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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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속가능한 의료관광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갈 협력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관광분야 서비스 기관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로, 이번 협력기관 모집에는 웰니스 기관을 새로 추가하고, 협력기관의 규모 또한 200여개 (현재 166개) 로 확대해 의료관광 영역의 확장뿐만 아니라, 변화된 의료관광 트렌드에도 신속하게 대응코자 했다. 특히, 선정된 협력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 제공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및 헬프 데스크 등을 통한 온ㆍ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ㆍ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통역코디네이터ㆍ픽업샌딩ㆍ웰니스 체험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하고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 및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의 경우, 2019년 1월 1일 이후 의료법 위반으로 등록취소 및 시정명령 받은 사실이 없는 기관이어야 하며 관광분야 서비스 기관은 서울시 소재 웰니스, 숙박, 쇼핑, 교통, 관광지 등 관련 시설이다. 아울러,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고 심사 항목은 기관의 해외 의료 관광객 수용환경, 국내ㆍ외 네트워크 구축현황, 의료관광객 유치계획 및 의료관광 협력기관과 협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며, 참가신청 서식 등 관련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감소된 의료관광 수요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의 뷰티ㆍ웰니스를 포함한 의료관광 분야를 적극적 으로 지원할 것” 이며 “서울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민ㆍ관 협력 강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 의료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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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산업협회, K-뷰티 '여성의 건강' 을 지키자[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인 K-뷰티산업협회 장창남 회장은 지난 19일 21세기 여성건강의 K-뷰티 발전을 위해 안전한 여성건강 전문브랜드 구스타 양수진 대표을 K-뷰티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K-뷰티산업협회 장창남 회장은, 전 세계 글로벌 K-뷰티의 표준화를 선도하고자 K-플랫폼 거점 콘텐츠 개발과 K-컬처의 다양한 해외 진출 분야의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특히, K-뷰티 플랫폼, K-뷰티 에듀몰, K-뷰티 ISO17024, K-뷰티 자격증, K-POP 과 함께 하는 K-뷰티인플루언스 등 세계 K-뷰티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수요 컨텐츠를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히 건강하고 안전한 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구스타 양수진 대표는, 코비드19 위기 속에 여성들이 극복해야 하는 Y존 건강에 더욱 집중하고 있고, 산학협업으로 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바이오메디컬센터 센터장 강세찬 교수와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의 총칭: 제1의 유전체) 과 여성질환에 관련해 연구개발을 상호 협력 중이다. 아울러, 양수진 대표는 "기술력을 갖춘 대학과의 협력, K뷰티산업협회의 부회장 임명은 더 크게 자신이 성장해야 하는 의무감이 생겼다" 고 이야기 하며 "과분한 중책을 맡은 K뷰티산업협회 부회장으로서 한국의 미를 전세계 미래 웰빙 생명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양수진 대표는 "K-뷰티산업협회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교육 및 마케팅을 통해 K-뷰티를 전 세계에 어떻게 펼쳐 나갈지 주목을 받을 부분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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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공모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를 통해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영상 공모전이 ‘서울랜선여행 페스티벌 시즌2’ 로 돌아왔고, 지난해 서울 추천 명소, 서울의 추억과 소리 등 3가지 주제의 영상을 공모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들의 사연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영상 공모, ‘100초 영화제’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번 서울관광 100초 영화제의 공모 주제는 ‘Seoul in the Moment (서울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자신만의 영화)’ 이고,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포함해,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만 있다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3일까지 접수된 응모작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9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고,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작에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5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등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TV 채널은 서울을 그리워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현재 서울의 풍경과 매력을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전달하고 있다” 며 “100초 영화제를 통해 서울시민과 거주 외국인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각자의 사연과 추억을 담은 진정성 있는 서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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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청년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온라인 청년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산하 8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청년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랜선잡 (job) 담 (talk)’ 에 서울관광재단은 프로보노로 참여해 관광 및 MICE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비대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진 청년세대의 진로 상담 지원을 위해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직무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진행하게 됐다. 