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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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음성 환자 성안드레아병원 이송[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관내 A정신요양병원 입원자 소산 계획에 의해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은 128명을 이천시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는 A정신요양병원에서 지난 달 16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해, 안성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 시설 대응단의 협조 하에 지난 8일 최종적으로 이천시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소산이 결정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 소속 128명을 이송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이들 이송을 위해 이송차량 5대와 운전인력, 방역 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금연 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128명이 입원해 있는 동안 사용할 금연물품 130세트도 추가로 지원했다. 경기도 정신건강과에서도 의료 인력3명 (의사1, 간호사1, 간호조무사1) 을 오는 11일부터 파견하며, A정신요양병원에서도 오늘 (10일) 부터 의료인력 6명 (의사1, 간호사2, 보호사3) 이 성안드레아병원으로 파견돼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A정신요양병원에 코호트 격리 중인 98명이 입원 중으로 (여자병동 46명, 남자병동 52명) 안성시에서는 수시 신속 항원검사, 정기 PCR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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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파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ㆍ노숙인 보호 나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는 지난 6일 ‘한파재난안전대책본부’ 를 구성하고, 18개 부서와 3개 경찰서가 협력해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홀몸 어르신 안부를 확인해 (1만 7,041명), 한파 대비 요령을 알려 주는 문자메시지 (963회) 전송, 홍보물 (378명) 배부, 노숙인 3명에게 임시 주거, 34명에게 응급잠자리, 무료급식 (292명), 의료지원 (5명) 등을 지원했으며, 주기적으로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2012년 시작해 운영 중인 '가사 홈서비스' 를 통해 취약계층의 한파 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취약계층의 한파 관련 민원 8건을 처리했으며, 수원시에 지난 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 6일 오후 9시에 한파경보가 발효됐고, 8일 최저 기온은 영하 18도를 기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상 특보에 따라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며 “한파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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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연말ㆍ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의 모금 목표액 1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는 이날까지 모금된 금액이 총 618건 12억 408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 대비 20.4% 를 초과 달성한 것이라며, 지난달 1일 시작한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 는 다음달 5일까지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고,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 1%인 1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개인 192명, 기업체 132사, 기관 86소, 단체 208곳에서 동참해 성금 379건 8억 3259만 원, 성품 239건 3억 7149만 원이 모금됐으며, 모금 운동은 다음달 5일까지 계속돼 모인 성ㆍ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나눔 열기는 이날도 계속돼, 기흥구 기흥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고, 수지구에도 수지신협이 현금 3,600만 원을 기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가득 채웠다” 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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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표창장 수여[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단체 활동 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은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참석자들에 대한 열체크 확인 및 방역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김충년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 ▲양지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지사 표창에 ▲방규필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이보경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수 표창에 ▲이대규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김지혜 (바르게살기운동 서종면위원회), ▲김관중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 ▲장행수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유정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총 9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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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시 선별검사소 한파 특보기간 10일까지 단축운영[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오늘 (7일) 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로 조정 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 특보가 끝나는 오는 11일부터는 화정역과 정발산역, 일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 시간을 본래대로 평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등 공휴일 운영 시간은 13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기 운영하던 3곳과 더불어 가라뫼 소공원(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71) 인근 가라뫼 사거리에 임시 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해 4곳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모든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의료진들과 추위 속에 대기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파 특보기간 중 단축 운영키로 했다” 며 “단,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자, 확진자 접촉자 등 보건소로부터 문자, 전화 등으로 검사안내를 받은 이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7일부터 3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한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해 기존보다 1시간 단축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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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문진영 선생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학교 시설지원실 문진영 계장이 ‘재난ㆍ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 (7일) 밝혔다. 