1 원스톱 상담회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마이스 행사의 인천 개최를 염두하고 있는 이번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팸투어는 오는 30일부터 양일 간 진행할 예정으로 송도컨벤시아, 호텔, 개항장 등 인천의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와 실제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연속적 유치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서 행사 유치를 성공시킨다는 전략이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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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봇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ㆍ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로봇 연구개발 (R&D) 사업 중심에서 지난해부터 실증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 당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총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유형은 ‘자유공모’ 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먼저, ‘자유공모’ 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하며,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ㆍ물류 로봇 및 방역ㆍ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고,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총 2개 과제를 선발하고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2천만 원이다. 또한, ‘지정공모’ 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며, 총 1개 과제를 선발하고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원이다. 더불어,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 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 에 근거해 올해 로봇ㆍ드론 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위해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해 실증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며 “정부 공모사업과 도 자체사업 추진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컨퍼런스 개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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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호선 미아역 100m 앞 260세대ㆍ24층 주상복합 건물 들어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4호선 미아역 100m 앞 역세권에 24층 규모, 26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며,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오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미아역세권 주상복합 건축물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일대) 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5만 1,672㎡,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된다. 또한, 지상 4층~지상 24층에는 공공주택 34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260세대, 4가지 평형 (전용 49ㆍ59ㆍ74ㆍ84형) 이 들어가며 그밖에 ▲근린생활시설 (6,104.7㎡), ▲거점형 키움센터 (1,962.49㎡), ▲청소년문화센터 (887.50㎡) 등도 포함된다. 더불어, 저층부 (지하 1층~지상 3층) 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쌈지형 공지로 휴게공간을 계획해 성신여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도시형 캠퍼스와 연계한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1,962.49㎡) 를 단독 배치할 계획이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보 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적극적인 공공주택 소셜믹스 (어울단지) 로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주택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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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3년 만에 현장행사로 열어[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도내 25개 공공기관과 11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는 공공기관에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소개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공공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지난 상담회와 달리 3년 만에 공공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욱 기대받고 있다. 또한, 상담은 참여기업 부스에 기관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시켜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장내 곳곳에 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설치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키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행사에서는 공연,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소모성자재몰 (GGBIZ) 입점 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밖은 각종 교구 체험과 식음료 시식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현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전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이 4천억 원에 이를 만큼 공공구매는 양적ㆍ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며 “이번 구매 상담회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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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코스트코와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코스트코와 함께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하고 도내 우수 여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소재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는 재단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4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참가업체는 ▲르리프 (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티아 (자일리톨 현미 보리차), ▲브레인공작소 (분리불안 해소 애착 인형), ▲아트멜리 (스텐실 아트 미술 키트) 며, 4개 업체는 공세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한 뒤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별 예약 판매도 진행했다. 특히, 비즈니스 엑스포는 일자리재단이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채널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해 분기별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인 창조기업을 운영중인 아트멜리 이주희 대표는 “작은 기업일수록 홍보ㆍ판매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며 “다수의 이용객이 오고 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는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와 여성창업성장센터를 운영하고, 창업 각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도내 여성 또는 여성 대표인 기업이라면 재단을 통해 창업 분야 컨설팅, 제품 성장화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