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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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평가 모니터링단 위촉[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ㆍ관ㆍ학 협력으로 시민과 협의를 통해 함께 만든 ‘인천 복지기준선’ 의 이행과제 점검을 위한 ‘인천 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 위원 19명을 구성 위촉하고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니터링단 위촉식에 이어 모니터링단 위원과 복지기준선 이행과제를 추진하는 인천시 실행지원 TF 팀장과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모니터링단은 인천 복지기준선에 참여한 위원, 연구진, 시민평가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복지기준선의 ▲소득, ▲건강, ▲주거, ▲교육, ▲돌봄 분야의 이행과제 점검과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민ㆍ관협력으로 함께 인천형 복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위촉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통한 ‘살기 좋은 인천’ 을 만들기 위해 복지기준선 이행과제를 꼼꼼히 점검해 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29일 발표된 인천 복지기준선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따라 더욱 두터운 사회적 안정망이 요구됨에 따라 민선7기 인천시정부의 시정전략 중 맞춤형 복지부문의 핵심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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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계 위기예술인 1만 명 '긴급 재난지원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으로 문화시설이 일제히 휴관하고,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는 사실상 고사 위기에 처했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계의 피해 규모는 1조 5717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 1년간 반복된 공연, 전시 등의 취소는 예술인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했고, 서울시는 일자리를 잃고 수입이 급감해 생활이 힘든 예술인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①서울시에 거주하고, ②‘예술활동증명확인서’ 를 보유한, ③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①기초생활수급자, ②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③2020년도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수혜자며,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예술인 등록 및 소득자료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5월중 지원금이 지원 된다. 지원금 신청은 이날 31일부터 다음달 13까지 약 2주간, 예술인 개인의 주민등록 소재지 자치구에서 접수 받고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계는 사실상 고사 위기에 처했고 특히 창작활동이 중단돼 많은 예술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해 증명이 어려워 각종 지원 사업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며 “이번 ‘서울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으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춘 저소득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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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국민과 함께 개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2년까지 구축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국민참여단’ 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단’ 발대식은 온라인 (유튜브 등) 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민참여단’ 참가자들은 화상 연결과 댓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ㆍ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민참여단’ 은 일반 국민 50명, 지자체 공무원 206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119명 등 차세대 시스템의 주요 사용자를 대표하는 375명의 참가자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 국민 참가자 50명은 사용자의 다양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연령ㆍ직업 등을 폭넓게 고려해 구성됐고, 참가자는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 단계부터 먼저 체험하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이날 ‘국민참여단’ 발대식에 참가한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일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스템이 개발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국민참여단‘ 에 참가한 구미아씨는 “차세대 시스템이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익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 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참여단’ 에게 매월 의견수렴이나 사전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시스템이 국민, 현장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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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규제 애로 해소에 앞장[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사회적경제기업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업성장응답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은 기타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불합리한 각종 규제 및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규제애로 해소 전용 민원창구다. 특히,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협의체는 진흥원 및 권역별 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16개소) 의 기업성장응답센터 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 뿐만 아니라 16개 권역별 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에도 지역별 사회적경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설치해 전국적으로 총 17개소의 사회적경제 기업성장응답센터가 운영중이다. 아울러, 운영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규제애로 사항 발굴 및 현안 검토와 처리상황 공유이며, 발대식에서는 운영협의체 추진방향과 지역별 제도 개선 및 규제애로 해소와 관련된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은 규제애로 사항을 이메일, 유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진흥원 및 통합지원기관에 상시적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진흥원 관련 민원은 내부검토를 실시하고, 대ㆍ외적으로 협조가 필요한 민원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연계해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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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만 4000여 안전취약가구 안전시설 정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쪽방촌 거주자 등 2만 4000여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시설은 교체하는 생활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 가구는 주변의 무관심과 안전불감증으로 안전사고에 늘 노출돼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이에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점검 및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총 15억 64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정비 분야는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가스설비 (가스타이머, 가스배관, 밸브 등), 소방설비 (화재감지기, 경보기, 소화기 및 방염포 등), 보일러설비 (보일러 연통 및 보일러 설비) 등이며, 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ㆍ불량 설비는 정비 또는 교체하고 점검과 정비는 전기ㆍ가스 등 전문기관 (업체) 의 분야별 기술자,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 이 직접 방문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검ㆍ정비 업체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고 지역 내 정비업체가 있으면 긴급정비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안전취약가구 생활안전시설 정비사업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 지역 주민센터에서 문의ㆍ신청이 가능하고 주민센터에서 방문조사를 실시한 후 구청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 판단을 통해 지원대상 가구가 선정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 사회엔 안전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이 많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생활 속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으로부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살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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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총 393억 4천만 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93억 4천만 원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 133억 2천만 원과 성품 (식료품,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60억 2천만 원 등 총 393억 