문진영 계장은 2016년부터 시설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며, 교내 63개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제거해 왔고, 특히, 전주시청과 전문가, 재학생, 교직원으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 점검팀을 운영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안전진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석면 걱정 없는 안전한 캠퍼스 조성’ 을 목표로 교내 건축물의 석면 제거와 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학생ㆍ교직원ㆍ학부모의 건강 피해와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문진영 계장은 “안전은 어떠한 대상과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다” 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정밀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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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이민아 교수, (사) 가정과삶의질학회 회장 선출[군산=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군산대학교는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이민아 교수가 (사) 가정과삶의질학회의 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민아 회장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고, 2021년 한 해 동안 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가정관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사) 가정과삶의질학회는 1977년 한국가정관리학회로 설립됐으며, 2020년 '가정과 삶의질 학회' 로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사) 가정과삶의질학회는 가정 관련 전공은 물론이고, 학문 분야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적, 실천적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2020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유지 판정을 받았다. 이민아 교수는 “불안정한 사회 환경으로 일상 생활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가정의 새로운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며 “보다 통합적인 시각에서 가정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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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우형찬의원, 서울교통공사 서울 시민의 안전에는 문제 없는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교통위원회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가 현 안전관리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보직 변경하고 안전관리본부장은 직무대행을 하도록 한 이번 인사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서울교통공사는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된 차량본부장과 기술본부장을 선임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 절차를 거쳐 상임이사를 선임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반면, 서울교통공사는 차량본부장만을 선임하고 기술본부장은 선임하지 않은 채 임명된지 4개월 밖에 안 된 현 안전관리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보직변경하고 정작 안전관리본부장은 직무대행을 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 조치를 강행한 것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결정을 무력화시키려는 저의로 밖에는 달리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안전관리본부가 2017년 양공사 통합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 에 두겠다는 목표에 따라 1~8호선 전 구간에 대한 안전운행에 관리ㆍ감독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교통공사 내 6개 본부장 중 최선임 본부장으로서 과거 강남역, 구의역, 김포공항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고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감독하는 가장 중요한 직책 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안전 관리의 수장인 안전관리본부장을 공석으로 두는 것이 자칫 지하철 운영에 있어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의 안전을 등한시 한 처사로 비취질 우려가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거리다. 우형찬 교통위원회위원장은 "임명된 지 불과 4개월 된 안전관리본부장을 보직 변경하는 것이 과연 서울지하철 안전운행에 바람직한지, 그에 따른 영향을 고려한 인사였는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있는 자리" 이며 “서울교통공사는 안전관리본부장을 직무대행으로 하면서까지 기술본부장이 중요했다면 기술본부장을 선임하지 않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했야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 고 지적했다. 한편, 교통윈원회 위원들은 안전관리본부장의 직무대행 기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본부장 공모를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서울지하철의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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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2021년 국립대학 공간혁신사업 최종 선정[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교육대학교가 2021년 국립대학 (교대) 공간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038000천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공간혁신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수업을 계기로 대학 현장에서도 비대면 수업 증가 및 디지털 전환 중심의 다양한 교수 학습법이 요구되는 만큼, 공간 또한 미래교육 현장에 맞춰 변화시켜 보는 사업이다. 특히, 교직원의 의견 파악과 학교공간혁신 취지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사용자 수요를 고려한 공간혁신 계획 수립 및 내부 공모를 통해 최종 대상공간을 선정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교육 공간들이 단방향 지식전달 방식 형태의 구조라는 한계를 벗어나 미래의 새로운 교육적 가치 (탄력성, 적응성, 감성지능, 기업가 정신, 창의성, 비판적 사고) 를 길러낼 수 있는 환경으로 재구성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사업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곳은 교사 교육센터 2층으로, 기존 전산교육실 2개실, 멀티강의실 2개실, 공용 공간복도는 경계가 없는 강의실과 소규모 공용학습공간(개별 학습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공간) 및 아고라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변하게 된다. 김우영 총장은 "미래교육 현장의 요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면서 공간의 변화는 필수불가결 하다고 판단된다" 며 "미래교육은 획일화를 벗어나야 나만의 가치를 상실하지 않을 수 있고, 창의성을 요구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으며 이번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똑같은 공간, 똑같은 수업에서 벗어나 서로 가르치고 또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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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자녀 출산가정에 ‘다복(多福)꾸러미’ 지원사업 신규 시행[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가 올해부터 다자녀 출산 가정에 아기용품을 선물하는 ‘다복 (多福) 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자녀 가정 혜택 다양화’ 의견을 적극 수용해, 다자녀 가정의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다복함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다복 (多福) 꾸러미’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으로,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해당되며, 다복 (多福) 꾸러미 신청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고양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올해 시작한 다복꾸러미 사업은 출산친화 환경 조성은 물론,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아기 용품을 직접 만들어 선물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제공과 세대 간 통합 등 여러 분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며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