서울관광재단만의 특화된 직무 분야인 글로벌마케팅ㆍMICE기획ㆍ관광마케팅ㆍ홍보마케팅으로 구성됐으며 재단 직원 4명과 청년 26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관광마케팅 분야 상담을 신청한 한 청년은 “관광을 전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더불어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께 직무 설명을 듣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얻고자 지원케 됐다” 며 마케터로서 역량 증진과 트렌드 분석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윤화 시민소통팀장은 “이번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참여케 됐다” 며 “앞으로도 관광 및 MICE 분야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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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 매력 담은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다시 찾고 싶은 서울’ 을 주제로 한 온라인 공모전을 발표,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예비심사 (6월 9일), 시민 온라인 투표 (6월 14일∼6월 18일), 영상ㆍ사진 분야 전문가 심사 (6월 23일)를 거쳐 시민 온라인투표 (20%) 와 전문가 심사 (80%) 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대상 (필리핀 팀) 외에도 영상, 이미지 부문에서 금상 (각 1점), 은상 (각 2점), 동상 (각 3점), 입선 (각 10점) 을 선정했고, 부문 구별 없이 어린이가 제작ㆍ응모한 작품에 한해 어린이 특별상 (7점) 도 선정했다. 영상 부문 금상은 다양한 공간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만드는 ‘서울’ 을 주제로 한 ‘To Seoul’ 이 차지했고, 영상 부문 은상은 세 명의 예술가가 서울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방랑서울’ 과 열정과 여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을 그린 ‘What is your Seoul’ 이 선정됐다. 이미지 부문 금상은 눈이 내리는 서울의 겨울 풍경을 통해 전통적인 산수화에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을 담은 ‘서울 산수화’ 가 선정됐고, 이미지 부문 은상은 동화처럼 아름다운 낙산공원의 밤풍경을 담은 ‘동화가 시작되는 시간’ 과 은평 한옥마을의 겨울을 담은 ‘눈 내리는 한옥마을’ 이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은 ‘남대문’, ‘내 마음속의 서울’ 등 총7개 작품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세계인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유튜브,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고, 7월 중에는 온라인 시상식도 개최해 수상자 소감도 소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민기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에서 854건이라는 많은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영상 및 사진 전문가들이 장시간의 고심을 해 수상작을 선정했고, 대상인 'Seoul for soul' 은 서울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는데, 연인들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모습 그리고 K-POP 댄스를 통해 서울에서의 추억, 서울로의 여행 욕구를 자아내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이 서울로의 여행을 계획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기대한다” 고 심사 소감을 말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역사, 문화, 관광, 안전, IT 등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발굴코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 뿐 아니라 전 세계 42개국에서 응모를 해 주셨고, 코로나19로 서울을 찾을 수는 없지만 서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시 방문 하고 싶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 할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었고, 당선작은 온라인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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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외국인 700명에게 묻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포스트코로나 서울 비즈니스 여행 트렌드 조사를 위해 ‘밸런스게임’ 형식의 SNS 댓글 이벤트를 전개, 전 세계 팔로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컨벤션뷰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된 댓글 이벤트는 7일 동안 733개의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고 전했다. 이번 SNS 댓글 이벤트는 백신 확산, 국내ㆍ외 여행 재개 기대 속에서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의 서울관광 잠재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해당 이벤트는 서울컨벤션뷰로 SNS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에 ‘비즈니스 여행으로 서울을 방문한다면 업무를 마친 후 가고 싶은 레스토랑 유형’ 을 댓글로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했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과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럭셔리 체험’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었다. 투표 결과 응답자의 92% 가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럭셔리 체험보다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한류ㆍ휴식ㆍ진정성 등이 주요 키워드로 뽑혔다. 특히, 참여 댓글에는 ‘서울에 방문한다면 한옥에서 한국 음식과 전통을 즐기고 싶다’ 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기대감부터,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 ‘서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경험을 선호한다’ 등의 한국문화, 휴식, 진정성 있는 체험에 대한 키워드가 주로 언급됐다. 이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닫힌 상황 속에서도 외국인 비즈니스 여행객이 한국과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변함없이 크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배경에는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그 지역만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크베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기존에도 서울 방문 비즈니스 여행객의 전통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적지 않았으며, 실제 감염병 확산 이전 (2019년 기준) 재단 내부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지원을 받아 개최된 국제회의의 30% 가 남산골한옥마을, 한국의 집, 영빈관, 삼청각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크베뉴에서 연회와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김지현 MICE기획팀장은 “최근 백신 접종으로 국내ㆍ외 MICE 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도 해외 비즈니스 여행객 대상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며 “이번 SNS 이벤트 결과를 참고해 출장여행자 (Business Traveler) 들에게 맞는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서울의 MICE 유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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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 서울스테이’ 선정 최대 200만 원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우수 서울스테이’ 를 선정하고,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놓인 관광숙박 업계를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에 안심할 수 