4천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작년 모금액인 378억 8천만 원보다 약 3.9%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저금통에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부한 어린이집 원아들,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성금ㆍ성품을 놓고 간 주민, 수익의 일부를 나눔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한 지역 내 소상공인부터 기업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모금된 성품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ㆍ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힘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모금액을 달성하게 됐다” 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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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 최대 150만원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월 ‘50만 원 (정액)’, 최대 3개월 150만 원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 은 정부 고용유지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며, 서울지역 50인 미만 기업체 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150억 원 (시비100%) 을 최소 1만명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원자 선정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집합금지, 영업제한 기업체 근로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예산 초과 시 현 기업체에서 고용보험을 장기간 가입한 근로자 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2021년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을 고려해, 최대 지원금을 150만 원으로 2020년 (100만 원 지원) 대비 상향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14일부터 오는 3월 31일 기간 동안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서울지역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중 오는 4월 30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하는 근로자며, 지난 2020년에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기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기업주, 근로자, 제3자 (위임장 첨부 시) 도 가능하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 고용유지 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무급휴직이 불가피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 특별히 마련한 제도” 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생계유지를 지원하고 사업장에서는 숙련된 인력의 고용을 유지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최소한의 고용기반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 사업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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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국생활건강,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매월 220만 장 기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마스크 판매업체인 (주)한국생활건강과 지난 19일 '방역용품 지원을 위한 협약식' 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한국생활건강은 건강식품 생산ㆍ유통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절, 가격 폭등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내에 대규모 마스크 제조공장을 설립해 질 좋은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택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주) 한국생활건강 관계자, 김현훈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F94마스크, 덴탈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아동 등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상호간 적극 협조키로 협약했다. 특히, (주) 한국생활건강에서는 매월 최대 20만장, 연간 총 220만장의 KF94마스크, 덴탈마스크 등을 기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취약 계층의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 한국생활건강 협약 담당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 장애인, 아동, 노숙인들에게 KF94마스크와 덴탈마스크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 며 “이번 나눔을 통해 건강취약 계층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 시설과 대상자들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연중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 ” 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건강취약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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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운영재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오늘 (18일) 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공백을 최소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휴관중이거나 긴급돌봄 및 1:1 서비스를 제공해 온 복지관 (종합ㆍ노인ㆍ장애인 총 232개소) 과 경로당 (3,472개소) 은 시설 소독ㆍ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준비를 거쳐 운영을 재개하고, 장애인주간 보호시설,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등 장애인 이용시설 (296개소) 은 기존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이용정원을 확대한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시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인~10인 이하의 비활동성ㆍ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확대하되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ㆍ장애인 등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와 장기간 거리두기 시행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3,472개소) 은 시설 관리자 사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 뒤, 오는 22일부터 개관할 예정이며, 경로당 개관 시 이용시간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1인당 이용시간도 1시간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아울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30개소), 직업재활시설 (138개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1개소) 는 기존 이용정원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운영을 확대하고, 시설별 여건에 따라 격일제ㆍ요일제 또는 이용시간 조정 등 운영형태를 다양화하며, 장애인 체육시설 (7개소) 은 운동공간 6㎡당 1명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10인 이하 소규모 재활체육과 아동발달ㆍ특수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되, 다만, 수영 프로그램은 이용정원 50% 이내로 운영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외부출입을 통제해 운영해온 노인요양ㆍ양로시설 (229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47개소) 등 생활시설에 대해서는 비접촉 면회와 치료를 위한 외출이 허용되며,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른 복지시설별 운영일정과 세부 운영형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자치구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다만, 복지시설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프로그램 강사들에 대한 선제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프로그램실 칸막이 설치 등 거리두기 조치 강화,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장애인 돌봄 시 제한적 허용)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그간 복지시설 휴관과 운영축소로 지역사회 이용자분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으나, 이번 운영재개로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 공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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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주관리, 노원구청에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주)아주관리와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서울시 노원구청에 사랑의 마스크 1만 장을 기부ㆍ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아주관리는 사람을 사랑하는기업, 사랑을 나눠 주는 기업,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마스크는 관내 소외계층과 아동복지시설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주)아주관리 김동욱 사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함께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노원구에 건물주택 전문관리 회사인 주)아주관리가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주)아주관리 김동욱 사장은 "회사의 사훈과 함께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 며 "향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아주관리는 창업과 함께 18년 동안 나눔기부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이며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