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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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시크릿 산타와 함께하는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일동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일동면에 거주하는 20명의 아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성탄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아이들의 ‘시크릿 산타’ 가 되어준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이디야커피 포천일동점이 함께했다. 특히, 이디야커피 포천일동점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카페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1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물품을 기부하며 따스함을 더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매서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꿈과 미래가 있는 일동면 만들기’ 를 위해 고민하고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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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유해 폐기물 수거 대책 강화[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은 일상 생활에서 배출되는 유해 폐기물을 집중 관리해 주민의 건강, 생활환경, 농토오염 위협으로 부터 유해 요인을 없애고자 내년부터 선제적 대처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오염의 주범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질병, 신체 손상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는 폐농약 (병), 폐형광등, 폐의약품, 폐건전지, 폐슬레이트, 아이스팩 등이고, 겨울철이면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해 환경오염 뿐 아니라, 산불발생 요인 및 주변 마을에 연기로 주민들간 다툼으로 번져 수시로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도 폐농약병, 폐형광등, 폐의약품, 아이스팩, 폐건전지 수거함 등을 각 읍ㆍ면별로 배치해 주기적으로 수거ㆍ처리하고, 폐농약, 슬레이트 등은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정업체로 위탁 처리 돼지만, 폐윤활유, 폐페인트는 구입처에 전달 배출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변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고 남은 유해 폐기물을 별도 분리 배출해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며 “각종 폐기물별로 수거함에 별도 배출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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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온두레공동체 공간 확대 보강[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는 온두레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덕진권역에 ‘온두레 덕진 아울터’ 를 새로 조성하고, 기존 ‘온두레 완산 아울터’ 는 시설을 보강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온두레 덕진 아울터’ 의 경우 덕진동 구 덕진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은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시, 회의, 교육, 체험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2층은 회의실, 소회의실, 대기공간 등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온두레 완산 아울터’ 에는 공동체들의 이용ㆍ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전시공간과 공유 주방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안전을 위한 CCTV가 설치되고 옥상 방수공사 등 시설 보강작업도 진행됐다. 박현영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공유 공간이 늘어나면 지역주민간 사회적 유대가 형성되고 소통과 화합이 강화돼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질 것” 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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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 아태평화교류협회, 연천군에 사랑의 내의 200벌 전달[연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사)아태평화교류협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이해 연천군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자 성인 겨울 내의 2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민족기업 SBW그룹의 후원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전달한 후원 물품이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안부수 (사)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생활에 한파까지 대비해야 하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어, 김광철 연천군수는 “추운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 드린다” 며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chunbong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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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대면 치매관리사업 ‘슬기로운 기억력 꾸러미’ 배부[파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비대면 치매관리 사업을 위한 치매안심 마을과 가족관리, 인지프로그램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 38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문고리 배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이던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파주시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추진 중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되며, 대체 방안으로 꾸러미 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꾸러미 배부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중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대상으로 진단군에 맞춰 제공하고 있고, 슬기로운 기억력 키트는 인지자극을 위한 퍼즐 2개, 컬러링북, 느타리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 콩나물 키우기 키트, 색연필, 공깃돌 등이 담겨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치매가정 안부전화 드리기, 고 위험 대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실종노인예방 사업 등 지속적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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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연 보는 복합시설 조성[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시는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우아동 첫마중길 인근에 내년 3월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민간참여 생활SOC 복합시설’ 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민간참여 생활SOC 복합시설’ 을 위해 첫마중길 인근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주민쉼터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1층에 구축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민간의 대자인병원과 연계해 ▲혈압, 혈당, 인바디 등 개인별 건강상담 체크, ▲건강교육 및 의료복지 자원연계 등 통합돌봄 프로그램, ▲자원봉사 웰니스 아카데미 (간병돌보미), ▲시니어 정보화 역량교육 등 서비스가 지원되고,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쉼터 공간이 꾸며져 각종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건물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전주시는 내년 초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대자인병원과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전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복합시설 조성은 전주역세권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며 “민간의 대자인병원 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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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혈액 부족 올 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전국적 단체 헌혈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혈액 수급이 재위기를 맞고 있어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해 마지막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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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의료원에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성금 전달[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2일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성금’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산의료원 김경숙 원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조찬우 서나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포기해야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 1,000만 원은 군산의료원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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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운곡습지 보전을 위한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고창=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 23일 운곡람사르습지 6개 마을 주민과 운곡습지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소중한 운곡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적절한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습지서비스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홍보 방식을 도입해 실시됐다. 조용호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습지의 가치에 대해 고창 지역주민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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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 친화전략사업 4개년 계획 수립 유니세프 인증 신청[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아동 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및 사전 영향평가 진단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난 7월말부터 12월까지 진행해, 마무리 단계인 최종 보고회를 부서별 추진 계획 검토 의견에 대해 조율ㆍ반영한 내역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의 25개 전략 사업을 확정 했으며, 이를 토대로 아동 친화도시 조성 및 인증 추진 관련 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아동 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5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4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쳐, 추가 보완 및 제안 사항을 도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국제표준 기준이라 할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련의 이행 절차를 거쳐 아동 친화전략사업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