있는 서울 관광숙박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서울스테이’ 는 오늘 (30일) 부터 7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다. ‘우수 서울스테이’ 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고, 서류평가 점수와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20일 서울스테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우수 서울스테이’ 로 선정되면,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우수 서울스테이 인증서 제공, 네트워킹 지원 및 서울스테이 공식 SNS 활용 홍보마케팅 등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체숙박업계를 지원하고, 안전한 서울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하게 된 만큼, 위생ㆍ안전ㆍ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숙박업계 서비스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할 예정” 이며 “선정되는 우수 서울스테이 대상 운영 자문, 홍보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숙박업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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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현궁 ‘한정판 방문기념 입장권’ 관람 인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조선왕실문화의 전당 ‘서울 운현궁 (사적 제257호)’ 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현궁 관람객들에게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 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운현궁’ 은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재로서,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시 내 다른 궁궐들처럼 운현궁의 입장권 배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한시적으로 ‘한정판 방문기념 입장권’ 을 6개월간 발급한다. 특히,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 은 ‘배우 이준혁’ 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운현궁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가옥, 유물 등 ‘운현궁 관람 안내 책자’ 에는 담기지 않은 또 다른 운현궁의 정보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일반적인 문화시설 및 공연관람 입장권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해 ‘입장권 수집가’ 들이 스크랩북 등에 보관하기 편하도록 제작했으며, 매달 10,000부만 제작하고 방문일 날인 후 배포하기 때문에 ‘한정판 (limited edition)’ 으로서의 소장가치가 있다. 아울러,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 은 운현궁을 관람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장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QR코드 체크인 및 발열체크를 완료한 뒤 1인 1매 배부 받을 수 있고, 기존과 마찬가지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은 필요치 않다. 또한, 6개월간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티켓 인증 이벤트와 시민과 함께 운현궁에서의 추억을 나누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달 입장권 디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히 운현궁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입장권 수집’은 색다른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문의는 운현궁 관리사무소를 통해 연락 가능하며, 배부 관련 공지와 연계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운현궁 홈페이지 및 운현궁 공식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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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년 연속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 도시’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가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에서 3번째로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한 도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국제협회연합 (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이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 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5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3.5%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국제협회연합은 지난 2020년 한 해, 전 세계 802개 도시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4,242건으로,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19년 12,472건) 66%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으며, 본 수치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행사 외에, 온라인 (Virtual) 과 하이브리드 (Hybrid, 현장ㆍ온라인 동시 개최) 형식으로 개최된 국제회의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고자 기존 현장행사 중심의 지원정책을 온라인ㆍ하이브리드 행사까지 확대하는 등 민간 MICE 행사의 온라인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 빠르게 온라인 등으로 개최 방식을 전환한 덕분에 서울 MICE의 국제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반가운 소식” 이며 “코로나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MICE 시장에서도 가장 먼저 찾고 싶은 도시, 안전하고 스마트한 MICE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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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마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공모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 고유 특색을 담은 숨은 마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1 마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공모전’ 을 개최, 로컬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소재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내 특정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마을관광 콘텐츠’ 주제의 공모전을 진행, 총 5개 우수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단체에는 마을관광 기획자 교육 지원, 시민체험단 대상 상품 시범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해당 마을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관광 상품의 지속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지역 기반성, 지속가능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마을과 골목 등 일상 공간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동네 탐방에 매력을 느끼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 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